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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타조백이 예뻐 보이세요?

.. 조회수 : 3,740
작성일 : 2012-04-28 21:55:06

전 30대 초반인데
요새 타조백이 유행인지 많이 들고다니던데
제 눈엔 솔직히 좀 이상해보여요...
솔직히 타조백 예뻐보이세요?
IP : 211.246.xxx.23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타조는
    '12.4.28 9:55 PM (14.52.xxx.59)

    한물가고 악어가 자주 보이던데요
    근데 무슨 백이든 이쁜 여자가 들어야 예뻐요 ㅎ

  • 2. ...
    '12.4.28 10:08 PM (220.78.xxx.186)

    이쁜 여자가 들어도 안이뻐 보이는게 타조백이에요 저만 그런줄 알았다는..

  • 3. ㅎㅎ
    '12.4.28 10:08 PM (122.34.xxx.199)

    근데 무슨 백이든 이쁜 여자가 들어야 예뻐요 ㅎ2222

  • 4. 콜~
    '12.4.28 10:26 PM (222.116.xxx.180)

    생기만 하면 다 들고 다닙니다. 없어서 그렇지~

  • 5. 그 오돌도돌한 무늬
    '12.4.28 10:31 PM (110.12.xxx.110)

    정말싫어요

  • 6. 제 취향도 아니예요.
    '12.4.28 10:35 PM (182.216.xxx.72)

    올록볼록 튀어나온 게 땀구멍 아닌가요? 아님 말구요.ㅋ

    전 그 가죽 보면 좀 징그럽더라구요..

    무두질이 너무도 잘되어있는 매끈하면서도 은은한 광택이 나는 프라다 양가죽이나 소가죽이 제 눈엔 젤 이뻐보여요.

    그리고 뱀가죽으로 만든 가방도 그 비늘 생각하면..OTL

    악어가죽은 그나마 낫지만...또한 제 취향이 아니네요.

  • 7. 초록지붕앤
    '12.4.28 11:26 PM (124.56.xxx.42)

    ㅋㅋ 저도 똑같은 생각했었는데
    우둘두툴한게 털 뽑은자리 아닐까 생각하니
    닭껍질 생각도 나도 볼때마다 털뽑는 생각이 나서
    징그러워요

  • 8.
    '12.4.28 11:35 PM (58.232.xxx.93)

    털 뽑은 자리입니다.
    전 너무 싫어요. 그런데 좋아하는 여성이 많아요

  • 9. 저도
    '12.4.29 12:02 AM (116.37.xxx.46)

    누가 줘도 안 들고 다닐법한 ㅋㅋㅋ

  • 10. 저요!
    '12.4.29 12:03 AM (220.255.xxx.62)

    들고 다니는 사람의 90%이상이 아마 가짜 타조일꺼에요..
    저도 작년에 타조 쇼퍼백 사서 주구장창 들고 다녀요.
    왜들 많이 들까요?
    이유는 넘 편해서에요..
    백 여러가지 많은데 이것만 들게 되요
    가볍고 부드럽고.. 때도 잘 안타고, 튼튼하고...
    3,4만원대에 사서 이렇게 오래 만족하고 드는 가방 첨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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