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술집여자랑 개인적으로 만나고 있네요

죄송 조회수 : 11,096
작성일 : 2012-04-28 23:06:23
두번째 수정글 올리네요.. 글이 짧고 성의없다고 하셔서요.... 내용인즉... 남편이 술집 아가씨와 휴일날등을 이용하여 개인적으로 만나고 있음을 문자를 통해 알게되었어요.. 상대방이 보낸 약속 취소 내용이고 남편은 그럼 담날에 보자는 답신을 했더군요... 한달전에도 다른 아가씨한테 보낸 카톡을 제가 또 봤구요... 잘지내냐 난 너 보고 싶었는데 ,, 우리**는 오빠가 안보고 싶었냐... 언제 함 놀러와라.. 뭐 이런류.. 그냥 인생이 허무한가보다...하고 넘겼는데.... 오늘 또 다른 술집아가씨와의 문자를 봤네요..~ 왜그러는 걸까요? 이여자 저여자~.. 술집아가씨를 왜 만날까요?.... 조용히 해결하고 싶은데 어찌해야할지.... 고견 부탁드려요
IP : 203.226.xxx.2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4.28 11:11 PM (211.237.xxx.51)

    왜그러는 걸까요? 이여자 저여자 왜 술집여자를 만날까요?

    남편이 쓰레기 같은 인간이라서 그런거에요
    세상에 일반 여자랑 바람을 피워도 쓰레기라고 할판에
    술집여자.. 이여자 저여자;;
    조용히 해결하는 방법은 모르겠지만 부부관계할때 조심하세요.
    무슨 병을 옮아올지 알수 없어요.

  • 2. 섹파
    '12.4.28 11:31 PM (58.126.xxx.184)

    그냥 섹파일듯 합니다.술집여자랑..뭐 결혼까지는 안할듯..
    저라면 그냥 남편난리쳐 떼낼듯 하지만..술집여자들 세거든요..일단 남편잡으세요.
    그 여자들은 막장이라.......잘못잡음..난리날듯.
    그래도 눈 뒤집히면 어떤 녀 ㄴ이든 머리채 잡지만..
    그래도 이경운 남편부터..안그럼 진짜 찾아간다하세요.그래도 남편 눈하나 깜짝안하죠.거기가 어딘데 할듯.
    근데 진짜 거기 건들면 깡패들 마담들 설치니 남편도 무서워는 할겁니다.

  • 3. 죄송
    '12.4.28 11:39 PM (203.226.xxx.21)

    의견 감사해요... 남편에 대한 측은지심만 남았네요. 그래도 맘은 지옥이군요...

  • 4. 감사해요
    '12.4.29 7:12 AM (203.226.xxx.21)

    부부관계 거의 안해요.... 다행인지 불행인지... 이부분 신경안쓴지 오래됐네요

  • 5. 멍청
    '12.4.29 7:12 AM (218.237.xxx.160)

    거꾸로 술집여자가 연락하는이유
    - 자꾸 연락해서 단골로 만들어서 여러번 오게해서 매상을 늘린다
    - 술집이 아닌 밖에서 업소녀를 만나면(업소녀는 밤새 일하고 피곤해 죽겠는데..)
    ->선물이나 비싼 가방, 개인사정(?) 빌미로 돈을 빌린다 등을 요구해서 받는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것을 알아야 함)
    - 둘이 만나다 정신나가면 살림도 차릴수 있음
    - 밖에서 술먹고 물빼고 밤에들어 오는넘은 만져도 쉽게 물안나옴(증거)-피곤해서 잘려고만 함

  • 6. ..
    '12.4.29 1:11 PM (121.181.xxx.203)

    제가 남자들과 대화해본결과..
    남자도 여러종류가 있더라구요.
    근데정말.... 주관이없고 이여자도 좋고 저여자도 좋구
    그런남자들은 눈이 높은것도 아니에요..그저치마두르고 이쁘장하기만 하면 다좋아할......
    암튼 말못할정도로 해픈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 7.
    '12.4.29 10:22 PM (119.149.xxx.223)

    심각한데요. ㅠㅠ 남편 핸드폰 당장 번호바꾸고 한번만 더 그런일있으면 이혼한다고 하셔야야할꺼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2153 스테인레스냄비 자석 붙나요? 7 궁금.. 2012/05/01 13,608
102152 이상적인 사회와 학교는 존재하지 않아요 힘의논리 2012/05/01 641
102151 시댁은 단식원...ㅜ.ㅜ 97 하우스777.. 2012/05/01 17,367
102150 육아휴직 1년? 월급은요? 1 고고씽 2012/05/01 1,023
102149 핸드폰 분실했는데 한전아저씨가 주워주셨어요. 2 감사의글 2012/05/01 863
102148 중딩 고딩 사내아이 밥 말고 체력 키우기 1 ..... 2012/05/01 878
102147 영어 두 문장 질문 6 rrr 2012/05/01 587
102146 돈번다고 집안일 육아는 전혀안하는 남편 정말 화나네요 13 제남편 2012/05/01 6,366
102145 영문법 잘하는 방법 없나요 5 휴... 2012/05/01 1,064
102144 조국교수 트윗보니까..김건모씨 27 의외 2012/05/01 9,689
102143 이수만과 ses 5 .. 2012/05/01 4,376
102142 문서 보내는 방법좀 가르쳐 주세요! 1 하늘사랑 2012/05/01 603
102141 남아 포경수술은 병원 무슨 과에서 시켜야 하나요? 4 초딩맘 2012/05/01 2,435
102140 2011년도 연말정산을 다시 하려고합니다 5 큰딸 2012/05/01 623
102139 지금 뉴욕 날씨는 어때요?여행가요 1 frank 2012/05/01 779
102138 키차이 심~하게 나는 커플 보면 어떻게 보이시나요? 9 -- 2012/05/01 4,619
102137 82님들 추천으로 대우세탁기 샀는데...웰케 소리가 커요? 12 2012/05/01 4,305
102136 9호선 협약 담당자가 맥쿼리 주식을 보유하고 있었네요 ㅈㅈㅈ 2012/05/01 591
102135 미용실에서 사기 당했어요 -_- 18 어쩔까요 2012/05/01 12,424
102134 내인생의단비ㅡ정경순의상 1 오후의라벤더.. 2012/05/01 1,428
102133 패션왕은 생존투쟁 드라마, 사랑보다 먹고사는게 중요하긴하죠 패션왕 2012/05/01 1,266
102132 82하면서... 7 음... 2012/05/01 1,176
102131 한선교 "막걸리 1병 나눠마셨을 뿐, 정치공세 말라&q.. 4 세우실 2012/05/01 958
102130 mbc mbc mbc mbc 민영화 합시다 6 ..... 2012/05/01 986
102129 우리집 개와 남편( 개 싫으시면 패쓰하세요^^) 16 강아지 2012/05/01 2,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