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핸드폰 분실했는데 한전아저씨가 주워주셨어요.

감사의글 조회수 : 863
작성일 : 2012-05-01 11:18:35

습득하신분이 경찰아저씨게 맡기셨고

밤에 지구대에 찾아가 받아 왔답니다.

경찰아저씨 고장신고 받고 등고치는데 한전분이 불켜면서

아래에 떨어진 핸드폰이 보였데요. 그분 눈에 띄여 다행이었던거죠.

갤럭시s2였는데 .... 성의 표현한다니 괜찮다고 그러시고

감사의 칭찬글 홈피에 올리려니 그림넣는 란이 있네요.

적당한 그림 예쁜그림 없을까요?

따로 음료는 보내드릴까 하구요.

요즘 감사드리고 싶은 분이 너무 많아요. 정말 감사드리고 싶은 분들요.

얼굴도 모르는 분들인데 올 한해 계속 도움을 받고 살고 있습니다.

이럴때 드는 생각 정말 돈 좀 많았으면 좋겠다는거요.

IP : 124.5.xxx.1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럽다..
    '12.5.1 11:36 AM (125.177.xxx.190)

    제 아이 어제 핸드폰 잃어버렸는데
    신호는 가고 전화는 안받네요..ㅠㅠ
    정말 좋은 분이 주워서 다행이네요. 축하드려요.ㅎㅎ

  • 2. 에구...
    '12.5.1 11:44 AM (124.5.xxx.18)

    윗님 얼른 찾게 되시길 바래요.
    어제 문자를 칠까도 생각했어요. 전화 안받는 경우요.
    사례금 준다는 식으루요. 전화자체를 락걸어놔
    받기만 되는거였답니다.
    밤이니 얼른 가서 뒤져보면 찾을 수도 있겠다
    생각했는데...길에 온통 가로등이 켜져서 더 훤하게
    길바닦에 떨어진건 눈에 쏙 들어오겠더라구요.
    그 가로등만 고장났었고 한전아저씨가 고치니 불들어오고
    그 눈에 띠인거죠. 어제 정말 달밤에 아이와 둘이서
    온길을 뒤지며 춤을 추었습니다. 오늘 아침 늦게 일어났네요.
    님 꼭 돌려달라고 문자라도 넣어보시고 그 안에 사진,기록들
    넘 중요한거라고 돌려달라하세요. 사례금준다는 식으로 하시고..
    부럽다님도 꼭 찾길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2625 베이비 시터가 애를 자꾸 재우네요. 7 2012/05/02 2,885
102624 조중동을 보면.. 정말 빠져든다 아마미마인 2012/05/02 957
102623 남자 벗은 거 봐도 아무렇지도 않네요 14 2012/05/02 4,479
102622 남자친구랑 헤어질때 9 헤어짐 2012/05/02 4,986
102621 브라탑 추천해주세요 4 Alma 2012/05/02 2,153
102620 일본이 확실히 우리나라보다 야구를 잘 하나봐요.. 9 이승엽선수 2012/05/02 1,132
102619 하루에 커피나 차 보통 몇잔 드세요? 15 ㅇㄹㄹㄹ 2012/05/02 3,337
102618 완젼 한여름이네요..ㅠ.ㅠ 3 2012/05/02 1,273
102617 옥탑방 서열 정리표 8 초여름 2012/05/02 2,048
102616 어떤 40대 여자 164/50 인데 완전 비쩍 말랐어요 7 체중 2012/05/02 4,093
102615 하동펜션 괜찮은곳 추천해주세요 1 초초 2012/05/02 880
102614 수학샘 중1수학 문제좀 풀어주세요. 7 대구맘 2012/05/02 927
102613 미군속들 대우나 복지가 대단한가요? 8 궁금 2012/05/02 3,984
102612 중간고사 컨닝한걸 선생님께 고자질한 아이 11 HappyM.. 2012/05/02 3,319
102611 여러분들은 어떤 휴일 보내셨나요?ㅎㅎ jjing 2012/05/02 808
102610 김지수씨 기사 보셨어요? 34 센스민 2012/05/02 20,541
102609 정운천 당시 농식품부 장관 “광우병 땐 수입 중단 발표, 촛불 .. 세우실 2012/05/02 707
102608 뉴질랜드산 약 먹는데 약이 왜이리 큰가요.. 1 외국약 2012/05/02 613
102607 저렴이 플랫슈즈 2 아웅 2012/05/02 1,623
102606 주식.. 알면 알수록 더 힘든것 같아요.. 6 주식 2012/05/02 2,165
102605 중학교시험문제 왜 이렇게 나오는지... 5 기막혀 2012/05/02 1,788
102604 나이 10살 정도 적은 사람이 저한테 **씨라고 하는데요 37 호칭 2012/05/02 14,383
102603 커피를 못 끊겠어요. 12 sesera.. 2012/05/02 2,573
102602 오늘 청계천 안 가시나요? 1 ... 2012/05/02 692
102601 돼지간 다이어트 식품으로 괜찮겠죠? 7 ,,,, 2012/05/02 4,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