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로자의날 워크샵가는 회사.
1. 나중에
'12.4.30 11:16 AM (27.1.xxx.13)회사 퇴직하고 고발하시면 돼요. 연차수당 이런거 못받은거 등등 노무사 고용해서..
2. ...
'12.4.30 11:18 AM (119.197.xxx.71)5월1일은 휴일은 아니죠. 회사별로 재량것 쉬고 안쉬고 할 수 있어요.
회사 제가 속한 사업부는 등산갑니다. 요새 애들 말로 "배려돋습니다."
도대체 화요일에 등산갔다와서 나머지 3일 어찌 근무하라고 ㅡ.ㅡ;; 코피퐝~3. 법정임시공휴일 이잖아요
'12.4.30 11:23 AM (112.168.xxx.63)법적으로 쉬게끔 되어 있죠.
물론 안쉬는 곳도 많으나 그거 고발하면 과태료 대상이고요.
어차피 이 회사 사장이란 인간 마인드를 알기 때문에
이번에 근로자의 날 쉰다길래 웬일인가 했어요.
그랬더만 결국은 어떻게든 불러 내려고 안달.
예전에도 겨우 쉬는 일요일에 단합차원에서 등산다녀 오자고 그 난리쳐서
다녀온 적도 있고요.
여튼 이 사장이란 인간은 직원이 가정에 시간을 보내는 꼴을 못본다니까요.4. 제가 잘못 알았나봐요.
'12.4.30 11:26 AM (119.197.xxx.71)ㅡ.ㅡ;; 수당내놔라...
5. ...님네
'12.4.30 11:30 AM (112.168.xxx.63)회사도 진짜 "배려돋네요." ㅠ.ㅠ
그래도 저희 남편 사장처럼 이상한 인간은 아니겠죠?
저 사장이란 인간 정말 ..6. 보헤미안
'12.4.30 11:32 AM (59.25.xxx.110)가정적이지 않은 사장인가봐요.
7. ....
'12.4.30 11:38 AM (211.244.xxx.167)근로자의 날 당일 체육대회 하는 회사는 봤지만
그날 1박2일로 워크샵가는 회사는 처음이네요
그럼 5월 2일 갔다가 오는날은 쉬어주는건가?8. 원글
'12.4.30 11:50 AM (112.168.xxx.63)그 사장이란 인간 지가 가정적이지 않은 거 지 문제고
직원들은 개인시간에 대한 권리를 챙겨줘야 하는데 아주 웃겨요.
....님
오늘 근무하고 저녁에 워크샵 간데요.
내일 오는거죠. ㅠ.ㅠ9. ......
'12.4.30 1:35 PM (211.201.xxx.21)도대체 회사같은 데서 워크샵 같은 건 왜 가는지.. 당최 이해가 안감..
걍 시간뺏을려는 걸로밖에 안 보임
가봤자 뭐 건설적인 걸 하는 것도 아니고 걍 밤까지 새가면서 술마시고 노는건데..
워크샵 문화 지대 짜증남..10. 윗님
'12.4.30 2:14 PM (112.168.xxx.63)진짜 오백만배 동감입니다.
저도 회사 다니지만 솔직히 워크샵 웃긴거죠.
남편네 회사도 단합대회겸 다녀오자는 취지인데
도대체 왜 거기까지 가서 술 퍼마시고 담날 족구 한판 하고 오는건지...
회사 일은 회사내에서 처리하고
마땅히 쉬어야할 근로자의 날은 근로자가 편히 쉴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쓸데없이 장거리까지 가서 술 퍼마시고 쓸 돈
직원들 문화비로 지급해주면 좋겠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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