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체 비만이 상체 비만보다 더 뚱뚱해 보이지 않으세요?

??? 조회수 : 6,210
작성일 : 2012-04-30 20:04:58

휴..여름이 왔습니다.

하체 비만 한테는 너무 가혹한 계절이에요

치마는 커녕 반바지도 못입거든요 ㅠㅠ

그런데 상체 비만인 분들..너무 뚱뚱하다 싶은 거 말고 한 77 정도 되는 분들이요

하체는 마르고..

이런 분들..몸매 이쁘지 않나요?

다리가 말라서 그런가 옷발도 잘 받고..가슴도 크고..

치마 입어도 어울리고 아무 옷이나 잘 어울리는거 같아요

저같은 하비는..

상체가 마른 55인데..하체가 워낙 튼실해서 그런가..하체 따라서 상체도 같이 뚱뚱해 보여요

상체 사이즈가 더 큰 사람들은 암튼 부러워요

가슴크고...하체 늘씬 하고..흠..

IP : 220.78.xxx.18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닌데
    '12.4.30 8:15 PM (211.206.xxx.4)

    상체통통이 시각적으로도 통통해 보이죠.

  • 2. 흐음
    '12.4.30 8:18 PM (1.177.xxx.54)

    거구로 보이는건 상체비만이예요.
    다리가 가는건 좋지만 상체가 상당히 커보여요 .가슴큰거랑 다른 느낌이죠
    흉부자체가 큰데.
    우리애가 그런체형이라서 살찌면 정말 거구로 보여요.
    좀 날씬해지면 원글님 말한 느낌이 나지만 어쩄든 77이면 거구로 보이죠.

    반대로 하체가 77이고 상체가 적다면 보기가 싫죠
    거구로 보이지는 않는데 시각적으로 보기가 싫은거죠.안이쁜거죠.
    뭐 그런차이로 저는 느껴요.

  • 3. ...
    '12.4.30 8:20 PM (180.64.xxx.147)

    저 상체비만인데 차라리 하체비만이었음 합니다.
    옷 입기가 너무 힘들어요.

  • 4. 상체비만이 훨씬 뚱뚱해보여요
    '12.4.30 8:29 PM (110.12.xxx.110)

    같은 비만이라도 하체쪽 보다는 상체 살이 많은 사람이 뚱뚱해보입니다.
    한마디로 거구 로 보여요.

  • 5. 풍요로운오늘
    '12.4.30 8:31 PM (14.56.xxx.69)

    하체비만이 치마입으면 이뻐요^^

  • 6.
    '12.4.30 8:44 PM (125.191.xxx.34)

    상체비만이 훨 답답해 보이고 옷 입을 것도 없어요;;

  • 7. 상체비만이
    '12.4.30 8:45 PM (211.223.xxx.24)

    더 부해 보이죠.
    그래서 하다못해 가슴이 큰 분들도 다른 어깨나 팔은 말랐어도 가슴 때문에 옷 사입기도
    까다롭고 살집이 더 있어 보인다고 고민하더군요.

  • 8. 대개
    '12.4.30 9:11 PM (218.37.xxx.34)

    상체가 부한 사람들이 태음인이 많은데요...
    이들의 신체적 특징은 가슴과 어깨가 발달하고
    목이 짧고 굵습니다.대신 다린 길죠.

    남자는 그렇다치고 여자가 상체가 크면 가슴이 크기보단
    어깨가 딱 벌어질 정도로 넓고 목이 상대적으로 짦아
    여성스런 느낌이 덜 하죠.

    젊을 때는 날씬한 하체를 돋보이는 미니스커트나 타이트한 진이
    잘 어울리고 이뻐 보이지만
    이런 체형의 사람들이 나이들면 옷발도 안 받고
    목욕탕에서 보면 뒷모습만 봐선
    남잔지 여잔지 구분이 안되네요ㅡㅡ;;

    여자는 특히나 여러모로
    하체비만이 나아요.

  • 9. 아기엄마
    '12.4.30 9:41 PM (1.237.xxx.203)

    사실 균형잡힌 몸매가 제일 나은거죠 상비든 하비든 다 슬퍼요 그래도 하비인 제 눈에는 제니퍼 로페즈같은 상체비만이 더 나아 보여요 올 여름도 짧은 치마 짧은 바지 한번 못입어보고 넘어가겠네요ㅜㅜ

  • 10. 윗님
    '12.4.30 9:44 PM (175.192.xxx.14)

    상체비만은 소양인이에요..뭔가 착각하신듯..
    하체비만은 태음인입니다. 소양인이 태음인보다 바지런하기도 하구요.

  • 11. 완벽한상체비만
    '12.5.1 12:12 AM (211.186.xxx.109)

    저는목짧고어깨떡 그리고가슴은E컵팔뚝은 제종아리가똑같을정도노심각한상체비만이에요
    다요트하면하체만빠져요상체는여전히77도대체옷을입어도태가안나요특히루즈핏옷저주해요어깨선이불분명한옷은최악 상체비만은필시저주의몸이에요

  • 12. ㅎㅎ
    '12.5.1 2:39 AM (211.176.xxx.112)

    주변 상체 비만인 사람들 보면 살빼면 글래머입니다. 다리는 늘씬하고 대부분 키들도 크고 상체에 볼륨도 충분하고요.
    그런데 살이 붙으면 거구로 보여요.
    친구중 좀 심한 하체비만이 있었는데 그 친구 그렇게 까지 심한 줄 몰랐어요. 항상 롱스커트를 샤랄라하게 잘 입고 다녀서요.ㅎㅎㅎ

  • 13. 이런말..
    '12.5.1 11:38 AM (222.110.xxx.206)

    예전에 어디서 들은 말인데

    보통 사람들이

    하체 비만인 사람에겐 쟤는 말랐는데 다리가 좀 굵어 라고 말하고,
    상체 비만인 사람에겐 쟤는 뚱뚱한데 다리는 얇아 라고 말한다고 하더라구요..

  • 14. 반대죠
    '12.5.1 4:05 PM (125.128.xxx.212)

    윗님^^
    처음 듣는 말인데 너무 공감이 가네요. 쟤는 뚱뚱!한데 다리는 얇아 ㅜ.ㅜ
    상체비만(더구나 얼굴크고 목짧은)은 실제보다 더 뚱뚱하게 보죠.
    20대까지만 해도 가슴때문에 옷 헐렁하게 입고 다니다가
    30대 들어서부터 옷 스타일을 좀 바꿨더니 날씬하다는 말까지 들어보네요.
    김혜수씨 몸매가 대표적인 상체 비만 스타일인데 옷 잘 입으면 늘씬하고 멋있어보이긴 하지만
    날씬해도 가녀리게 보이진 않죠.

  • 15. 보험몰
    '17.2.4 9:20 A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7071 31개월 아이랑 함께 들을 클래식 음악 좀 추천해주세요 5 ... 2012/06/13 731
117070 참 오래도 가네요. 2 남편의여자 2012/06/13 1,643
117069 세타필 body wash 1 아토피 2012/06/13 1,436
117068 아는 언니가 창피해지기 시작했어요 14 중국 2012/06/13 12,562
117067 아이폰 연락처가 다 없어졌어요 2 뭘까요 2012/06/13 1,390
117066 미용실에서 파는 탈모샴푸 녹차실감 괜찮나요...? 5 샴푸 2012/06/13 9,808
117065 천하의 이연희라도 추적자였다면 3 물을 잘못 .. 2012/06/13 1,954
117064 상추참치 비빔밥, 대박 맛있네요^^ 71 감사감사 2012/06/13 18,783
117063 베이비시터 좋은 분 구하려면... 1 동구리 2012/06/13 1,400
117062 건강검진을 해야 하는데 식욕억제제 문의드려요 1 2012/06/13 2,665
117061 인터넷 이야기들은 양쪽 다 들어봐야죠 8 반전 2012/06/13 1,958
117060 에뛰드 진주알비비 쓸만한가요? 5 ~~ 2012/06/13 2,679
117059 이런! 포괄 수가제도 꼼꼼한 한 수로군요..... 5 참맛 2012/06/13 1,938
117058 초등 5학년 영어학원상담받고 학원결정 쉽지않네요. 1 영어학원 2012/06/13 2,014
117057 영화OST모아놓은 앨범이나, 듣기좋은 기타 앨범 추천좀요.. 음악추천 2012/06/13 874
117056 뉴질랜드 혹은 외국에 사시는분 핸드폰 문의 1 모찌모찌 2012/06/13 1,092
117055 말이 너무 많은 나... 13 .... 2012/06/13 2,608
117054 플룻? 바이올린? 5 방과후 수업.. 2012/06/13 1,764
117053 초등수학 엄마가 배우기 좋은 곳 가르쳐 주세요 2 하늘 2012/06/13 1,184
117052 언니들 !!!! 차없이 제주도 여행.. 도와주세요! 10 제주도여행 2012/06/13 2,762
117051 저 완전 미친짓했어요 22 오잉꼬잉 2012/06/13 14,268
117050 전산회계 자격증 취득하신분 조언부탁드립니다 4 두공주맘 2012/06/13 2,294
117049 두반장이 영어로 뭐에요? 3 깐풍기 도전.. 2012/06/13 2,581
117048 싱크대 청소는 어떻게 하세요?????????? 4 청소초보 2012/06/13 2,211
117047 한국 보건 복지부 장관님의 위엄...[펌]ㅠㅠ 2 그랜드 2012/06/13 1,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