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의 마음은 뭘까요

음.. 조회수 : 1,519
작성일 : 2012-04-29 16:36:42

어렸을때 부터 다들 친한친구들이랑 모임을해요..

얼마전 한 친구가 계모임에서 탈퇴를 한다고하네요..

저랑 친한친구고 생각해봐라해도 본인은 무조건 탈퇴할거라네요 .. 다음계까지 아직시간이 몇달남았으니

그동안생각해봐라 해도 그생각조차도싫다는거에요.. 탈퇴이유는 질투심도있고 , 잔잔한이유에요

잔잔한게 쌓이다보면 터지잖아요.. 그래서 이친구가 터졌구나 생각했어요..

 

어느순간부터 불편해서 그만두고 싶었는데, 그만둔다는말이 쉽게 나오지않으니.. 참고참다가 이제 말한다고

하네요.. 근데 이 친구가 다른모임도있었는데 결혼한고 바로 탈퇴했어요.. 그말은 예전부터 들었어요(결혼하면

탈퇴할거라고.. ) 경조사때문에 하는 계모임인데 , 결혼하고 몇달뒤 그만둘거라 했는데 결혼하고 바로 탈퇴하고..

생각해보니 우리모임도  결혼하고 몇달뒤 그만둔다말한거에요.. 경조사때문에 저희모임도 유지하였구나

이런 생각이드는거에요..

첨에는 이런생각안들었는데 친구가 말도 막하고 성질 돋구게 행동하닌깐, 저도 안좋게 생각이 드네요..

 

결혼하고 나면 모임 다 끝는 사람들 보신적있으신가요..?

혹시 제친구도 이런경우인가요..?

IP : 124.51.xxx.15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29 5:05 PM (39.120.xxx.193)

    돌잔치 생각을 못했나보네요...

  • 2. 흠...
    '12.4.29 5:21 PM (211.33.xxx.78)

    탈퇴를 해도 계원들 행사있을 때 부조금은 챙기라고 말해주세요.
    자기 결혼했을 때 부조 받았을 거 아닌가요?
    완전히 연락 두절 할거면 받은거 다 토해내라고 아예 싫은 소리 하시든지요.
    자기 받을 것만 챙기고 탈퇴하려는 거면 진짜 얌체 중에 상 얌체네요.

  • 3. 음..
    '12.4.29 6:10 PM (124.51.xxx.157)

    답글감사합니다
    나혼자 오해해서 좋지않게 생각했나싶어 글올렸는데.. 답글보고 친구들한테 물어보니
    경조사때문에 유지한거같다라고 말을하네요 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052 암 치료비는 얼마나 드나요? 16 ... 2012/05/15 6,566
107051 Facenne finta 'e nun Capi'(깐소네) - L.. 현진맘 2012/05/15 474
107050 제모를 어디까지 1 수영 2012/05/15 826
107049 어제 스타 인생극장 보신분.. 1 .. 2012/05/15 2,481
107048 어린이집 돈벌이는 재롱잔치도 한몫하지 않나요? 2 생각 2012/05/15 1,690
107047 카카오스토리에서요 5 궁금 2012/05/15 1,984
107046 아파트 1층인데 줄넘기하면 구들꺼질까요? 13 줄넘기 2012/05/15 3,593
107045 재수하면서 학원,과외안하고 혼자 공부하는데 효과적인 공부방법 좀.. 12 재수생엄마 2012/05/15 2,071
107044 이쁘고 편한 구두 파는 곳 1 구두 2012/05/15 1,326
107043 캐나다 퀘벡의 CAQ에 대해 아시는 분(급) 2 ... 2012/05/15 836
107042 욕먹고도 산다 2 내자리 2012/05/15 719
107041 5월 1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5/15 439
107040 너무 무섭고 죽을 꿈인 것 같아요 6 무서워요 2012/05/15 1,942
107039 스텐곰솥에 장을 끓였더니.... 2 테라스 2012/05/15 1,451
107038 제네시스를 중고차로 사고싶은데 2 2012/05/15 1,186
107037 7개월아기가 갑자기 엄청나게 많이 먹는데 달라는대로 줘도될까요?.. 4 흠냐 2012/05/15 1,446
107036 끊임없이 말하는 사람 7 미치겠어요 2012/05/15 2,876
107035 내 멋대로 살도록 냅둬주세요~ 3 백발미녀 2012/05/15 1,026
107034 우리 재철이 사장님 욕하지 마세요.. 2 ㅋㅋ 2012/05/15 867
107033 신발.. 124불어치 구매.. 세금 맞을까요? ㅠㅠ 5 .... 2012/05/15 1,289
107032 초등1학년 여름 방학 시골학교 캠프같은거 없나요? 2 지민엄마 2012/05/15 1,160
107031 외도사실이 의사인 남편의 커리어에 얼마나 흠이 될 수 있을까요?.. 67 kanggu.. 2012/05/15 23,772
107030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 남편분들 면바지 노턱 아님 원턱??.. 4 멋쟁이 2012/05/15 6,120
107029 내가 경험했던 마마걸....... 4 .... 2012/05/15 6,389
107028 코타키나발루 여행 팁 알려주세요~ 2 여행 2012/05/15 2,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