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중반 체력은 완전 바닥...체력향상에 좋은 방법 없을지요?

헬쓰다시할까 조회수 : 3,755
작성일 : 2012-04-30 09:15:34

40대 중반 직장맘입니다.

하루종일 컴만 만져서 그런지 

40대초기부터 급격히 체력이 떨어지더니

급기야 요즘은 주말에 잠만 퍼잡니다.

돌아서면 피곤하고 돌아서면 잠오고

게다가 툭하면 코피터지고...

더이상은 안되겠다 싶어서 헬스다닐까 어쩔까 하고 있습니다.

혹시 저같이 저질체력이다가 극복하신분 조언글 바랍니다.

IP : 211.115.xxx.6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30 9:29 AM (14.43.xxx.193)

    너무 저질체력이라 혼자 헬스하자니 더 극복이 안되서 pt했어요.
    무려 4개월동안이나 받은 끝에 겨우 정상인 수준의 체력이 되었네요.
    그래서 좀 싼 곳으로 옮겨서 헬스 하는데 전부 헬스 이제 시작한 사람인 줄 알아요.
    체력이 그정도 인거지요..ㅠㅠ 처음 시작한 것 치고 자세가 너무 좋다는 소리만 엄청 들어요.
    기구사용하는데 아직도 젤루 작은 5kg도 겨우 하는 정도 거든요.
    자기 몸에 맞는 무게로 해야하는데 너무 저질 체력이시면 처음엔 기구 사용하기도 버거울지 모르니
    혹 헬스 하신다면 pt붙이셔서 하시고 아님 요가같이 가벼운 운동으로 시작하심이 좋을 듯 합니다.

  • 2. 원글
    '12.4.30 9:33 AM (211.115.xxx.66)

    퇴근후 PT해야될것 같네요~
    40대중반되니 사람들이 왜 보양식먹고 왜 운동열심히 하는지 조금 이해가 됩니다.

  • 3. 수영
    '12.4.30 9:42 AM (211.246.xxx.87) - 삭제된댓글

    수영을 권합니다.
    저는 현재 만2년인데 이제는 수영빠지는 날이면 몸이찌뿌덩 하네요.
    수영하고 겨울철 감기도 없어졋어요
    처음 3-4개월만 잘 넘기시면 재미잇으실 거예요

  • 4. 점심식사후
    '12.4.30 9:55 AM (180.230.xxx.93)

    잠깐이라도 밖에 나가걸으셔요. 운동화 갈아신고

  • 5. ..
    '12.4.30 10:31 AM (1.225.xxx.37)

    일단 좀 잘 드세요.
    먹고 힘 쓸 에너지가 있어야 운동도 하지요.

  • 6. 보약
    '12.4.30 10:38 AM (121.168.xxx.152)

    영양제도 좋고 홍삼도 좋고 아니면 한약지어먹으면서 운동하세요. 안그러면 체력바닥이어서 힘들어요.
    갑상선저하증이어서 일반인보도 에너지가 한 70프로밖에 안되는 몸이니 잘먹으면서 운동해요
    그래도 한 시간 열심히 하게 되기까지 2년이 걸리네요 전에는 한 30분 운동하면 힘이 쫘악 빠지면서 너무 힘들어서 집에 와서 낮잠을 자야 보충이 되었는데 요즘은 그러지 않아도 살만하니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039 너무 무섭고 죽을 꿈인 것 같아요 6 무서워요 2012/05/15 1,941
107038 스텐곰솥에 장을 끓였더니.... 2 테라스 2012/05/15 1,451
107037 제네시스를 중고차로 사고싶은데 2 2012/05/15 1,185
107036 7개월아기가 갑자기 엄청나게 많이 먹는데 달라는대로 줘도될까요?.. 4 흠냐 2012/05/15 1,446
107035 끊임없이 말하는 사람 7 미치겠어요 2012/05/15 2,876
107034 내 멋대로 살도록 냅둬주세요~ 3 백발미녀 2012/05/15 1,026
107033 우리 재철이 사장님 욕하지 마세요.. 2 ㅋㅋ 2012/05/15 867
107032 신발.. 124불어치 구매.. 세금 맞을까요? ㅠㅠ 5 .... 2012/05/15 1,289
107031 초등1학년 여름 방학 시골학교 캠프같은거 없나요? 2 지민엄마 2012/05/15 1,160
107030 외도사실이 의사인 남편의 커리어에 얼마나 흠이 될 수 있을까요?.. 67 kanggu.. 2012/05/15 23,772
107029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 남편분들 면바지 노턱 아님 원턱??.. 4 멋쟁이 2012/05/15 6,120
107028 내가 경험했던 마마걸....... 4 .... 2012/05/15 6,389
107027 코타키나발루 여행 팁 알려주세요~ 2 여행 2012/05/15 2,928
107026 무개념 간통녀 간통남 원본이요~ 6 쉐도우친구 2012/05/15 7,638
107025 야밤에 고백 ㅋ 2 joy 2012/05/15 1,558
107024 새벽에 $0.99 결재되었다고 문자가.. 3 아이패드 2012/05/15 1,830
107023 전기요금이 사용량에 비해서 좀 나오는거 같은데.. 2 전기요금 2012/05/15 1,147
107022 드디어 열반의 경지에 오르는건가요? 시어머니께 잘해드리고 싶으니.. 5 열반 2012/05/15 2,333
107021 선생님께 감사카드 어떻게 쓰셨나요? 2 꺄악 2012/05/15 2,525
107020 선택의 기준이... 참 사람마다 다르네요.. 9 이건뭐지? 2012/05/15 1,753
107019 번개킴 트윗 1 삐끗 2012/05/15 951
107018 키톡에 황금색 볶음밥 기억하시는 분~ 6 ㅠㅠ 2012/05/15 1,565
107017 미나리 생으로 무치면 맛이 없네요... 3 빙글 2012/05/15 1,594
107016 우리집강아지가 진짜 못생긴건지 15 ㅁㅁ 2012/05/15 2,453
107015 근데 영화 헬프의 진정한 주인공은 4 난센스 2012/05/15 1,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