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보다 중간에 나왔어요
작성일 : 2012-04-29 12:41:32
1254746
주변에서 올해최고의 영화다.진짜 재밌다고 해서
갔는데 초반에는 액션신나와서 볼만했죠.
근데 뒤로갈수록 무슨말인지 공감도 안가고
지루하기만 했내요.
앞뒤가 막혀서 좀만 참자하다가 못견디고 낮은 포복으로
나와버렸습니다.
취향이 안맞는 영화 두시간 동안 보려니 그리큰 고역일수가
없데요.
아 초등학교 학생들은 부모님이랑 정말 많이 왔어요.
IP : 203.226.xxx.15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
'12.4.29 12:48 PM
(72.213.xxx.130)
남편이 기다리는 영화라 보러 가긴 갈껀데, 기대없이 보믄 될 것 같군요. 근데, 요즘 볼 영화가 없어요 ㅜㅜ
2. ...
'12.4.29 12:56 PM
(39.120.xxx.193)
전 재미있었는데요...공감이랄것이 있나요. 그냥 때리고 부수고
3. ㅇㅇ
'12.4.29 1:11 PM
(211.49.xxx.35)
이 영화 90퍼센트의 엑기스는 후반부입니다 -_-;;
4. ff
'12.4.29 2:42 PM
(143.248.xxx.22)
아쉽..마지막 30분이 젤 잼있어요
5. ^^
'12.4.29 2:43 PM
(114.201.xxx.148)
저는 초등6학년 아들에게 끌려 다녀 왔어요.
원래 잔잔한 영화를 좋아하고 블록버스터 스타일 싫어하는데 재밌던데요.
헐크도 멋지고, 아이언맨도.. 스칼렛요한슨도..
아들하고 킥킥 거리며 재밌게 보고 왔습니다.
생각할 거 없는 영화도 가끔은 볼만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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