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K팝스타,박지민양이 우승할줄은 몰랐는데 놀랐어요.

ㅎㅎ.. 조회수 : 8,094
작성일 : 2012-04-29 20:42:59

이하이양과 박빙이라 솔직히 누가 된다해도 더 안타깝거나 서운할 것 같진 않았어요.

개인적으론 박지민양한테 투표했네요.

이하이양도 잘하지만 박지민양은 노래를 부를때 고음도 잘 올라가고 무엇보다 음색이 너무 맑고 고왔어요.

그래서 투표를 하긴 했는데 그동안의 제 전적으로 보건데 제가 투표했던 후보는 1위가 된적이 없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우승은 힘들지 않을까 생각했었어요.

사전투표도 이하이양이 조금 더 높다고 나오기도 하고...

그래서 막상 박지민양 이름이 불리니까 제가 더 떨리데요~ㅎㅎ

제가 이 정도인데 막상 본인은 어떤 심정일지 상상도 못하겠네요.

암튼 두 사람 다 너무 잘해줬다고 생각해요.

한 주, 한 주 지나갈수록 점점 더 예뻐지고 변화하는 모습  지켜보는것도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IP : 121.168.xxx.2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4.29 8:44 PM (211.237.xxx.51)

    원글님이 박지민한테 투표해서 박지민이 1등한것 같아요.. ㅠㅠ
    저 이하이팬 ㅠ

  • 2. ..
    '12.4.29 8:47 PM (180.67.xxx.5)

    박지민은 그냥 노래의 정석 ..그런데 앞으로 가수의길로 들어선다면 아주 평범...
    이하이는 가요계의 독보적인 존재가 될거 같아요.
    양현석이 데려가 잘 키웠으면 합니다. 이하이 정말 매력있어요~

  • 3.
    '12.4.29 8:48 PM (119.64.xxx.204)

    저도 지민양 스타일을 더 좋아해서 오늘 처음으로 투표했네요. 지민양 축하해요^^

  • 4. 저도
    '12.4.29 9:10 PM (211.234.xxx.204)

    그동안 투표 안하다가 오늘 집에 있는 휴대폰 모두로 지민양에게 투표 했어요. 저같은 사람이 많았나 보네요. 저는 박 지민 너무 기대되요.

  • 5. 저도요
    '12.4.29 9:25 PM (211.218.xxx.18)

    지민양 맑은 음색을 좋아해서 늘 응원은 했지만 투표한 적은 없었어요. 오늘은 참여해야만 될 것 같아 투표했어요. 저같은 사람이 많았나 보네요.2

  • 6. 12월20일
    '12.4.29 9:33 PM (119.70.xxx.19)

    어떤 장르도 잘 소화하는 지민양에게 마음이 가더라는;;
    문자투표 안 하지만 오늘은 처음으로 지민양에게 문자 투표 했어요
    저 같은 사람이 많았나 보네요 3

  • 7. 남매맘
    '12.4.29 9:38 PM (121.135.xxx.121)

    아..오늘 재밌었어요..특별공연도 좋았구요.
    전 마지막 공연까지 보고 처음으로 문자투표 했는데 지민양에게 했어요..
    평소 이하이양이 더 좋았는데..
    언제나 나이답지 않게 무대에서 베짱있는 모습, 즐기는 모습이 맘이 더 쏠리더군요.
    더불어 보아 팬까지 됬네요..^^

  • 8. 지민양이 더 잘했어요
    '12.4.29 9:46 PM (188.22.xxx.93)

    그리고 지민양은 소화할 수 있는 영역이 훨씬 넓어요
    잘 가르치면 재목이 될 거 같네요

  • 9. 노사연...ㅋㅋ
    '12.4.29 9:50 PM (211.213.xxx.48)

    노사연..ㅋㅋ 어쩜 좋아..
    저는 셀린 디옹 급..ㅋㅋ

  • 10. 대전맘
    '12.4.29 10:04 PM (180.66.xxx.137)

    우리동네 박지민 늘 응원했지만 투표는 오늘처음 휴대폰4개 모두 투표 이런사람또한명 추가요44444
    우리집앞 사거리에 박지민 현수막 있어요 유성의자랑 박지민 문자투표 참여를 이라고ㅋㅋ

  • 11. 처음부터
    '12.4.29 10:14 PM (99.226.xxx.123)

    아델 노래로 인기 끌면서...지민양이 여러가지로 우세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한국의 아델...로 이미지 업 시키려는 것 아닐까 싶네요.예능이잖아요.
    그런데 이하이씨는 그 자체가 너무 매력적이라서 개인적으로 완전 팬입니다.
    서바이벌 후에는 아마 이하이가 크게 될것 같아요.

  • 12. 오늘은 박지민이 약간 더 우세
    '12.4.29 10:18 PM (203.226.xxx.62)

    이하이의 중저음을 좋아하는데, 오늘 노래가 뒷심이 약하더군요. 비록 음이탈은 했지만 즐기는 모습을 보여준 박지민이 더 좋았어요.
    전 두사람에게 모두 투표했답니다^^ 그나저나 마지막 인순이무대 넘 좋았어요. 케이팝 참가들에게 꿈과희망을 갖자는 메시지, 넘좋았어요.

  • 13. 햇살조아
    '12.4.29 10:54 PM (125.134.xxx.158)

    이런 대회에서 우승은 박지민에게 유리하죠.
    그리고 다양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죠.
    그런데 박지민 같은 목소리는 다시 찾을 수 있지만
    이하이의 목소리는 개성있는 매력이 있어서
    음반이 나온다면 더 듣게 될거 같네요.

  • 14. 박지민
    '12.4.29 11:01 PM (118.37.xxx.57)

    이하이 참 매력있는데...
    오늘은 좀 지루했구요
    박지민양 mercy 에서의 모습이 예뻐서 한표 보냈어요

  • 15. ^^
    '12.4.30 8:09 AM (116.33.xxx.31)

    이하이 넘 좋아하는데 하이야 괜찮아요
    좀 섭하긴 하지만 존박, 버스커 버스커 일등이 아니여서 더 빛나거든요
    홧팅^^

  • 16. 저도
    '12.4.30 9:34 AM (221.148.xxx.131)

    이 하이는 처음 들었을 때는 충격적일 정도 였는데, 그게 매력이겠지만 모든 노래에서 낼수 있는 음역대도 넓지 않고, 매력적인 그녀만의 목소리도 반복해서 듣다보니까 모르겠어요.. 저는 조금 질리던데, 그래서 음반을 들을 경우 한자리에서 계속 같은 듣기에는 저는 좀 지루할 것 같았어요. 아마도 이하이는 매니아 층이 형성될것 같고, 박 지민은 좀 더 훈련받으면 이 하이 보다는 좀 더 넓은 층의 사랑을 받을것 같아요.

    둘 다 통통한게 너무 귀엽지 않나요? 너무 잘 하고...

    어제는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도 모르고 재밌게 봤네요..

  • 17. 지민이
    '12.4.30 10:34 AM (221.165.xxx.228)

    저도 오늘 처음 박지민 문자 보내줬네요.
    이하이는 차분한 리듬감이 좋구요, 박지민은 노래 듣고 있음 속이 시원해요.
    박지민 노래 참 잘 부르는 거 맞아요.
    이하이도 물론 매력있구요. 귀엽구요.

  • 18. 보헤미안총총
    '12.4.30 12:12 PM (59.25.xxx.110)

    저도 늘 제가 응원하는 참가자들이 2등을 하더군요...

    존박, 버스커버스커..이하이까지..ㅠㅠ

  • 19. 전.
    '12.4.30 6:06 PM (121.124.xxx.27)

    전 우리식구 모두 이하이양한테 문자 투표했는데.....의외였어여..
    무튼 지민양도 잘했으니 축하해야죠..
    전,고음위주 노래보단 음색위주의 하이양노래가 너무 많이 좋았는데..
    아직 우리나란 고음능 중요시 하니까요...
    암튼 하이양 노래 나오면 바로 사줄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688 사주에 水 金이 없어요.. 9 사랑 2012/05/14 5,808
106687 공릉 원룸주택 괜찮나요 1 바다짱 2012/05/14 1,205
106686 부산여행 숙소 도움좀주세요. 남포동근처 6 다급해졌네요.. 2012/05/14 2,842
106685 서울 맛있는 팥죽, 호박죽 , 쑥떡 파는 곳 알려주세요 ! 9 렌지 2012/05/14 4,572
106684 금융권에서 아파트를 경매에 넘기는 경우가 많다네요. 4 ... 2012/05/14 2,140
106683 양파에서 나온 싹, 먹어도 되나요? 2 .. 2012/05/14 2,486
106682 임요한씨랑 사귀시는분 완전예쁘네요 1 부럽 2012/05/14 1,556
106681 전세집 세면대,화장실 배수구 수리는 누가 하는건가요? 2 전세집 2012/05/14 6,133
106680 수원 토막살인 현장에서 발견된 또다른 뼈조각이 나왔답니다. 8 수민맘1 2012/05/14 3,670
106679 마일리지 2 여행자 2012/05/14 631
106678 얼갈이 김치 담으려는데 풀 꼭 넣어야 하나요? 6 얼갈이 2012/05/14 1,654
106677 손자나 손녀가 태어나도 한달에 한번 이상은 안보실껀가요? 13 그럼... 2012/05/14 2,759
106676 두유가 호르몬계 조절하는 물질이 있어, 애 먹이지 말라고.맞는 .. 5 두유 2012/05/14 3,302
106675 김밥 많이 싸서 냉동실에 넣었다 달걀물 풀어 구워먹어도 될까요?.. 10 김밥 2012/05/14 7,487
106674 [속보] 통합진보당 중앙위, 비례대표 사퇴 결의안 통과 10 참맛 2012/05/14 1,878
106673 대출 내서 집 사야될까요? 2 고민중 2012/05/14 1,692
106672 시댁 조카가 취직했다고 선물을 보냈어요^^ 6 sss 2012/05/14 2,431
106671 (급) 곰취 어떻게 먹어야 하나요 5 ** 2012/05/14 1,591
106670 동대문 천가계 잘아시는분 도움 부탁드려요. 6 패브릭 2012/05/14 1,336
106669 원추리 데쳐서 국끓이나요? 2 원츄 2012/05/14 763
106668 양재역 근처 할인 문구점 있을까요? 1 문구점 2012/05/14 3,198
106667 ‘전기료 올렸는데 더 밑져’ 한국전력의 이상한 통계 1 참맛 2012/05/14 731
106666 친구 한명도 없는 남편 정상인가요? 35 궁금이 2012/05/14 12,881
106665 여자아이들 지갑 어디서 살 수 있나요 2 aloka 2012/05/14 844
106664 지방민.. 애들 데리고 서울 가는데 호텔 추천해주세요 7 로즈부케 2012/05/14 1,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