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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직장후배 2명의 문제....어찌 얘기를 꺼낼까요?

직딩아짐 조회수 : 898
작성일 : 2012-04-30 11:15:41

제 부서에 저포함 3명의 아줌마들이 있습니다.

제가 좀 위고 나머지가 제 밑이에요. 경력도 저보다 짧고.

근데 둘 다 일은 다 잘해요. 근데....최근들어...너무너무  거슬리는 것이 있어요(최근이 아니고 지금까지 참은거죠)

한 명은 통굽 슬리퍼를 사무실에서 신는데 그 덜거덕덜거덕 슬리퍼 끄는 소리 때문에

정말 미춰버릴거 같에요. 근데 그 부분을 말을 못하겠어요. 거의 노이로제 지경이에요. 온 사무실에 그 분

혼자만 그런 소리가 납니다. 그것도 크게...

 

다른 한 명은 ...대문글에도 걸렸듯이 잘못된 존댓말을 쓰고 있어요. 옆에서 통화하는 걸 들을때마다

정말 손발이 오그랄 들때가 한 두번이 아닙니다. 모든 단어에 "시"라는 존대말이 들어가요.

없으세요. 그렇지 않으세요. 아니세요. 등등등...

 

이  두 분들의 성격이 참 까칠합니다. 제가 어떻게 얘기를 꺼낼 수 있을까요?

아님 계속 참고 넘겨야 하는 부분일까요?

출근하면 머리가 지끈지끈 아파요.

 

혹시나 해서 나중에 원글을 삭제할지도 모르겠어요.

IP : 121.166.xxx.3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rams
    '12.4.30 11:20 AM (222.236.xxx.164)

    저라면 신경이 전혀 쓰이지 않을 부분이라서.....
    말 꺼내는 순간 원글님께서 회사내에서 예민하신 분으로 찍히실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회사내에서는 타인에 대한 배려나 존중이 절대적으로 필요한것 같아요. 물론 애초에 통급 슬리퍼를 신지않았으면 더 좋았겠지만 동료가 그런 신발을 신은 것 또한 그 사람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을 것이므로 서로간에 다름에 대해 조금씩 이해해주고 배려해주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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