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좌파라 불리는 사람들이 워낙 기가 쎄고 정치적인 목적을 위해서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람들이란 사실을
너무나 많이 봐와서 그러려니 합니다만, 참으로 못마땅한 것들이 많지요.
이 사람들이 몇명만 모이면 침묵하는 수백명을 움직일수 있는 동력을 가지고 있어요, 그것이 뭐냐하면 사실을 왜
곡한 정보와 선동으로 귀가 얇은 시민들을 홀리는거지요, 자기 편으로 만드는거예요, 마치 종교처럼 말이죠.
교육현장을 곽노현교육감이 들어와서 망치고 있다는데, 이미 안봐도 뻔한 일이었습니다.
노무현때도 마찬가지였지만, 무슨 인권운운하면서 작은 것에 집착하고, 이상형에 집착하는 버릇이 있어요.
물론 인권이 작은 것이 아니죠, 인간으로 태어나서 당연히 존중받아야 할 기본적 권리인거죠.
그러나 그렇게 큰 가치로 인권을 따져야 할 곳에 집착해야지, 조직이 망가지고 집안이 붕괴되고 있는데 인권이 가
장 중요하다고 정신나간 짓을 해서는 안되겠죠, 도둑에게도 간첩에게도 인권은 있어요, 하지만 중요한 것부터..
사람들이 정치적인 이념의 굴레에 갇히면 분별력을 잃듯이, 똑같은 짓을 번복하고 있는겁니다.
듣기론 과거 일제치하의 광복을 맞아, 친일파를 제거하지 못해서 한이 된다고 합니다만, 그 당시 좌파들이 워낙
사회를 혼란시키고 나쁜짓을 많이해서, 어쩔수없이 일제시대 행정경험이 있는 친일파를 등용할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만, 이것이 사실이라면 반성하고 반면교사로 삼아야 할 입장입니다.
미국산 쇠고기 문제도 그렇습니다.
광우병에 대한 경계를 게을리하지 말아야겠지만, 이것이 이명박정권에 대한 반감과 연계되어 있어서, 조금만 약
점이 보이면 진보쪽에서 난리를 피웁니다.
사실 확률적으로 광우병보다 훨씬 위험한 것이 어디 한둘입니까?, 진보쪽 사람들은 오직 광우병에만 집착하고
기회가 보이면 선동할려고 합니다, 광우병이 잘 먹히니까 정권을 흔들어보려는 속셈이 숨겨져 있는거죠.
그런데 웃기는 일이 무엇인 줄 아십니까, 그렇게 국민의 생명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
미국산 쇠고기 광우병에는 0.000001% 도 용납하지 못하겠다고 결벽증을 보이는 진보쪽 사람들이 이 보다 훨씬
중요한 국가안보 문제에는 빗장을 아예 풀어놓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미국에 대한 반감이 많았던 노무현이 이렇게 말했지요, 언제까지 미국에 의존해 국방을 맡길거냐고, 이제 자주국
방을 해야하니, 미군을 점진적으로 철수시키겠다는 얘기였죠.
사실상 말이야 맞는 얘기입니다만, 사실은 이상주의에 불과한 거죠, 남북한의 현실을 너무 몰라요.
아직도 우리나라의 군사력이 북한을 압도할수 없는 입장에서, 자존심 운운하면서 국민의 생명을 모험적으로 노출
시킬 입장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과감하게 철수시키겠다는 말을 할수있는 것이 진보라는 이념의 가치에 얽메이기
때문에 나올수 있는 말이 아닐까 싶습니다, 현실을 모르고 오로지 이상주의에만 집착하는 정신나간 사람들이죠.
북한의 위협에 불안하니까, 아직은 압도할수 있는 군사력이 못되니까, 그간의 한미동맹도 있고하니 아직은 주한
미군 철수가 멀었다는 것이 상식적인 국민들의 생각이 아니겠습니까.
미국산 쇠고기에는 광우병 0.000001% 확률도 못견디겠다며 정치적인 시위를 마다하지 않는 사람들이 주한미군
을 철수시켜 국민의 자존심을 지키겠다는 무모한 도박은 100% 의 불확실성인 겁니다.
이렇듯 앞뒤가 맞지않고 이치적이지 않는 행동을 하고있는 진보꾼들의 행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것은 마치 종교인들처럼 진보꾼들도 자기들만의 교리를 따르기 때문인겁니다.
결국은 반미친북, 재벌해체, 공산주의식 사고방식등과 같은 그들의 목적에 부합하는 쪽으로 추구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이런 행동들을 하는 겁니다.
상당히 위험하죠, 그러나 대중을 상대로 선동을 잘하는 그 사람들은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보수의 부정부패를 부각시켜서 노무현을 만들었고, 박원순을 만들었고, 곽노현을 만들었고, 이 사람들이 앞으로
얼마나 망쳐놓을지는 뭐, 당해보는 수 밖에는요, 당신들이 선택했잖아요.
인터넷은 아시다시피 좌파 네티즌들이 장악해서 진보쪽 여론몰이를 하고 있고, 정치권에도 진보 정치인들이 제
도권에 많이 들어와 있으니, 앞으로 그들의 개차반 활약상이 기대됩니다.
현재 대한민국의 상황은 안타깝게도 왜곡된 정치선동에 휘말리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것이 포인트입니다.
그들의 이상론이 전혀 현실적이지 않다고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수많은 세월을 낭비하겠지만, 진보쪽 사람들의
독선과 오만은 정말로 지독해서 나라가 망하는 그날까지도 결코 굽히지 않으려 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