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어트시 닭가슴살,,,어떻게 해드시나요?

... 조회수 : 10,683
작성일 : 2012-04-30 09:33:31

체중이 너무 늘어서 다리도 아파오고 맞는 옷도 없고,,,아무래도 미루던 살빼기를 이제는 시작해야할것 같아요.

2주정도 매일 40분 러닝하고 주1회 자전거 타기와 등산을 하는데도 체중계는 전혀 변화가 없어요.

아무래도 먹는것을 조절해야할것 같은데,,,

82검색해보니 달걀, 닭가슴살 먹는다는 말이 있던데,,,

이거 하루에 얼마만큼씩 어떻게 조리해서 먹나요?

무게가 장난이 아니라 장기전으로 가야할것 같은데,,,꾸준히 먹을 수 있는 방법 부탁드립니다.

 

IP : 121.168.xxx.22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30 9:40 AM (116.43.xxx.100)

    퍽퍽해서 삶아서 채소들이랑 샐러드로 많이 먹던데요...각종 닭가슴살 요리법 찾아보면 많이 나와요.

    아예 간되어 있는 훈제 닭가슴살도 많이 먹는다는군요..이미 조리가 되어있어 데우기만 함 된다고

  • 2. ...
    '12.4.30 9:43 AM (119.197.xxx.71)

    주변에 닭가슴살 섭취자가 많은데요. 한결같은 얘기는 못먹겠다 예요.
    그나마 윗님 말씀처럼 훈제가 낫데요. 다이어트 사이트 뒤져보세요. 반응좋은거 있을꺼예요.
    전에 김태희씨 트레이너 했던 분이 나와서 오징어가 더 좋다고는 했는데
    원전때문에 좀 아쉬워요.

  • 3. --;
    '12.4.30 9:54 AM (218.156.xxx.49)

    야채랑 두부. 닭가슴살 ,달걀 좀 돌려가면서 드세요
    훈제 닭가슴살 얻어서 3번먹으니까 우웩 도저히 못먹겠더라구여
    저는 대부분저녁을 샐러드 오이 당근 먹구요 몸이 힘든날은 두부, 닭가슴살, 달걀 먹어여
    아침점심 드시던 양의 반공기 드시구요 이거 안줄이면 살 정말 드라마틱하게 안빠져요
    저녁은 야채식 위주로
    저는 이 생활 2개월하고 보름 되어가네요 물론 살 많이 뺐어요

  • 4. 구워서요..
    '12.4.30 10:12 AM (118.37.xxx.34)

    해피콜 직화 오븐냄비에 소금 조금이랑 후추 뿌려서 구워 먹으면 꽤 맛있던데요.
    냉동 닭가슴살은 좀 퍽퍽한데 냉장으로 사니 촉촉하게 구워져요.
    오늘 아침에 고딩 큰아이 그렇게 구워서 양상추랑 방울 토마토랑 샐러드로 주고
    다이어트 열심인 울 남편 점심 도시락 싸줬어요.

  • 5. ^^
    '12.4.30 10:28 AM (110.12.xxx.119)

    저 4월 한달에 3kg 빠졌어요.

    좀 많이 뚱뚱해서 크게 표는 안나지만 얼굴살이 좀 빠졌다고 하니... 얼굴부터 빠지나봐요. ㅋㅋㅋ

    저녁은 무조건 야채 듬뿍 샐러드 + 닭가슴살 or 삶은계란 먹었어요.

    밥같은 탄수화물 전혀 안먹고 양은 아주 아주 뜸뿍~ 배부를때까지. 그리고 자몽 반개.

    소금.후추랑 로즈마리 조금뿌리고 올리브 오일 두른 두꺼운 무쇠 후라이팬에 앞 뒤로 노릇 노릇하게

    구워서 커다란 타원형 접시에 한쪽엔 샐러드 산더미~ 한쪽엔 닭가슴살 얹어서 소스도 -_-;; 뿌려서

    먹었어요. 야채는 참깨소스. 닭은 타이 칠리소스. 다이어트 한다고 맛없는 풀만 먹으면 금방 질릴것

    같아서 눈 질끈 감고 소스는 맛난걸로 뿌렸어요. 닭가슴살 조금 질리면 계란을 삶아서 잘러서 샐러드에

    얹어 먹어도 아주 맛나요.

    아침은 밥 반공기 먹고, (원래 잘 안먹거나 조금 먹거든요. 평상시 양..)

    밥 안먹는날은 계란 1~2개 삶거나 수란 만들어서 자몽 한개랑 아침으로.

    점심은 그냥 평소 먹는대로. 직장 다녀서 외식 해야 하거든요.

    그리고 저녁은 무조건 샐러드 왕창 + 닭가슴살 or 계란 + 자몽 반개. 이렇게 먹으면 상당히 든든해요.

    운동은 주말에 가끔 동네뒷산 산책겸해서 걷는게 전부. ^^;;;

    탄수화물 양을 줄인게 제일 큰것 같아요. 빵이랑 과자 딱 끊고. 가급적 밀가루도 안먹구요.

    점심은 냉면 좋아하니 냉면 먹거나. 생선구이 정식 같은거.

    단백질하구 야채 듬뿍 먹는걸 기본으로 해서 배 고프지 않게 듬뿍 먹었어용~ ^^

    5월달엔 2키로 감량이 목표구요... 한달에 1 ~ 2키로만 줄어도...

    일년동안 뺀 본다 생각하고 조급하게 생각 안하구 천천히 진행 하려구요~

    다이어트 성공 하세여~~ ^^

  • 6. 굽거나 삶거나..
    '12.4.30 11:01 AM (112.152.xxx.53)

    저도 작년까지 닭가슴살 질리도록 먹었던 사람으로서 사실 다른 식단을 추천해드리고 싶지만 질문올리셨으니
    제가 한 방법을 적어볼께요.
    훈제가 먹기는 훨씬 수월해요. 그냥 생닭가슴살은 소주 넗고 삶아도 저는 비위 상하더라구요.
    그래도 처음에는 삶아서 부추, 양파, 양배추 듬뿍 썰고, 겨자풀은 초간장에 싸서 먹었어요. 먹을만한데
    계속 매일 먹으면 질립니다.

    그래서 염분이 없는 훈제가슴살로 바꿨는데 이건 좀 괜찮더라구요.
    저는 가슴살을 일단 찢거나 잘라서 양배추, 양파, 참나물 등등 그때그때 야채를 채썰어서 같이
    볶았어요. 기름은 거의 사용하지 않았구요. 간을 거의 안하고 먹으려니까 안먹혀서 청양고추도 잘라서
    넣었었어요. 저는 이렇게 먹으니까 먹을만 하더라구요.
    그런데 정말 닭가슴살만 드시는거 저는 말리고 싶어요. 막 짜증도 나고 제가 닭가슴살 원래 좋아라 했었는데
    이제는 쳐다보기도 싫어요.

    그냥 현미밥 조금에 여러가지 나물이나 샐러드, 염분을 최대한 줄인 음식이 몸이 가볍고 좋더라구요.
    단백질을 섭취하는게 중요하니까 닭가슴살 말고도 두부도 있고 여러가지가 많으니까 저염분으로만
    조리해 드셔도 확실히 달라지는걸 느끼실꺼에요.
    저는 저염분으로 저녁만 먹어도 다음날 확실히 얼굴도 안붓고 배도 홀쭉해진게 바로 느껴지던걸요.

  • 7. 11
    '12.4.30 11:22 AM (218.155.xxx.186)

    그냥 생닭가슴살은 마늘, 청양고추, 양배추 듬뿍 넣고 볶아 먹어요. 올리브오일 살짝 넣어서요.
    그리고 훈제닭가슴살은 허*에서 나온 칠리맛이 괜찮아요. 그것도 양배추랑 같이 볶아 먹어요.

  • 8. 저도
    '12.4.30 11:28 AM (121.166.xxx.231)

    저도 올리브오일에 넣고 소금 조금 넣고..후추넣고뚜껑 닫고 익혀서 먹거나..

    삶아서 샐러드에 찢어넣고 스윗칠리 조금씩 찍어먹거나..

    운동하시는분들은 삶아서 샐러드해서 드레싱을. 오렌지 주스등으로 해서 먹는다는데..
    그렇게 하면 꾸준히 하기가 너무 힘들거 같아서.
    맛있게 먹는편이예요.

  • 9. 보험몰
    '17.2.3 6:36 P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1957 아방궁 조선일보 사장 주택 국내 최고가 3 햇살조아 2012/04/30 1,432
101956 학교가 변하니 좋네요 5 학교 2012/04/30 1,406
101955 [궁금해 미치겠음]쇼핑몰 모델들은 왜 다리를 살짝 안짱다리처럼 .. 5 레이디 2012/04/30 1,996
101954 근로자의 날 공무원과 대기업은 어떤가요?? 6 .. 2012/04/30 2,313
101953 근로자의날 선생님들이 안쉬네요? 다른학교도 그런가요 8 초등학교 2012/04/30 4,642
101952 한선교 의원지역구인 용인 병 사람들 자랑스럽겠어요/. 11 밝은태양 2012/04/30 2,314
101951 임금체불 관련해서 노동부 진정 해보신 분 계세요? 4 혹시 2012/04/30 1,157
101950 천주교신자님들께 조심스럽게 질문할께요 11 천주교 2012/04/30 2,057
101949 교회는 정말 강제로 성금을 걷나요? 24 교회안가본여.. 2012/04/30 2,927
101948 나가수 현장에 있으면 객석에서 감동의 눈물이 잘 나나요? 7 나가수 현장.. 2012/04/30 1,890
101947 아파서 집에 계시는 분 있나요? 7 ... 2012/04/30 1,201
101946 세미나팔 바지는 거의 안입나요 11 요즘 2012/04/30 2,304
101945 [고민]직장후배 2명의 문제....어찌 얘기를 꺼낼까요? 1 직딩아짐 2012/04/30 898
101944 김용민 교수 탁현민 교수..이 호칭 거북해요 19 거북해 2012/04/30 2,520
101943 근로자의날 워크샵가는 회사. 10 참나 2012/04/30 2,189
101942 안전방충망 하신 분 계신가요? 희망걷기 2012/04/30 2,098
101941 환경미화원 30대중반 남자 직업으로 어떤가요?? 11 .. 2012/04/30 4,988
101940 학교급식 쇠고기조사, 슬그머니 중단했다 1 베리떼 2012/04/30 778
101939 용민운동회를 보고왔어요.. 2 삐끗 2012/04/30 1,238
101938 문대성, 결국 동아대 교수직 사직서 제출 8 세우실 2012/04/30 1,830
101937 공증에 관해 아시는분,,답변 꼭 부탁드립니다~ 공증 2012/04/30 577
101936 관련 트윗이 있어서... 3 나가수 2012/04/30 566
101935 한의사분 계실까요???공진당 같은 약 효과 좋은가 해서요.. 8 기운이 하나.. 2012/04/30 8,569
101934 로퍼나 단화신을때 양말 뭐신으세요? 신발 2012/04/30 2,425
101933 제가 남편 회사에 직원으로 등재돼있는데요... 11 분홍 2012/04/30 3,9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