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술집여자랑 개인적으로 만나고 있네요

죄송 조회수 : 11,357
작성일 : 2012-04-28 23:06:23
두번째 수정글 올리네요.. 글이 짧고 성의없다고 하셔서요.... 내용인즉... 남편이 술집 아가씨와 휴일날등을 이용하여 개인적으로 만나고 있음을 문자를 통해 알게되었어요.. 상대방이 보낸 약속 취소 내용이고 남편은 그럼 담날에 보자는 답신을 했더군요... 한달전에도 다른 아가씨한테 보낸 카톡을 제가 또 봤구요... 잘지내냐 난 너 보고 싶었는데 ,, 우리**는 오빠가 안보고 싶었냐... 언제 함 놀러와라.. 뭐 이런류.. 그냥 인생이 허무한가보다...하고 넘겼는데.... 오늘 또 다른 술집아가씨와의 문자를 봤네요..~ 왜그러는 걸까요? 이여자 저여자~.. 술집아가씨를 왜 만날까요?.... 조용히 해결하고 싶은데 어찌해야할지.... 고견 부탁드려요
IP : 203.226.xxx.2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4.28 11:11 PM (211.237.xxx.51)

    왜그러는 걸까요? 이여자 저여자 왜 술집여자를 만날까요?

    남편이 쓰레기 같은 인간이라서 그런거에요
    세상에 일반 여자랑 바람을 피워도 쓰레기라고 할판에
    술집여자.. 이여자 저여자;;
    조용히 해결하는 방법은 모르겠지만 부부관계할때 조심하세요.
    무슨 병을 옮아올지 알수 없어요.

  • 2. 섹파
    '12.4.28 11:31 PM (58.126.xxx.184)

    그냥 섹파일듯 합니다.술집여자랑..뭐 결혼까지는 안할듯..
    저라면 그냥 남편난리쳐 떼낼듯 하지만..술집여자들 세거든요..일단 남편잡으세요.
    그 여자들은 막장이라.......잘못잡음..난리날듯.
    그래도 눈 뒤집히면 어떤 녀 ㄴ이든 머리채 잡지만..
    그래도 이경운 남편부터..안그럼 진짜 찾아간다하세요.그래도 남편 눈하나 깜짝안하죠.거기가 어딘데 할듯.
    근데 진짜 거기 건들면 깡패들 마담들 설치니 남편도 무서워는 할겁니다.

  • 3. 죄송
    '12.4.28 11:39 PM (203.226.xxx.21)

    의견 감사해요... 남편에 대한 측은지심만 남았네요. 그래도 맘은 지옥이군요...

  • 4. 감사해요
    '12.4.29 7:12 AM (203.226.xxx.21)

    부부관계 거의 안해요.... 다행인지 불행인지... 이부분 신경안쓴지 오래됐네요

  • 5. 멍청
    '12.4.29 7:12 AM (218.237.xxx.160)

    거꾸로 술집여자가 연락하는이유
    - 자꾸 연락해서 단골로 만들어서 여러번 오게해서 매상을 늘린다
    - 술집이 아닌 밖에서 업소녀를 만나면(업소녀는 밤새 일하고 피곤해 죽겠는데..)
    ->선물이나 비싼 가방, 개인사정(?) 빌미로 돈을 빌린다 등을 요구해서 받는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것을 알아야 함)
    - 둘이 만나다 정신나가면 살림도 차릴수 있음
    - 밖에서 술먹고 물빼고 밤에들어 오는넘은 만져도 쉽게 물안나옴(증거)-피곤해서 잘려고만 함

  • 6. ..
    '12.4.29 1:11 PM (121.181.xxx.203)

    제가 남자들과 대화해본결과..
    남자도 여러종류가 있더라구요.
    근데정말.... 주관이없고 이여자도 좋고 저여자도 좋구
    그런남자들은 눈이 높은것도 아니에요..그저치마두르고 이쁘장하기만 하면 다좋아할......
    암튼 말못할정도로 해픈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 7.
    '12.4.29 10:22 PM (119.149.xxx.223)

    심각한데요. ㅠㅠ 남편 핸드폰 당장 번호바꾸고 한번만 더 그런일있으면 이혼한다고 하셔야야할꺼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4926 박근혜 대통령의 서막 10 2012/05/05 1,775
104925 성조숙증 치료를 한방으로 하신분 계신가요? 4 걱정 2012/05/05 1,603
104924 차선책이 새누리당이죠 12 ㅇㅇㅇ 2012/05/05 1,347
104923 오늘..신문 안오는가요?? 3 공휴일 2012/05/05 748
104922 성경공부 7 천주교신자 2012/05/05 1,082
104921 천주교와 개신교의 결혼 저 또한 궁금하네요. 13 천주교 신자.. 2012/05/05 5,452
104920 거봐요 이근안 전두환이 맞자나요 4 ㅋㅋ 2012/05/05 1,429
104919 생리 증후군 분노 폭발 7 증후군 2012/05/05 2,821
104918 분노 푸는 방법 2 화나 2012/05/05 1,742
104917 고등학교 내신 나빠도 12 dd 2012/05/05 3,240
104916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이별... 2 harry_.. 2012/05/05 2,061
104915 딸아이의 강제전학 53 억울합니다... 2012/05/05 15,883
104914 통합진보당 전국운영위 중계 중이네요. 25 똘이맘 2012/05/05 2,525
104913 매사가 느린아이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5 데이지 2012/05/05 2,848
104912 연애때는 한 시도 떨어져있기 싫었는데 결혼때는 안그런가봐요 3 2012/05/05 2,177
104911 6살 남자아이.. 자꾸 말을 지어내요ㅠ 왜 그럴까요? 5 ? 2012/05/05 1,489
104910 진짜 백화점물건이 믿을만한건가요? 12 해라쥬 2012/05/05 2,955
104909 집진드기와의 싸움으로 집에 연막탄 터뜨리려는데, 괜찮을까요? 6 permet.. 2012/05/05 8,683
104908 개념없는 팀원...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까요 4 이그저 2012/05/05 2,504
104907 천주교인과 개신교인의 결혼... 29 봄이다 2012/05/05 13,279
104906 남편이 딸아를 때렸습니다. 120 딱 죽고싶다.. 2012/05/05 19,220
104905 뱃살만 안빠짐 15 뱃살 2012/05/05 4,811
104904 교보문고 나뻐..ㅠㅠ ㅜㅜ 2012/05/05 1,016
104903 사랑을 많이받고 자란사람 55 ........ 2012/05/05 19,520
104902 요즘엔 웬만한 일엔 화가 안 나요 2 ... 2012/05/05 1,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