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대학 다닐때 영문과 수업 들으면서 잠시 배운거 같기도 하고...
아님 다른데서 보고 그렇게 착각하고 있는 지도 모르겠지만...
내용이 대략 미남 빨간 머리 청년과 원주민 처녀(?)의 사랑 얘기 아니에여?
기억이 가물가물...
무튼 평생을 그리워 하며 살았는데 나중에 나이들어 다시 만났는데도 여자가 남자를 못 알아보고..
옆에서 이 원주민의 사랑이 아름답다고 느껴 그녀를 동경하며 사랑한다고 생각했던 다른 남자가
그걸 보고 사랑의 덧없음(?) 뭐 그런걸 깨닫는 내용 맞나여?
아시는 분들 좀 도와 주세여...
제가 실력이 없어선지 다음이나 네이버에 검색해 봐도 달과 6펜스는 많은데
레드는 없네여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