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남편이 경찰인데요. 학교폭력 혀를 찹니다. 거의 조폭이랑 차이가 없다고.
언론은 일부구요. 집단폭행, 강간종용, 성폭행, 집단 따돌림, 애들 시켜서 물건훔치기, 교사한테 대들게 시키기..
남편은 정말 치를 떱니다. 이런게 무슨 학교냐고.
언론에 나온것은 빙산의 일각이라고 단언하던데요
형사생활 쭉 해왔지만 학교폭력이 조폭보다 더 심하다고 까지 합니다
이렇게 잔인한줄 모르겠다고
변호사 불러주세요. 이런답니다. 심지어 비실비실 웃으면서 자기 어리니까 처벌 안받는거 알아요
이럼서 놀리고
새삼스럽게 놀란답니다. 형사를 조롱하는 애들 처음이라고..
5공시절이면 사람 만들었을텐데..이러던데요..
님들이 아시는 것 이상으로 경찰에서는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 훈방..
그래서 짜증 많이 냅니다. 이게 머하는건지 모르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