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가 미국사는데 제작년에 만났을때 우연히 박찬호 선수 얘기를
하는거에요..
친구 지인이 뉴욕쯤 어디서 핸드폰 대리점인가(미국쪽 사정은 자세히몰라 이렇게 적어요)
하는데 가끔 박찬호씨가 오는데 사람 참 좋다고.. 가식없고 허세없다고..
메이저리그 선수고 돈도 억수로 많고 명예도 있는 사람이라 좀 어려웠는데
단골이 되어서 이런저런 얘기하는데 그냥 동네 아저씨스타일 이래요..
뜬 사람이 저러기 쉽지 않은데 핸드폰 대리점 주인하고 친해져서 저녁도 같이 먹고
집에도 초대해서 저녁도 먹고 했다던가..
주위 교포들 사이에 평판이 좋다고 소문났다고 하더라구요..
그 얘기 듣고 사람 다시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