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패션왕은 생존투쟁 드라마, 사랑보다 먹고사는게 중요하긴하죠

패션왕 조회수 : 1,497
작성일 : 2012-05-01 10:41:45

오히려 연애는 주연들에게 사업만큼 절실하지 않고

그분야에서 각자 자기가 처한 여건에서 살아남는게 더 절실한거 같네요.

그래서 그런가 인물들이 다른 드라마와 달리 사랑이 표면적으로 안떠오르고 수면아래 있다는 느낌요.

 

 

강영걸, 뭐 학벌도 없고 가진것이 없어 사채끌어다 공장 운영하던 사람이니 치열할수밖에 없죠.

언변이 좋고 머리가 좋은데다 옷걸이까지 좋아서 여자도 많이 따르고

본인의 신조도 오는 여자 안막고 가는 여자 안막는다 는 스타일로 살다가

사채업자 애인인지도 모르고 엮었다가 된통 당한후 가영이랑 한공장에서 살면서 좋아하게 된듯.

겨우 벌어먹고 사는데

4명이 얽히면서 졸지에 재벌2세 고딩동창까지 영걸이 개척한 브랜드를 드시겠다고 하는 판에 이래저래 힘들었음.

이러니 연애에 집중할수가 있겠어요.

 

정재혁,

너무나 넘치게 부를 누릴수 있음에도 아버지의 끝없는 욕심으로 치열하게 사업트레이닝 받고 있죠.

그런 아버지 눈에 들기 위해 실적을 위해서라면 온갖 파렴치한 술수도 불사함.

 

자기 사업상 필요에 따라 재능있는 여자한테 끌리고 그러다 여자가 재능이 별로라 여겨지면

또다른 재능있는 여자에게 끌리는데

문제는 이전 여자인 최안나에 대해 정리가 깔끔하지 못함.

한번 헤어진후 자기가 매달려 다시 시작했는데 또 끝내기가 모양새가 안좋아서 그런지 정리 안하고 끌다가

자기 주변을 철저히 관리해주는 엄마의 도움(?)으로 정리하게 됨.

 

정재혁과 자기 뒷치닥거리하는 김과장간의 관계도 아주 현실적이죠.

한 가정의 가장이라는 생명줄을 쥐고 있는 관계로 철저히 주종관계가 성립.

김과장은 애 대학마치고 결혼시킬때까지 회사에 뼈를 묻어야하는 평범한 보통사람의 현실을 잘 느끼게 해줌.

아마 여기 주부들의 남편들도 상당수가 이렇겠죠.

 

이가영

착하면서도 재능이 뛰어난데 뭔가 애매함.

 

최안나

재벌 사모에게 온갖 수모를 당해서인지 목표가 분명하고 야망이 큰 여자,

강영걸을 친구처럼 대하면서도 자기 이익을 위해선 정재혁이 시키는대로 영걸에게 불리한 거짓 진술도 하고

조부디끄 사장을 끌어들여 정재혁과 강영걸의 갈등을 이용해서 자기 이익을 챙기려고도 함.

아주 현실적으로 생존경쟁에 투철한 여자같네요.

 

나머지 조부디끄 조마담이나 그 딸도 그렇고

다들 자기 이익에 눈이 벌건 상황들이죠.

 

스토리가 부분부분 앞뒤 안맞는 경우도 있지만 크게 보면 사랑타령 드라마보다는 치열한 생존경쟁의 현실을 많이 반영하는거 같네요.

 

 

 

IP : 121.165.xxx.5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820 kb 스마트폰 적금이율이 약 4.2프로가 계속 적용되는게 아니라.. 1 kb스마트폰.. 2012/05/04 1,505
    106819 빈손으로 내려가면 예의없을까요?? 12 시댁 2012/05/04 2,890
    106818 블랙헤드 제거의 정답은 무엇일까요? 7 ^^ 2012/05/04 3,185
    106817 식중독 균 테스트 kit? 1 pianop.. 2012/05/04 940
    106816 늙어서도 곁에 남아있을 친구가 있으세요? 3 노년의 향기.. 2012/05/04 1,850
    106815 4학년 여자아이 독서 좋아하게 만들 방법 없을까요? 4 ㅇㄹㄹㄹ 2012/05/04 1,641
    106814 통합진보 비례1번 윤금순 사퇴 "대표단 전원 사퇴해야&.. 15 사월의눈동자.. 2012/05/04 1,706
    106813 현대 싼타페 기자 시승차만 특별제작 의혹 2 샬랄라 2012/05/04 1,453
    106812 민주 원내대표 겸 비대위원장에 박지원(종합) 10 세우실 2012/05/04 1,811
    106811 [아로마오일]야몽 과 야돔 1 gnaldo.. 2012/05/04 8,762
    106810 두통 때문에...타이레놀 ,마이드린 뭐 먹을까요? 4 두통 2012/05/04 2,088
    106809 야채값이 올랐나요? 4 엥? 2012/05/04 1,306
    106808 남편이 돈에 인색하여 비자금을 따로 모으시는분 계신가요? 2 구두쇠남편 2012/05/04 2,239
    106807 5살 딸 아이때문에 웃었어요. 4 딸아이 2012/05/04 1,667
    106806 월드콘의 추억 2 회상 2012/05/04 1,120
    106805 연차 쓰는거 간섭하는 센터장...짜증나요 1 ... 2012/05/04 1,287
    106804 내 마음의 오세훈 9 2012/05/04 1,839
    106803 맑은 콧물이 심하게 흐르는데 괴로워요. 4 ㅠㅜ 2012/05/04 1,761
    106802 [한우]국민일보 노조 횡성한우 카페 사월의눈동자.. 2012/05/04 1,424
    106801 1루수가 누구야~ 9 웃으시라고... 2012/05/04 2,048
    106800 박원순 시장님 감동이네요 ㅜ_ㅜ 33 .... 2012/05/04 3,946
    106799 시장류 甲 1 세우실 2012/05/04 1,043
    106798 배추김치때문에 너무 화나고 열받아요.... 7 용가리 2012/05/04 3,114
    106797 토마토슬라이스하는채칼 7 샐러드 2012/05/04 2,110
    106796 초3정도 소고악기 사용하나요 3 소고 2012/05/04 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