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싸이벡터보 청소기 사용하는집

있나해서요... 조회수 : 3,648
작성일 : 2012-04-29 00:31:22

2004년도에 새아파트 입주하면서 우연히 무슨 업체서 청소해주러 온단말듣고

정말 무슨 귀신에 홀린듯 덜컥 구입해버린 청소기...

 

가격이 워낙에 고가라서,거의 10년이 다되가는데 애물단지 같아요.

중간중간 필터가리는 돈도 무시못하겠고 진짜 업어다 버리고싶은 심정이예요.

 

미세먼지 잡아준다고 거창하게 얘긴하긴하던데요,믿거나 말거나 같기도 하구요.

일단 제가 이걸 잘 안쓰고 항상 신랑이 청소기를 밀어준다는게 문제예요.

신랑이 안밀땐 빗자루로 쓸어야하는 불편함...청소기 있는데 또 구입하자니 이것도 좀 말안되구요...

몸체가 커서 무겁기도하고,소음은 어찌나 큰지 정말 쓸때마다 왕부담 이예요.

 

그당시 구입무렵 작은아이가 아토피가  있었어요.제가 그땐 이것저것 생각할 여유가 없었나봅니다.

이온수기도 장만하고 고가의 청소기까지...

 

근데 아이가 아토피,천식이 싹 좋아진거로 그냥 위안삼고 있긴한데요,

자주 사용을 안해서 청소기볼때마다 속상해서요.

오늘 소모품도 갈아야하고,기사분 다녀갔는데 가격이 6만원정도 나왔네요...

 

 

다른집들은 혹시 이거 사용하시면서 불편사항 어떤게 있었나해서 여쭤봐요.

 

 

IP : 221.157.xxx.3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29 12:42 AM (61.79.xxx.78)

    저는 잘 사용하고 있어요...필터값이 서너번 이면 괜찮다는 청소기 장만할 수도~
    창문 다 닫고 해도 먼지가 없으니..나름 만족하는데...소음은 엄청나지요^^

  • 2. 사이벡
    '12.4.29 1:29 AM (183.101.xxx.168)

    저도 구입한지 십삼년쯤됐네요 이름도 바뀌었지요? 소모품 몇번갈고 필터는 값이조금 내렸던데요? 필터는 그사람들이 쓰라는기간보다 더 써요 저는.그래도 만족하며 쓰는데요 소음은 미세먼지 빨아들이느라 그러려니 전 감수하고 써요. 고가청소기니 이불도하고 잘활용하세요

  • 3.
    '12.4.29 10:52 AM (125.179.xxx.20)

    구입한지 십년이 넘었네요. 아직 잘 쓰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136 한국에서는 어느것이 더 유용 할까요? 2 선물용으로 2012/05/06 1,126
105135 부산 사시는 분들 중에 주기자님 좋아하시는 분? 3 ... 2012/05/06 1,193
105134 중3 남자아이인데 2달전 스마트폰을 주워서 가지고 있었다는데.... 15 .. 2012/05/06 3,297
105133 딱 10분만 이 영상 봐주세요 3 ... 2012/05/06 1,178
105132 한진중공업 타워 크레인 김진숙 격분, "종파만 독버섯처.. 3 바람개비 2012/05/06 1,695
105131 통합진보당....... 5 ... 2012/05/06 1,294
105130 무료로 이름 감정해 주는 사이트 없나요? 1 ㄴㄴ 2012/05/06 1,503
105129 탑밴드..진짜 재밌네요.. 21 오호~~ 2012/05/06 2,966
105128 사는게 허무해지는 그런 날이 있으신가요? 16 brams 2012/05/06 4,274
105127 이번 나꼽살에서 아파트 파는법 알려주네요 3 하우스푸어 2012/05/06 3,094
105126 가스오븐에는 빵을 한단만 구울수 있나요?? 2 베이커 2012/05/06 1,257
105125 하다가 중간에 조금 엇나가면 아예 망처버리고 처음부터 해야하는 1 .... 2012/05/06 916
105124 이런 경우 얼마를 줘야할까요? 3 손님 2012/05/06 1,032
105123 적은 양 밥하기 뭐가 좋을까요? 8 ^^ 2012/05/06 2,201
105122 우리의 사고 능력을 마비시키는 기독교. 1 캠브리지의봄.. 2012/05/06 861
105121 학교 집단폭력의 추억--;;; 친일매국조선.. 2012/05/05 756
105120 지나님을 찾아요 11 지나님 2012/05/05 1,662
105119 유니클로 샌들은 어떤가요? .. 2012/05/05 1,602
105118 모두 같은 마음으로 강아지를 키우는 것은 아닌가봐요.. ㅜ,ㅜ .. 3 행복한강쥐 2012/05/05 1,315
105117 여름에 듣기 좋은 팝송 어떤게 있을까요??ㅎ 5 포튬 2012/05/05 2,140
105116 결혼할시에 6 밤안개 2012/05/05 1,426
105115 이 모카신 어때요? 1 게자니 2012/05/05 944
105114 통합진보당 사태 뭐라고 설명해야 하나요? 24 초보진보 2012/05/05 2,397
105113 오늘 지하철에서 주름치마 입은 남자를 봤어요 36 세상에 2012/05/05 9,083
105112 익숙한 사람은 ..왜 그럴까요? 47 주는거에 2012/05/05 9,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