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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옹정황제의 여인 보신 분 계세요?

자막 조회수 : 4,759
작성일 : 2012-04-28 11:59:20

이상하게 '환주그그'부터 청나라 왕실이야기가 너무 좋아요.

남들이 싫다던 변발도 좋구 여자들 옷차림도 좋구...

그러다 후궁견환전 이 재밌다는 얘기를 듣고 봤는데 딱 제스탈이던거에요.

그러나 중국사이트 가서 영상은 구할 수가 있는데 무슨 말인지 모르겠습니다.

어찌어찌 8화까지는 자막을 구해서 눈치반 자막반으로 봤는데

9화이후부터 자막을 구할 수가 없네요.

어디서 구하는 지 정보 좀...

IP : 222.116.xxx.18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포로리
    '12.4.28 1:09 PM (211.246.xxx.100)

    이게 옹정황제의 여인 이라고 나오는 드라마 같은데 아닌가요 케이블에서 해요 칭티브이 ?라는 채널요 주제가가 넘 좋아요

  • 2. 맞아요..
    '12.4.28 1:11 PM (222.116.xxx.180)

    옹정황제의 여인....처음에 후궁을 보고 저게 무슨 미인했는데.....
    자꾸 보니 매력 있더라구요. 특히 앞머리를 내리느냐 않느냐의 차이....

  • 3. ..
    '12.4.28 2:13 PM (175.113.xxx.72)

    저도 좋아하는 드라마예요.
    시간이 날때마다 봅니다.ㅎ
    대사도 하나도 어색하지 않구요.
    중국말을 알아듣는다는게 아니고 자막으로 봐도 이질감이 전혀 느껴지지 않네요.ㅋ

  • 4. 우와
    '12.4.28 4:07 PM (122.34.xxx.23)

    요즘 유일하게 보는 드라마에요. ㅎ

    우연히 케이블 (21번) 돌리다가 보는 순간
    팍! 꽂혀버렸어요.

    저 울나라 사극은 너무 픽션이 많아서 거부감이 드는데

    청나라 옹정제에 대해선 별로 아는 게 없으니
    막 흥미진진하게 보고 있어요.

    전 그 많은 후궁 중에서
    왠지 노래 잘 부르는 후궁이랑
    견환보다 먼저 유산했던 후궁한테 맘이 가요. ㅎ

  • 5. 얄팍한 지식으로 보면...
    '12.4.28 4:49 PM (222.116.xxx.180)

    제가 알기로는 옹정제가 별로 한 일은 없는데 왕위다툼, 여자문제 등이 드라마로 만들기 딱 좋은가 봐요.
    궁쇄심옥,보보경심이 다 같은 시대배경인거 보니............
    그런데 여자들 손가락에 끼는 긴 손톱같은거 뭘까요??

  • 6. 포로리
    '12.4.28 7:03 PM (110.70.xxx.71)

    그게 신분이 높은 여인일수록 일을 할 필요가 없다는 걸 과시하기 위해 하는 손톱 장식이라던데 서태후 사진보면 ㅎㄷ ㄷ하게 끼고 있어요 ㅎㅎ 전 도광제 다룬 만황지왕도 잼나게봤어요 약간 오글거리긴 하지만. 그나저나 옹정제는 후궁 다루는 스킬이 보통아닌듯. 못생겼는데 매력이 ㅎㅎㅎ

  • 7. 노러
    '12.4.28 7:17 PM (210.206.xxx.253)

    강희제 때 바닥 난 국고를, 옹정제가 내실 있게
    정치 잘해서 국고를 다 채워 놓았데요. 그걸루 건륭제 때 태평성대의 기반을 이루게 한거고요.
    울나라로 치면, 조선시대 정종만큼 워커홀릭이였답니다. 옹정제가 드라마 소재로 인기가 많은건, 강희제한데 황자들이 많아서 황위를 두고 다툼이 있었고, 갖가지 에피소드가 많아서에요. 글구 옹정제는 후궁의 수가 적은 황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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