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 형제자매 분들과 다들 자주 왕래하시나요?

가족 조회수 : 3,271
작성일 : 2012-04-30 17:52:06

저희는 형제자매가 다른집보다 많긴해요.

가까이 살긴한데..자주 못만나고..이웃사촌보다

더 못하네요.

부모님 돌아가신뒤로 서서히 이렇게 된것 같아요..

지금은 누구 하나 주선한 사람 없으면..몇년씩 안보고도 사네요.

내 친굴보면.언니랑 친하게 지내고

왕래자주 하는것 같은데....다들 사는게 바쁘니..

그러려니 하긴한데..어느땐 좀 쓸쓸하네요..

~~

제가 막내다 보니 주선하면 다 모일듯 하고..

사실..여태 제가 주선해서 만남을 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예요..

근데..저도 이젠..귀찮아요..

다들..자주 만나시나요?

IP : 125.187.xxx.19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란
    '12.4.30 5:55 PM (118.39.xxx.23)

    부모님이 안계시면 그렇게 된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엄마가 돌아가시고 안계시니 다른때보나 훨씬 덜 만나는것 같아요..

    그리고 같은 자매라도 조금더 친한 자매가 있구요..

    저는 언니보다는 동생과 자주 연락하는거 같네요..

  • 2. 부모님 계셔도
    '12.4.30 5:59 PM (112.168.xxx.63)

    위로 오빠만 셋을 둔 저는
    오빠들 결혼한 뒤로 남처럼 살아요.ㅎㅎ

    먼저 연락하기도 그렇고
    무슨 날 만나자고 하기도 그래요.
    뭔 말만 하면 시누이가 어쩌고 저쩌고 할까봐.

    그냥 있는 듯 없는 듯 살아요.

    하다못해 저흰 부모님 생신때도 각자 알아서 하는 편이라
    오빠들 결혼하고서는 다 같이 모인 적도 없네요.

  • 3. ..
    '12.4.30 6:00 PM (119.149.xxx.223)

    저희는 친정에 부모님이랑 자매라서 그런지 거의 베프같아요 매일매일연락하고 가능할때마다 보고

  • 4.
    '12.4.30 6:02 PM (112.168.xxx.63)

    자매들은 진짜 잘 뭉치고 잘 만나더라고요.

    오빠만 있는 집은 진짜 남처럼 살아야지..에혀.

  • 5. 딸셋
    '12.4.30 6:14 PM (211.246.xxx.32)

    언니 동생이 부모님과 같은 아파트살고 저도 가까이 살아서 한달 한번은 뭉쳐요 주로 형부나 제 남편이 주도해서..모이면 정말 재밌는데 아무래도 부모님 안계심 뜸해지겠죠?

  • 6. 아줌마
    '12.4.30 6:33 PM (119.67.xxx.4)

    저위에 오빠셋님...찌찌뿡요~~

  • 7. 혈연~
    '12.4.30 6:40 PM (1.252.xxx.11)

    언니네 동생네 자주 봐요.
    꼭 세 가족이 한 자리에 모이지 않아도 두 가족씩이라도 ..
    나이 먹을수록 피붙이가 소중하네요
    초반에 어색해하던 올케도 이제는 서로 농담 주고받을 정도로 가까워요^^

  • 8. 우린
    '12.4.30 7:37 PM (110.70.xxx.25)

    너무 자주 만나 탈이에요ㅠ 우리만의 시간도 필요한데 큰형부가 모여! 하면 네 자매가 다 출동해야 해요. 이젠 남자 동서들끼리만 만나라고 했어요 너무 친해도 피곤해요

  • 9. 남동생 결혼하고
    '12.5.1 12:40 AM (183.96.xxx.17) - 삭제된댓글

    한번도 못봣네요.

    유학간동안 맬맬 멜하고 그때 주고받은 멜이 천통이 넘어가는데

    그렇게 살아지더라구요.

  • 10. ..
    '12.5.1 9:17 PM (59.22.xxx.96)

    오빠 3명님.. 정말 똑같네여 반가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7834 아이는 낳기 싫은데...아이는 키워보고 싶은...이거 왜 그런가.. 9 이상녀 2012/07/13 2,014
127833 트렁크 열 수 없는 엑센트 리모컨 키... 멘붕 3 멘붕 2012/07/13 3,358
127832 양산은 왜 나이드신분들이 더 쓸까요? 20 .. 2012/07/13 4,426
127831 세수비누 유통기한 있나요? 머드비누 2012/07/13 9,763
127830 이 비빈?밥 조합 너무 맛나요 7 완전내입맛 2012/07/13 3,175
127829 7세 남자아이들 신발 몇 신나여? 2 7세남아 2012/07/13 3,371
127828 우리나라 축구강국 될것 같아요.. 3 항상부러움 2012/07/13 1,703
127827 남편과 부모님사이... 전 어떻게 해야할까요? 39 길잃음 2012/07/13 12,993
127826 상가에 벽에서 물이 들어온답니다 물이샌다해요.. 2012/07/13 1,208
127825 궁상인가요?아닌가요? 3 궁상? 2012/07/13 1,807
127824 수제간식 중 상어연골요. 4개월되는 강쥐도 먹을 수 있나요 2 애견 2012/07/13 1,277
127823 쿠쿠와 쿠첸 7 밥솥 2012/07/13 3,476
127822 연변족 대림2동에서 25 헤파토스 2012/07/13 5,416
127821 최근 제평 가보신분? ... 2012/07/13 1,530
127820 요즘 겨울옷 사기 좋은거 같아요 4 건지다 2012/07/13 3,944
127819 가끔씩 중요한 글들 보면요~~~ 3 궁금해요 2012/07/13 1,359
127818 수경 추천해주세여~ 1 .. 2012/07/13 2,231
127817 중공 조선족 이젠 문화까지 사기.. 2 헤파토스 2012/07/13 2,212
127816 남편에겐 제가하는무슨말도 거슬리나봐요 9 은송이 2012/07/13 3,597
127815 중국하고도 정보협정을 추진한다고 하는데.. 2 운지 2012/07/13 973
127814 퇴직금 중간정산 계산금액 문의드립니다 1 갈곳없는아짐.. 2012/07/13 2,601
127813 화장의 중요성을 알게해주는 김희애사진 19 화장 2012/07/13 15,487
127812 박근혜 ‘한마디’에… 의원들 일제히 “정두언, 黨 떠나라” 4 세우실 2012/07/13 1,936
127811 무서운 영화 추천 25 .. 2012/07/13 2,553
127810 두타현,펀치볼 어떤 곳인가요? 2 가보신 분 .. 2012/07/13 1,6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