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3인데... 방과후 영어를 2달 시켰는데..
아이는 잘 따라하는 편이지만... 같은레벨에 1~5년까지 한두명씩 해서 15명정도 되나봐요.
분위기도 어수선하고.. 영어샘은 3월 한달 하다가 4월에 새로운 샘으로 바뀌고..
암튼.. 맘에 안들어서 4월말까지 하는걸로 하고 그만둘려고 합니다.
두달에 20만원이 넘는데.. 주5일 매일 40분씩 수업하지만.. 뭔가 체계적이지 않은 느낌입니다.
윤선생 하기에는 금액도 비싼데... 이것도 장기적으로 봐야지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경제적 부담도 크리고.. 주위에 평들이 반반이라...
아직 영어전문학원으로 보내기엔 어려서 내키지 않고...
그냥 제가 파닉스 책이랑 워크북을 사서 오디오씨디, 컴씨디 보고 듣고 하면서 가르쳐도 될까요?
어는정도 파닉스에 대해선 알고 있는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어떤식으로 영어공부를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