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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의 마음은 뭘까요

음.. 조회수 : 1,553
작성일 : 2012-04-29 16:36:42

어렸을때 부터 다들 친한친구들이랑 모임을해요..

얼마전 한 친구가 계모임에서 탈퇴를 한다고하네요..

저랑 친한친구고 생각해봐라해도 본인은 무조건 탈퇴할거라네요 .. 다음계까지 아직시간이 몇달남았으니

그동안생각해봐라 해도 그생각조차도싫다는거에요.. 탈퇴이유는 질투심도있고 , 잔잔한이유에요

잔잔한게 쌓이다보면 터지잖아요.. 그래서 이친구가 터졌구나 생각했어요..

 

어느순간부터 불편해서 그만두고 싶었는데, 그만둔다는말이 쉽게 나오지않으니.. 참고참다가 이제 말한다고

하네요.. 근데 이 친구가 다른모임도있었는데 결혼한고 바로 탈퇴했어요.. 그말은 예전부터 들었어요(결혼하면

탈퇴할거라고.. ) 경조사때문에 하는 계모임인데 , 결혼하고 몇달뒤 그만둘거라 했는데 결혼하고 바로 탈퇴하고..

생각해보니 우리모임도  결혼하고 몇달뒤 그만둔다말한거에요.. 경조사때문에 저희모임도 유지하였구나

이런 생각이드는거에요..

첨에는 이런생각안들었는데 친구가 말도 막하고 성질 돋구게 행동하닌깐, 저도 안좋게 생각이 드네요..

 

결혼하고 나면 모임 다 끝는 사람들 보신적있으신가요..?

혹시 제친구도 이런경우인가요..?

IP : 124.51.xxx.15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29 5:05 PM (39.120.xxx.193)

    돌잔치 생각을 못했나보네요...

  • 2. 흠...
    '12.4.29 5:21 PM (211.33.xxx.78)

    탈퇴를 해도 계원들 행사있을 때 부조금은 챙기라고 말해주세요.
    자기 결혼했을 때 부조 받았을 거 아닌가요?
    완전히 연락 두절 할거면 받은거 다 토해내라고 아예 싫은 소리 하시든지요.
    자기 받을 것만 챙기고 탈퇴하려는 거면 진짜 얌체 중에 상 얌체네요.

  • 3. 음..
    '12.4.29 6:10 PM (124.51.xxx.157)

    답글감사합니다
    나혼자 오해해서 좋지않게 생각했나싶어 글올렸는데.. 답글보고 친구들한테 물어보니
    경조사때문에 유지한거같다라고 말을하네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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