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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샘표의 감동

좋군요 조회수 : 13,771
작성일 : 2012-04-27 21:09:57

제가 새댁일때의 일이에요.

여러분들 댓글 읽으면서 새삼 샘표사에 대해 놀라네요.

간장도 정말 잘 만들어내나 보네요.

저는 저만의 개인적인 경험이 있어서 이 회사를 신뢰하는데..

새댁때 하루는 ..잡채를 해 보려구요 간장을 사러 동네 마트를 갔어요.

제법 큰 마튼데.. 잡채니까 진간장을 사야 되겠다 싶더라구요.

그런데 간장을 아무리 들여다 봐도 진간장이라 써 있는 간장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마트 직원을 불렀죠.

그 분도 같이 찾아 봤는데 역시 진간장이란 글이 쓰인 간장은 없더군요.

 할 수 없이 그 직원이 권해서 그때 샘표 무슨 간장을 샀는데..

잡채에 진간장처럼 간장을 부었어요.

그랬더니..잡채가 완전..소태가 되어 버린 거에요.

기가 막혀서..샘표사에 전화를 했어요. 잡채 다 버렸다고 ..진간장이란 글자도 없고 어쩌냐고..따졌죠.

죄송합니다 하면서 전화 받는 분이 사과하는 걸로 참고 끊었는데..

한 10분 정도 뒤 우리 집 벨이 울리는 거에요.

그래 나가봤더니 웬 점퍼를 입은 40대 정도의 남자분이 서 계시더라구요.

누구세요? 했더니..샘표에서 나왔다고..

우리 집에서 가장 가까운 대리점 사장님이 나오셨더라구요.

그러면서..정말 죄송하다고..시정하겠다고 하시면서..

무려..샘표에서 나오는 온갖 종류의 상품을 다 주고 가시는데..

우리 24평 거실이 가득 하더군요. 얼마나 많이 가져오셨는지..

정말 놀랐어요. 지금이면 제가 501이면 어디에 쓰고 잡채엔 조금만 쓴다 이런 걸 알았을텐데..

제가 몰라서 그런 면도 있는 건데.. 즉각 그렇게 사과를 하시고..

이후 샘표 상품을 보니까, 진간장이란 문구가 크게 쓰여진 제품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그래서..아--이 샘표사는 훌륭한 회사구나..이렇게 즉각 소비자의 불편에 반응하는구나 싶었고..

그 사장님께도 고개 숙여지더군요. 저런 직원이 있으니 좋은회사가 될 수 밖에 없겠구나 싶구요.

이후 저는 샘표 전도사가 되었고 혼자 팬이 되었는데요.

저 아니어도 이렇게 샘표가 팬이 많은 줄 여기서 알았네요. 샘표사 참 좋은 회사 같아요.

 

IP : 125.135.xxx.131
1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꿀피부
    '12.4.27 9:14 PM (114.129.xxx.95)

    저희집도 간장같은건 샘표만 사용합니다 ㅎ

  • 2. 감동이네요
    '12.4.27 9:16 PM (115.140.xxx.84)

    이회사 사장님 식초마니아 그분이시죠?
    오래전 건강 프로 생로병사인가에 나오셨는데
    품성도 괜찮은분 같아요

    저도 간장은 샘표 밀가루는 곰표 ㅋ
    애용해요

  • 3. ...
    '12.4.27 9:17 PM (61.105.xxx.12)

    저는 샘표 식초가 너무 좋아요. 샘표 사과식초 정말 짱입니다!!!!!!!!!!!! ㅠ ㅠ

    아하하하학 ㅠ ㅠ

  • 4. ㅠㅠ
    '12.4.27 9:21 PM (115.140.xxx.84)

    안타까운건 점점 CJ한테 밀려나요
    어느 슈퍼엔 이회사 물건이 없어요


    샘표식초 전 못봤어요

  • 5. 시골여인
    '12.4.27 9:22 PM (59.19.xxx.11)

    맞아요 샘표가 젤 좋아요

  • 6. 저도
    '12.4.27 9:23 PM (110.15.xxx.145)

    왠지 샘표이미지가 좋게 인식되어있어요.
    하다못해 마트의 판촉직원분도 엄청 친절하시더라구요.
    저도 새댁때 샘표에서 나오는 국간장을 찾았는데
    없더라구요.정확히 기억안나는데 국간장이었는지...다른간장이었는지 암튼
    그간장이 숙성기간이 있어서 나오기 힘들다고 설명하시면서 구입못한저보다
    얼마나 더 안타까워하시던지...그 직원분도 회사에대한 자부심이 상당하시더라구요.

  • 7. 쌈장
    '12.4.27 9:25 PM (125.186.xxx.148)

    샘표것이 점점 없어지는것같긴 하더라구요..
    쌈장도 샘표가 맛있는데 없는 매장이 많아요..ㅠㅠ

  • 8. 그렇구나
    '12.4.27 9:28 PM (175.112.xxx.103)

    소비자가 많이찾으면 다시 자리를 잡겠죠?^^
    이제부터 샘표만 먹어볼까나...

  • 9. 진득하죠...
    '12.4.27 9:29 PM (210.206.xxx.109)

    사람이건 회사건 그런 게 좋은 건데 살아가는데 있어 영악한 경우가 더 잘 되더군요.
    끝내는 알아봐줄테니 초심잃지 말고 잘 버티기를 바랄뿐...

  • 10.
    '12.4.27 9:30 PM (115.140.xxx.84)

    대형업체에서 매대를 점령하는거 같아요
    찾아도 없으니 다른거 살수밖에

  • 11. 오늘따라 다들???
    '12.4.27 9:32 PM (39.120.xxx.193)

    갑자기 샘표가 좋다는 글들이 많네요...
    고추장 샘표먹어요. 어느새 사라지고 이마트PB 상품으로 나오더군요.
    이마트 가시면 라벨 잘보세요. 제조:샘표 많아요.
    국산고추가루 로 만들어서 믿고 먹습니다. 아마 젤 처음 시작했을껄요?
    고추장은 고추가루가 국산이여야하는데 대기업들 맨날 우리쌀이 들었다고 난리치더니
    이제사 우리 고추가루넣어만든거 만들어 내더군요.

  • 12. 어머~
    '12.4.27 9:36 PM (220.93.xxx.191)

    어릴땐 샘표만 먹었드랬죠
    대부분집들이...
    생각없이 해찬들,청정원 이런걸 먹었네요
    글읽고 아!샘표~맞아 사과식초!!!했네요
    다음번 살땐 샘표간장,식초 먹어봐야겠당~!!♥-♥

  • 13. ..
    '12.4.27 9:40 PM (218.48.xxx.26)

    전에 82에서 오뚜기 식품 얘기 듣고 오뚜기것만 골랐었는데.. 이젠 샘표도 기억해야겠네요..

  • 14. littleconan
    '12.4.27 9:45 PM (211.246.xxx.104)

    전 간장은 무조건 샘표만 먹어요 음식에 넣었을때 진가를 발휘하는 간장이죠

  • 15. 비싸도
    '12.4.27 9:54 PM (112.144.xxx.28)

    좀 비싸더라도 여유되시면 피비제품보다 원제품 찾아서 써요 어필도 하고
    이런식의 피비제품의 범람은 결국 제품도 우량회사도 무너뜨립니다
    참고로 전 진미식품의 식초류 좋아하는데 이것도 박해가 있었나봐요 결국 이 회사 피비제품이 나오는것 같아서인터넷 주문 했는데 양이 너무 많아요 흑흑

  • 16. ...
    '12.4.27 10:03 PM (222.106.xxx.120)

    전 다른건 몰라도 간장은 샘표가 1위인 줄 알았는데.. 의외로 다른브랜드들이 많이 점령했다니 놀랍네요.. 다른건 몰라도 간장은 맛 차이가 많이 나던데.. 하다못해 가쯔오부시 소스도 샘표가 더 낫더라구요..
    그리고 샘표에서 나오는 연두도 사놓고 가끔 정말 음식맛 안나면 조금씩 넣어주면 많이 개선돼서 사용중이구요..

  • 17. 고추장
    '12.4.27 10:24 PM (122.34.xxx.11)

    괜찮더라구요.떡볶이 블로그 보다가 거기 레시피에 샘표고추장을 넣어야 된다고 해서
    반신반의 하다가 한 번 사봤는데 의외로 칼칼하고 달지 않으면서 깔끔했어요.요즘은
    수퍼에서 싹 없어져서 그냥 다른거로 샀었는데 주문 해서라도 사둬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어릴때 진간장에 계란후라이 넣고 비벼먹으면 정말 맛있었는데.. 맑은 조선간장
    도 맛있었구요.

  • 18. ////
    '12.4.27 10:31 PM (211.109.xxx.35) - 삭제된댓글

    된장도 좋아요
    국산콩 된장,
    친정에서 가져다 먹는데 떨어져서 어쩔수 없이 수퍼제품 사 봤는데
    맛있더라구요
    가격이 좀 쎄서 그렇지...

  • 19. 이런
    '12.4.27 10:36 PM (119.67.xxx.75)

    701도 쓰고 501도 쓰고 햇살@@도 써봤지만
    도데체 간장맛을 모르는 전 할 말이 없네요.
    82님들이 501이 좋다 하면 501쓰고
    이번엔 701이 좋다 해서 701씁니다.
    내일은 501이랑 701을 한숟가락씩 퍼 마셔봐야겠어요.
    이나이 먹도록 ..저 스스로 한심합니다,

  • 20. 지구별여행자
    '12.4.27 10:41 PM (184.146.xxx.61)

    저도 샘표 제일 좋아해요
    특히 간장은 샘표간장이 젤 깔끔한 맛이 나서 꼭 샘표만 찾아요
    그리고 제가 한때 식품포장기기(음료수 병에 채우고 뚜껑 씌우고 박스에 넣고 하는거 다 하는거에요)관련한 업계에 잠깐 종사했었는데요
    그때 들었는데, 샘표는 공장도 무지 깨끗하고 진짜 까다롭게 제품 고른대요 그래서 샘표물건은 정말 믿고 살수있는 곳이라고 그러더라구요
    그때부터 전 무조건 샘표만 사요

  • 21. 20년 훨 전에
    '12.4.27 10:48 PM (76.120.xxx.177)

    울엄니께서 샘표 견학하시고 공장이 그렇게 깨끗할 수 없다시며 간장은 무조건 샘표 사서 써라 해서
    저는 간장은 물론 고추장,된장, 식초도 이 미국땅에서 열심으로 찾아 다니며 사요.
    (간장은 왠만한 가게엔 있지만 고추장은 별로 없어요. )

    언제부터인지 샘표 미주 법인이 생겼는지 쌀도 팔더라구요.

  • 22. ...........
    '12.4.27 10:49 PM (180.68.xxx.12)

    제 여동생이 샘표 근무 했었는데.. 샘표 제품 품질 좋아요~~^^
    전 국산콩 간장 쓰는데....비싸도 쭉 쓰고 싶어요.

  • 23. 쌈장
    '12.4.27 10:58 PM (125.186.xxx.148)

    위에 쌈장댓글 쓴 사람인데요.
    샘표간장701,501 세일해서 붙여팔면 바로 사재기 들어가요~
    다들 몽고간장 좋다고하는데 이거 산분해간장으로 알고 있어요.
    501이나 701은 산분해간장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 24. 아놔...
    '12.4.28 1:31 AM (222.233.xxx.146)

    동참하기 위해서 로그인까지 하다니..
    간장은 당연히 샘표!! 무침이나 소스만드는것은 701을 쓰고 조림,장아찌는 501을 써요.
    왜 샘표를 쓰냐고 물으시면 그냥 제 혀가 그리 하라고 하던데요. 라고밖에는 말을 못하겠어요.
    나이 50되기까지 이 간장 저 간장 다 써봤지만 샘표가 진리더군요.
    아~!
    통조림도 샘표가 맛있어요 -황도/백도(맥주 안주로 쓰임)번데기통조림(잘 안나오는데 눈에 띄면 쟁여놔요)
    전 식초,건면종류는 오뚜기를 쓰고 참치캔도 오뚜기를 씁니다.
    제 입맛에는 오뚜기 참치캔이 타 회사거 보다 상대적으로 더 담백하던데요.

  • 25. 저희집도
    '12.4.28 3:02 AM (211.223.xxx.24)

    저 어릴 때부터 엄마가 항상 샘표간장만 쓰시더군요. 그래선지 지금도 샘표간장만 씁니다.
    보아하니 다른 제품도 있는데 다음에 마트가면 한번 둘러봐야겠어요.

  • 26. ..
    '12.4.28 7:14 AM (219.240.xxx.67)

    샘표 요리교실 가끔 다니는데 진짜 좋아요.
    수강료는 싸고 수강료보다 더 많이 샘표 제품 주고
    재료준비도 좋구요.

  • 27. 안타까워요
    '12.4.28 7:31 AM (115.140.xxx.84)

    대기업제품들이 매대를 점령하니 물건이 점점 안보입니다.
    무심코 대기업제품 바구니에 넣었는데...
    불을켜고 찾아야겠네요. 진열하라고 요구도 하구요..

  • 28. 그렇군요
    '12.4.28 7:47 AM (24.136.xxx.141)

    뭘사야할지 몰라서 그냥 세일하는것만 샀었는데, 저도 앞으론 샘표네요^^

  • 29. ...
    '12.4.28 10:18 AM (222.106.xxx.124)

    저는 새댁이라 살림 경력이 일천함에도...
    간장은 샘표써요. 국산콩 간장. 그거써요. 용도별로 나누는건 못하고 그냥 그거하나 사서 다 써요.
    국간장은 샘표것을 못 찾아서 다른회사 쓰고요. ㅠㅠ

    처음에는 접근성이 좋은 대기업 제품을 샀는데...
    샘표쓰면 맛이 좀 달라요. 왜 그런가 했는데... 여기 댓글보고 많이 배웠네요.
    국간장도 찾아봐야겠어요.

  • 30. 아..
    '12.4.28 10:18 AM (211.176.xxx.180)

    저도 아무거나 집히는 대로 샀었는데 샘표로 사야겠네요.
    이런 정보 정말 유용합니다.

  • 31. 음......
    '12.4.28 10:29 AM (112.168.xxx.112)

    501 701 모두 수입콩인거 아시죠?
    샘표 유기농 간장도 중국산 유기농 콩이더라구요.
    지난해까지는 국산콩 샘표 간장을 썼는데 올해부터는 마트에 안보이네요.

    저는 수입콩은 못 믿겠어서 그냥 생협간장 씁니다.
    국간장은 엄마가 만드신걸로 쓰구요.

  • 32. 음......
    '12.4.28 10:29 AM (112.168.xxx.112)

    동#가 어디인가요?

  • 33. 저도
    '12.4.28 10:35 AM (112.156.xxx.60)

    샘표 매니아인데, 처음 된장, 고추장 나왔을 때 먹어봤을 때 정말 맛있었거든요.
    근데, 잠깐 삐죽 나오더니 마트에서는 찾기가 힘들더라구요.
    아쉬워요.

  • 34. ....
    '12.4.28 10:39 AM (220.76.xxx.212)

    일단 샘표제품이 맛은 있는 것 같아요.
    미국에서 생협, 한살림 이런거 없고 풀무원도 다양하게는 없고...그러니까 그 외 제품으로 음식을 해야했는데...
    그때 샘표가 보이더군요.

    미국 한인마트 상표중 전 그 '아씨'제품, 뭘 해도 제대로 먹을 수가 없는 음식이 되더군요.
    이리저리 실패도 해보고 하다가 샘표 선택해서는 거의 실패가 없었어요.

  • 35. 샘표
    '12.4.28 10:46 AM (211.109.xxx.244) - 삭제된댓글

    샘표식품이 있는 동네에 사는데 확실히 맛있긴 해요.
    그런데 우리동네에도 샘표식초나 고추장을 파는데가 흔하진 않더라는거....
    간장이야 워낙 역사가 오래고 유명하니까 쉽게 사는데
    다른 것은 좀 눈에 잘 안 띄더군요.
    괜찮은 회사예요.

  • 36. 222
    '12.4.28 11:21 AM (114.202.xxx.208)

    저도 이것때문에 로그인^^
    샘표가 부동산으로 돈벌 생각을 안하는 회사예요.
    김종훈 식으로 말하면 컴컴한 동네 비스름한 곳에 샘표 회사가 있는데,
    자기네 건물이 아니래 몇 층을 임대해서 써요.
    예전에 샘표 모니터 몇 번 가다가 이젠 멀어서 안가는데,
    한번 가면 온갖 시식, 평가를 시키고 금액은 조금밖에 안줬지만^^
    그래도 시식해보면 모든 게 다 맛이 있었어요.
    짬뽕도 맛있길래 제품 나오면 먹어야지 했는데, 정말 파는 데가 별로 없어서 한번도 못사먹었어요.
    풀무원과 샘표는 제가 신뢰하는 회사예요.

  • 37. 8564821
    '12.4.28 11:23 AM (1.252.xxx.65)

    저도 한 15년전에 신혼때 부산에서 식품 박람회하는 곳에서 샘표를 알았어요
    샘표 제품 샘플도 몇개 받고... 그때 아마 김원희였나? 직접 와서 싸인회도 하고 그랬어요
    간단한 설문지를 적어서 냈는데 해마다 조그마한 잡지책이랑 샘표 소식을 전해 주더군요
    참 감동이었죠 ^^
    요즘도 501이랑 701간장 써요
    마음이 따뜻해지는...지금 이글 적는 지금도 그때 감동이 생각나네요
    진짜 괜찮은 회사 같아요

  • 38. wjdakf
    '12.4.28 11:27 AM (221.154.xxx.82) - 삭제된댓글

    샘표 국수도 맛있어요..요즘 눈에 안 보이던데..
    저도 뭐 살때 cj 절대로 안 사고 풀무원.샘표.오뚜기 중 고릅니다.
    그런데 점점 cj만 보이네요..그래서 롯*마트도 끊을렫구요..
    대형마트 끊고 이 동네 토종마트 가니 부추가 딱 2배 싸네요..
    대기업 갯벌까지 진출하는 기사 읽고 정말 대기업꺼는 더이상 사주기 싫습니다.
    무분별한 문어발식 확장...소비자가 막아줬으면 좋겠어요..
    빵집도 동네 빵집에서 사고 싶은데 이 동네에 빵집이 없어요. ㅜㅜ

  • 39. 앗싸~
    '12.4.28 11:30 AM (121.138.xxx.42)

    간장 맛 모르는 전
    어머니가 501이 좋다고 하셔서 501를 사서 먹을뿐..
    맛을 몰라요 ㅋㅋㅋㅋ

    그러다 이것저것 아무거나 비싼게 낫겠지 싶어 가격으로
    골랐는데 이런...샘표가 좋은 거군요. 진간장으로..
    산분해간장이 아니구.
    넘 감사해요. 앞으론 샘표 먹겠습니다!!!

  • 40. 체리망고
    '12.4.28 11:43 AM (211.219.xxx.200)

    저도 샘표좋아해요 동#은 비도덕기업이라고 남편이 무지 싫어해서 가능하면 안사요

  • 41. 70 넘으신 친정엄마도
    '12.4.28 11:53 AM (211.209.xxx.175)

    온리 샘표만 고집하시더라구요 ㅎㅎ

  • 42. 국시장국
    '12.4.28 12:03 PM (115.140.xxx.122)

    샘표 국시장국 가쓰오부시. 이거 진짜 최고에요.
    전 떨어지지 않게 쟁여놓고 써요 ^^
    이거에다 설탕 간장 살짝 넣고 국수 비벼먹음 정말 끝도없이 들어가요.

    샘표 벌꿀흑초도 정말 맛있구요.

  • 43. 저도
    '12.4.28 12:23 PM (119.195.xxx.34)

    국간장은 샘표만 써요!!
    샘표 맑은 국간장인가??
    기업 마인드가 괜찮은 회사라니 앞으로는 다른 제품들도 써야 겠네요.

  • 44. ....
    '12.4.28 12:24 PM (220.76.xxx.212)

    샘표국수 맛있어요.
    그 쫄깃한 면발 국수(진공????뭐라더라?) 정말 쫄깃해요.

  • 45. 샘표는다좋아 ㅎㅎ
    '12.4.28 12:28 PM (115.140.xxx.84)

    샘표 사장님 예전에 신문에 기사난거 보면
    마인드가 참 괜찮은 분이시더라구요.. 꼭 삼ㅇ라면 같은...ㅎㅎ...저 관계자아녀요ㅎㅎ

    회사대표의 마인드를 보면 그기업 물건도 그마인드로 만드는거 같아요.

    앞으로도 샘표만 눈에 불켜고 찾아야겠네요.

    댓글보니 제가 모르는 제품들도 있네요.
    새로 개발된 제품인가봐요. 흑초도있구...고추장 된장은 저도 잘 못봤는데...
    힘쎈제품들에 점령당했는가보네.

    이런 착한기업들 제품을 많이 사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좌악 머릿속에 스켄해놔야겠어요.

  • 46. ..
    '12.4.28 12:46 PM (112.151.xxx.134)

    간장은 오로지 맛이 제일 괜챦아서...샘표 것을 사서 썼는데
    아......좋은 기업이군요.
    이젠 주변에 가까운 사람들 에게도 맛있으니까 샘표 쓰라구.
    적극 권해야 겠어요

  • 47. 마침
    '12.4.28 1:07 PM (118.220.xxx.160)

    간장이 필요해서 작는거 사려 했는데, 큰용량 세일해서 사왔어요.^^
    정말 맛있어요.
    알려주진 분들 ㄳㄳ

  • 48. 까먹구
    '12.4.28 1:11 PM (211.207.xxx.199)

    저도 가끔 지미원 강의 가고 샘표에서 하는 된장 학교도 가봤는데요
    참 좋더라구요
    소비자의 생활속으로 한발 더 들어가는 마케팅이랄까
    대기업에 팔아넘겨지지 않고 잘 운영됐으면 좋겠어요

  • 49. 이와중에 질문:501 701 차이요??
    '12.4.28 1:16 PM (112.186.xxx.156)

    이 와중에 질문 드려서 미안합니다.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501은 어디에 쓰고 701은 또 어디에 쓰는 건가요?
    쓰는데 차이가 있는줄 몰랐거든요.
    좀 알려주시면 감사감사..

  • 50. ...
    '12.4.28 1:20 PM (218.52.xxx.161)

    브랜드안보고 세일하는 거 위주로 먹었는데 샘표501 그렇게 좋다니 끌리네요

  • 51. Innn
    '12.4.28 1:28 PM (203.152.xxx.4)

    윗윗분, 501은 소스 등에 쓰고 701은 조림같은거에 쓴대요..
    댓글 중에 있어요 ^^

    제 친구중에 위생적인거 따지고 브랜드 따지는 애가 있는데 그 친구의 남편은 친구보다 더 따지거든요,,

    그 남편이 주장해서 고추장, 된장, 간장 등은 무조건 샘표로 산다길래

    샘표가 좋긴 한가보다 했었어요~

    오늘 많이 배웠네요 히히히

    며칠전에 해찬들 고추장 비싼거 맘먹고 샀는데.. 샘표꺼 사볼껄 싶어요 ㅎㅎ

    어서 먹어 없애고 샘표 사봐야지..

  • 52. 고추장
    '12.4.28 1:30 PM (218.39.xxx.19)

    매운맛 고추장 전 참 좋와해요^^
    다름 제품보다 깔끔하게 매워요..

    샘표사장님 참좋으세요^^
    개인적으로 안면이 있는데 항상 아래사람들에게 늘 점쟌으신것 같구,가끔 부인과 영화도 보러당기시고...

  • 53. 701은 소스
    '12.4.28 1:38 PM (119.67.xxx.75)

    501은 조림, 장아찌 아닌가요..?

  • 54. ㅎㅎ
    '12.4.28 1:46 PM (211.109.xxx.244) - 삭제된댓글

    참! 샘표에서 나오는 국수,
    [진공에서 반죽하여 더욱 쫄깃한 소면] ㅎㅎㅎ 이게 국수 이름이예요.
    못 외워서 지금 싱크대 열어보고 왔어요.
    남들에게 얘기할 때 샘표에서 나온 진공 뭐라더라... 이름 제일 긴 국수..
    이렇게 얘기해요. 맨날 이름이 안 외워져서...
    면발 쫄깃하고 참 맛있어요. 국수는 이것만 사 먹는데..

  • 55. ㄴㄴ
    '12.4.28 1:51 PM (218.145.xxx.178)

    저도 501쓰는데요. 보면 ks 마크가 있어요. 다른 간장들은 저 마크가 없어요.

  • 56. ,,,,,
    '12.4.28 1:55 PM (175.193.xxx.81)

    저희 시어머니 잡채 정말 맛있게 잘하세요~
    배울려고 옆에서 지켜보니 비결은 샘표간장~
    요리 마지막에 샘표간장 한번 휘~ 둘러주면 끝!!
    그냥 빨강딱지 샘표간장요~

    501은 신혼살림때 언니가 신혼살림때 선물로 해줬어요
    맛있어서 아껴먹었고요...


    아참 위에 진미식품 말씀하셨는데 요게 부도(?)날뻔했는데 암웨이에 간장 납품해서 회생했다고 들었어요.
    지금 먹고 있는데 맛있네에요... 가스오브시 맛나는 간장..

    여튼 대기업이 문제내요...
    14년전 대학교 과제한다고 청청원영업사원들이랑 청청원 고추장을 식당에 판촉한적 있는데
    그때 식장 사장님들이 전부다 우리는 샘표만 쓴다고... 절대 살줄 수 없다고 했는데..
    요즘은 어떤지 몰겠네요.

  • 57. 아줌마
    '12.4.28 2:05 PM (203.226.xxx.91)

    샘표 말고 다른제품먹다가 우연히
    501먹어보고 이것만 써요.
    701도 맛보고시픈데 안보여서 못사고 있어요.

  • 58. 시판고추장
    '12.4.28 2:06 PM (71.156.xxx.30)

    외국이라 시판고추장 사다 먹을 수밖에 없는데
    한동안 맛있게 맵다는 선전에 속에
    비싸게 *찬들 고추장 사다 먹다가
    한국에 살때 엄마가 샘표 사셨던 기억이 나서
    요즘은 샘표 고추장 사다 먹는데 가격도 좋고
    *찬들 보다 더 매워서 맛잇더군여~

  • 59. 간장
    '12.4.28 2:12 PM (123.109.xxx.234)

    성분을 자세히 보면 가장 정직하게 표시해놓은 회사가 샘표더라구요.

    그 긴 시간동안 단 한번도 식품에 문제가 없었던 회사...

    샘표라면 그냥 믿고 쓴답니다.

  • 60. 샘대리
    '12.4.28 2:25 PM (203.251.xxx.251)

    안녕하세요! 저는 샘표 홍보팀의 샘대리입니다.

    샘표 트위터와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데, 한 고마운 고객분께서 이 글을 알려주셔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저는 여기가 첫직장인데 9년을 저희 사장님과 일하면서 제일 많이 들은 이야기가 맛을 보면 맛을 안다는 것과 진심은 통한다는 것이거든요. 오늘 이 글을 보면서 다시한번 그말씀이 맞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저희의 행동 하나하나를 기억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이렇게 많이 계시니까요. ^^


    특히나 오늘은 사장님이랑 발효와 장에 대한 스터디가 있어서 주말근무중인데 이 글을 보니 더욱 힘이 납니다.

    저희 직원분들께도 공유했는데, 월요일에 출근하면 정말 기분좋아하실거같아요. 감사합니다! ^^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샘표를 믿고 응원해주실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PS. 제가 이 글을 보고 정말 즐거워서 작은 선물이라도 보내 드리고 싶은데

    (샘표 다니면서 제일 즐거운 일이 좋은 분들께 좋은 샘표 제품 드리는 일이거든요. 직업병입니다. ^^;)

    위에 덧글 달아주신 감사한 60분~

    제 메일 semstory@naver.com 으로 82쿡닉네임과 주소/성함/연락처를 보내주세요.

    5월중에 선물보낼게요. (5월에 신제품이 나와서요~ㅎㅎ)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o^

  • 61. BOGO
    '12.4.28 2:39 PM (222.107.xxx.103)

    저도 샘표좋아하는데요

    701첨나올때 스시용으로 최고였다는...

    울아이는 501만 1회용으로 작게 포장되있어

    상당히 아쉬워 했다는...

  • 62. BOGO
    '12.4.28 2:40 PM (222.107.xxx.103)

    댓글다는동안 관계자분이 오셨네요

    위60분에 포함안돼 아쉬운 1인...

  • 63. 저도
    '12.4.28 2:42 PM (211.216.xxx.172)

    비싸지만 501,701만 사서 먹어요~된장 찾아 삼만리하고 있는데 마트가서 사와야겠네요~
    윗글에 샘대리님은 주말근무인데도 즐겁게 일 하시네요~앞으로도 열심히 하세요^^*

  • 64. 저도
    '12.4.28 2:45 PM (180.230.xxx.175)

    아쉽네요^^
    저는 샘표에서 국산공으로 만든 간장이 있는 지 궁금하네요.
    대두가 수입산이라도 gmo프리인지도 궁금하구요^^;;

  • 65. 넬리
    '12.4.28 2:52 PM (180.70.xxx.237)

    저는 이글을 이제야 봤네요~~~
    저는 샘표 요리교실에 자주 가는 사람이예요~~
    온라인으로 신청해서 가면 요리도 친절히 알려 주시고~~
    시제품도 꼭 하나씩 나눠 주시고~~
    정말 즐거운 요리교실 이죠~~~
    제가 감동 한건 요리교실 끝나고 스텝분들꼐서
    싱크대를 수업이 마치는데로 싹 닥으시고 계수대 안쪽까지 닥으시는데 계수대 안쪽에서 광채가 나서 놀랐어요
    된장 학교며 요리교실이며 늘 감사한 마음으로 다닌답니다~~~^^
    참~~~~ 저는 501 말통(15L)으로 쓰고 있어요~~~~ㅋㅋㅋㅋ

  • 66. 보노보노
    '12.4.28 2:52 PM (1.225.xxx.3)

    샘표의 진정한 감동은 직원분의 댓글이네요...^^
    어떤 회사는 회사 홈페이지 게시판에 글을 올려도 반응이 없는데 이런 자유게시판에 글을 올려도 기꺼이 찾아와서 대꾸를 해주시니...
    그 회사 사장님 누군진 몰라도 직원 참 잘 두신 것 같다는...아마 사장님이 좋으시니 직원들도 따라오는 거겠죠?^^

    마트나 가게에 특정 제품이 없을 때에는 콕 집어서 그 제품 없냐고, 갖다놔 달라고 소비자들이 말하면 갖다놓더라구요..대기업에 밀려 진열대에서 사라지는 좋은 제품들이 다시 진열대로 돌아오길 바랍니다...

  • 67. 501 701
    '12.4.28 2:55 PM (180.230.xxx.162)

    저도 간장은 조림볶음엔 501쓰고 소스엔 701써요
    엄마의 영향으로 쓰기시작했는데 정말 최고인거같아요
    고추장이 마트에 잘 안보이는게 아쉬워요

  • 68. 샘표
    '12.4.28 3:02 PM (116.42.xxx.12)

    원글님 덕에 좋은 정보 알아갑니다^^

  • 69. 덩달아 로그인
    '12.4.28 3:11 PM (2.225.xxx.168)

    샘표 좋아하는 1인으로 뒤늦게 보고 로그인 했어요.
    간장도 좋지만 샘표서 나온 '숨쉬는 콩된장'(전 고소한맛? 먹네요) 정말정말 맛있어요!!!
    해외에 있어서 다양한 제품 구하기가 쉽지 않아 대충먹고 사는데...
    된장만큼은 집된장이나 요 숨쉬는 콩된장 한국서 받아 먹어요~
    진짜 구수해서 집된장 빙의해요.
    근데 한국서도 정말 구하기 힘들다고 부탁받으신분들이 항상 말씀하세요 ㅠㅠ

    그냥...너무 애정하는 된장회사라..(간장은 워낙 유명하니까 패스할께요 ㅎㅎ)

  • 70. ...
    '12.4.28 3:13 PM (211.234.xxx.103)

    오.. 역시 82쿡
    역시 샘표네요!
    그런데 진짜 요새 국산콩간장은 안나오나요?

  • 71. 내이름은룰라
    '12.4.28 3:17 PM (124.54.xxx.3)

    간장살때 꼭 뒤에 성분표 읽고 사는 버릇을 식품회사 다니는 신랑한테 배웠어요
    10년전 배운건데요 그뒤 식품살때마다 하다보니 이젠 습관이 되었어요

    샘표뿐만 아니라 꼭 양조간장 100프로 인지 확인하고 사시고요

    양조간장+산분해간장 이렇게 된 간장도 많으니 꼭 확인하세요
    이건 산분해 간장입니다

    저도 집어올때 이건만 꼭 확인하면 사오는 터라 몰랐는데
    지금 싱크대 확인해보니 샘표 501이네요^^

  • 72. 애솔
    '12.4.28 3:23 PM (110.70.xxx.42)

    이거 읽고 오늘 아이 문화센터 왔다가 701샀어요. 운 좋게 세일까지 해서 넘 기분 좋네요.
    신촌 현대에요 ^^

  • 73. 유키지
    '12.4.28 3:38 PM (182.211.xxx.53)

    아 이런님 귀여우세요ㅎ
    한숟가락씩 드시면 물켜실듯
    저도 샘표 접수요
    이런 회사 이뽀해주고 잘되는게 진짜 공정사회죠

  • 74. 노하우~
    '12.4.28 3:50 PM (61.78.xxx.71)

    간장게장 701 로 담는 것~ 아무도 안가르쳐 주는 건데.......

  • 75. 친정엄마맛
    '12.4.28 3:53 PM (175.112.xxx.114)

    친정엄마가 샘표를 고집하는 이유가 있었군요. 82에서 많이 추천하는 양심적인 먹거리 회사라스트에 샘표도 들어가는군요. 전 몽#송표프라임애용했는데 샘표로 갈아타야봐야겠어요.
    이런 정보 너무 좋아요.

  • 76. 저 처럼
    '12.4.28 4:04 PM (222.121.xxx.243)

    샘표 매니아님들 많으시네요.
    전 701이나 국간장을 주로 애용하고 있어요.

    우리 시판 간장 중 701이 젤루 좋은 간장이라고 먹고 있어요.
    N수치가 젤로 높아 가격이 높지만 음식 장난치지 않아 더 신뢰되고 맛도 좋아요.
    일본 간장과 비교 안되는 우리의 좋은 양조간장 같아요.

  • 77. 은행나무
    '12.4.28 4:08 PM (125.186.xxx.17)

    백화점세일때 무조건 쟁여두는품목이예요

    고추장은 찾아봐도 없어서 아쉬워요

    간장만큼 맛있는 너무달지않은 고추장도 만들어주심좋겠어요

  • 78. 햇빛
    '12.4.28 4:11 PM (116.123.xxx.194)

    샘표간장 친정엄니가 늘 사용하시는데...
    그래서 음식이 맛있었나봐요~~~

    저도 지금부터라도 샘표사랑해야 겠어요.......

  • 79. 글쎄요
    '12.4.28 4:13 PM (58.126.xxx.184)

    근데요..지역회사들도 먹고 살아야지요.
    너무 지역 회사들까지 다 잡아먹고 그래요.
    샘표가..
    그래서 전 별로입니다.
    그럼 간장사는 지네들만 살고 다 죽어야하나?
    지방엔 고유 브랜드들도 있거든요.그냥 부자니 물량공세지요.

    근데 너무 스토리가 샘표..공모전 내용같은 스멜이..

  • 80. 글쎄요
    '12.4.28 4:14 PM (58.126.xxx.184)

    컥...샘대리까지..요즘 블로그 그런거 이벤트하나요??

  • 81. 저도~
    '12.4.28 4:16 PM (1.247.xxx.53)

    샘표간장 사용해요~국간장도 조림간장도..
    친정엄마도 시어머니도 샘표간장쓰시구요.
    깊은맛이 다른것 같아요~

  • 82. 좋아좋아
    '12.4.28 4:16 PM (180.66.xxx.90)

    저도 몇년전에 샘표 모니터 하다가
    샘표 홀릭했어요
    공장보구 팍 믿음이 갔잖아요^^
    맛이나 직원들 마인드...신임이 가요
    근데 정말 점점 자리가 좁아지는것 같아서 아쉬워요
    샘표 홧 팅!!!

  • 83. 해맑음
    '12.4.28 4:20 PM (118.33.xxx.60)

    샘표, 매일우유, 진미식품...저장합니다.^^
    동#은 이제 안사야겠네요.ㅎ
    이런 정보 좋아요.

  • 84. 위풍당당
    '12.4.28 4:29 PM (58.123.xxx.57)

    그쵸~ 저도 마트에서 성분확인을 열심히 하고 어느제품이 더 좋은지 항상 머리 굴리는데
    고민없이 고르는게 샘표제품이예요.
    샘표, 삼양, 풀무원, 오뚜기.. 이건 항상 제 마음속 일순위네요. 헤헤.. 공감하는 분이 많아서 좋네요.

  • 85. 음~그렇군요~
    '12.4.28 4:31 PM (122.36.xxx.72)

    저도 샘표회사가 그리 좋은곳인줄은 모르고 그냥 샘표 간장 먹고 있었네요~ 컥.. 얼마전에 연두 만지작 거리다 내려놨는뎅~ 이마트몰에서 샘표로 검색하니 꽤 있네요~~~ 음~ 이젠 정말 샘표 오뚜기 삼양.. 요 아이들 눈에 불을키고 찾아봐야겠어요~~ 저무 감사해요~~ 아..위에.. 해맑음님~ 매일우유랑 진미식품도? 음~~
    좋은 회사들이 더 튼튼해졌음 좋겠어요~~ 샘표 직원분들 정말 자부심 갖고 일하실 수 있을듯해요~
    정보 감사드려용~~

  • 86. ㅎㅎㅎ
    '12.4.28 4:32 PM (58.143.xxx.216)

    댓글 달려다가 말았었는데 신제품 아쉽네요 ㅎㅎ
    저도 샘표 금f-3이랑 501 그리고 701 국시장국쓰는데
    501이랑 701은 사용처가 겹치는것 같아 할인하면 701 할인안하면 501로 먹고 있어요.
    그런데 같은 간장을 써도 친정엄마랑 제 음식은 왜이리 차이가 나는지... ㅎㅎㅎ
    좀 비싸지만 향신간장도 괜찮구요. 국간장은 친정에서 보내주셔서 한통 쓰다가 말았는데 그것도 괜찮았어요
    그리고 일인분씩 포장된 비빔면이나 국수도 맛나요...
    예전엔 캔 옥수수나 캔복숭아도 샘표로 먹었었는데그건 요즘에 안보여서 못먹고 있는데 아쉽네요

  • 87. ...
    '12.4.28 4:53 PM (58.227.xxx.110)

    샘표 홍보팀 대리님 댓글 감동먹었습니다. ^^
    얼마전부터 삼양식품, 풀무원만 구매했는데
    샘표도 리스트에 넣습니다.
    정말 이런 회사가 발전하면 좋겠어요 진심으루

  • 88. 701
    '12.4.28 5:07 PM (221.165.xxx.228)

    저도 샘표간장만 구입해요. 701이요.
    앞으로도 샘표간장만 구입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봐요 ^^

  • 89. 시내
    '12.4.28 5:13 PM (183.101.xxx.168)

    근데 글들에 원재료 대두와 탈지대두 차이점은 없네요? 탈지대두는 기름짠 콩 이라고 예전에 티비서 봤어요 그래서전 샘표국산콩간장과 생협의 간장,액상스프 쓴답니다. 샘표의 국산콩간장과 유기농간장이 탈지대두 아닌 대두(콩)가 원료인 간장이랍니다.

  • 90. choll
    '12.4.28 5:28 PM (121.141.xxx.18)

    전 고추장은 샘표국산고춧가루로 만든걸 사먹는데요. 보면 고춧가루 함량이 제일 많고 그것도 어설픈 중국산이 아니라 국산이라는거. 요리해먹으면 텁텁하지도 않고 깔끔하면서 칼칼한 맛이나서 좀 비싸지만 마트에 가면 꼭 이걸 사서쓰거든요. 헌데 요즘 이상하게 대형마트에서 샘표고추장을 보는게 쉽지가 않아요. 동네를 다돌아다녀도 없고..결국 국산고춧가루를 쓴다는 다른회사거 먹어봤는데 제가원하던 그맛이 아니었어요. 다행히 요즘 다시 홈플에 팔기시작해서 큰걸로 사다 놓았어요. 간장도 애낳고나서는 성분표봐가면서 사다가 결국 샘표로 정착하게되었네요. 좀더 많은곳에서 샘표제품 팔았으면 좋겠어요.

  • 91. 꼬마 다람쥐
    '12.4.28 5:34 PM (203.130.xxx.43)

    마치 제가 샘표 직원이 된것처럼..
    원글, 댓글 모두 흐믓합니다. ^^

    새삼스레 주방으로 가서 510S 간장 손가락으로 쿡 찍어 맛보고 왔어요.
    맛나네요.

    저는 바싹 구운 멸치 대가리 + 청양고추 + 양파 + 샘표간장을 밀폐 유리병에 넣어
    냉장고에서 일주일 숙성 후 모든 볶음 요리에 넣어서 먹습니다.

    샘표 화이팅!!

  • 92. 물량공세?
    '12.4.28 5:40 PM (114.202.xxx.208)

    위에 글쎄요님, 샘표가 부자라서 지방에 물량공세 한다구요?
    마트 가보면 다른 대기업표 간장이 50% 세일이나 원플러스원 행사를 하던데요?
    갈등하다가 안사길 수차례요.
    샘표는 좀 싸게 사고 싶어도 세일이 드물고, 세일하더라도 10% 정도예요.
    물량공세는 문어발 대기업 식품업체가 할 것 같은데요?

  • 93. 쌤~
    '12.4.28 5:47 PM (124.80.xxx.204)

    저도 간장은 샘표만 쓰고 있어요.

    다른 메이커 간장과 다르게 간장 자체가 양념해놓으면 맛이 달라요 맛이.

    저는 각종 요리에는 노란 뚜껑 간장,국에는 노란띠 포장 국간장 ,밥비벼 먹을때는 빨강 뚜껑 간장..이렇게 써요!

  • 94. 저도
    '12.4.28 5:51 PM (81.178.xxx.104)

    CJ워낙 싫고 샘표는 대대로 쓰고 있어서 저도 너무 자연스럽게 샘표만 사용해요^^
    외국인데, 샘표 쌈장고추장도 들어왔으면 좋겠어요~

  • 95. 레몬티
    '12.4.28 5:55 PM (175.116.xxx.172)

    이제도 저도 샘표로 돌아설려구요 . 다음부턴 간장 된장 고추장 쌈장 다 샘표로 써야겠어요
    이런 글 정말 좋아요
    보물을 발견한거같은 느낌이에요^^

  • 96. 샘표가조아
    '12.4.28 6:03 PM (218.51.xxx.197)

    샘표 사과식초 짱입니다
    국간장도 샘표가 짱이구요
    국시장국이라고나오는데 이것도 짱입니다
    개인적으론 샘표회장님 딸이 저대학때교수님이셨는데 지금은 어찌지내시는지

  • 97. ......
    '12.4.28 6:29 PM (14.47.xxx.204)

    저는 오래전부터 샘표간장만 써서 다른데서 간장 나오는건 신경도 안썼네요.
    근데 전 701보다 501이 더 맛나더구만요 ^^

  • 98. 친정엄마때부터
    '12.4.28 6:38 PM (114.203.xxx.197)

    샘표 간장을 써왔어요
    그때는 f-3 이었는데
    시집와서도 그걸 쓰다가 701이 안나오던시절 동네아짐의 추천으로 501을 쓴 이후로는 계속 그것만 쎠요
    중간에 한번 다른걸 써 봤는데 음식맛이 좀 맹~~~ 하다 할까요?
    혜경샘도 맛간장에는 501 이상으로 쓰라해서 애용중입니다
    국수도 진공국수 먹어보니 쫄기한게 맛나더군요
    윗님들께서 추천해주신것들도 먹어봐야겠네요

  • 99. 음..
    '12.4.28 6:50 PM (211.201.xxx.156)

    이제부터 샘표 사용해야겠네요.

    샘표 직원분, 요즘 우동에 넣어 끓여먹을 우동간장 없나요?
    우동간장 만들려면 너무 힘들어서리....

  • 100. 음..
    '12.4.28 6:55 PM (211.201.xxx.156)

    헉.우리집도 샘표양조간장 501이구나....

  • 101. 간장
    '12.4.28 7:10 PM (114.205.xxx.219)

    저는 샘표701,만 먹는데요,
    이게 집잎마트에선 구하기 어려워서 큰마트를 가야하네요.
    수도권인데 집앞에서도 구입하기 쉬웠으면 좋겠는데 ...
    근데 너무 비싸요 .ㅠㅠ

  • 102. 오로지샘표
    '12.4.28 7:36 PM (183.98.xxx.14)

    결혼 15년차인데, 이간장 저간장 전전하다 샘표로 정학했어요. 한번 양조간장 산 후 진간장 고추장 등등 다 사게되었는데 정말 다 맛이 좋더라구요. 가격도 착하고, 또 어릴적 엄마가 샘표쓰시던것만 기억도 나고 그래요. 앞으로도 죽 샘표네요^^

  • 103. 민용기럭지♡
    '12.4.28 7:41 PM (203.142.xxx.231)

    아...샘표 진공국수 정말 맛있는데...요새 마트에 잘 없더라구요...-.- 장아찌할 간장 새로 사야되는데 간장 샘표로 사봐야겠어요....^^ㅋㅋㅋ

  • 104. 숨쉬는 콩된장
    '12.4.28 7:57 PM (112.148.xxx.16)

    저희 집에 있네요..구수하고 맛있는 것 같아요. 샘표 국산콩된장도 있던데 그건 확실히 비쌋던 기억이 나네요..현대백화점에서 산 샘표 쌈장도 맛있던데..

  • 105. .....
    '12.4.28 7:58 PM (180.230.xxx.22)

    샘표에서 혹시 우리콩으로 만든 된장도 나오나요...?

  • 106. 방금 넝쿨당에서
    '12.4.28 8:22 PM (203.226.xxx.14)

    큰딸이 국끓이는 장면에서 샘표 빨간뚜껑 진간장 나왔어요~ㅎ
    예전에 EBS라디오에 샘표 사장님 나왔는데 기업정신이 대단한 회사라 감동하면서 들었는데..잠깐 잊고 있었는데 이제부터라도 열심히 써줄랍니다.^^

  • 107. ...
    '12.4.28 8:39 PM (110.70.xxx.122)

    저도 비싸긴 하지만 701 먹어요.
    돈값을 하는 간장.
    국수, 장국도 좋고 통조림도 괜찮습니다.
    제겐 풀무원.샘표 같은 이미지의 회사입니다.
    샘표 흑미식초 끝내줍니다... 이것도 가격의 압박이^^

  • 108. ^^
    '12.4.28 8:40 PM (119.149.xxx.89)

    몽고간장만 썼는데 이젠 샘표도 써 봐야겠네요.
    샘대리님~ 82회원 대상으로 공장견학 한번 추진하심이 어떨까 싶은데요~

  • 109. ㅡㅡ
    '12.4.28 8:42 PM (211.234.xxx.219)

    요즘은 그냥 노란뚜껑 구입하는데
    예전 정착하기전 따져서 구입했을때 기억으론
    빨간뚜껑은 산분해간장이구
    노란뚜껑이 산분해가 하나도 안들어갔어요
    근데 음식 맛있는 친구들 집에 가면
    빨간 뚜껑이 많더라구요

  • 110. 샘표
    '12.4.28 8:56 PM (61.97.xxx.8)

    전 간장은 몽고간장 먹지만 다른건 샘표 좋아 하는 사람인데요.
    인터넷 쇼핑몰도 있어요. 샘표제대로 이샵 이었나? 검색해보심 나오실거에요.
    거기가면 샘표 제품들 죄다 모아 놓고 팔고 가끔 행사도 많이 해요.
    저도 샘표 국수랑 넘 좋아 하는데 구하기 힘들어서 여기서 왕창 주문해서 먹어요.
    참 보리차랑 옥수수차도 좋구요. 김치찌개용 꽁치통조림도 참 맛있어요.

  • 111. 은빛1
    '12.4.28 9:12 PM (182.211.xxx.7)

    샘표식품 딸과 대학 동창이에요. 지금 사장이 아마 오빠일 거에요. 괜찮은 학생이었어요. 또 풀무원 많이 좋아하시네요. 동생이 거기 임원인데, 많이 먹어주세요.

  • 112. 그러고보니
    '12.4.28 9:36 PM (122.34.xxx.11)

    샘표 간장은 용기나 포장이 몇 년 지나도 그대로 똑같이 나오네요.맑은 조선간장 처음 수퍼에서 산게
    8~9년 전 인데 요즘도 보면 그대로더라구요.다른 대기업 제품들은 몇 달이 멀다 하고 수시로 싹 바꾸고
    나와서 짜증 나던데..거기에 스타광고모델 쓰면서 수시로 방송에 내보내느라 돈은 엄청 들어가고.. 차라리
    그 돈으로 제품개발이나 신경 쓰고 가격이라도 좀 덜 올리는게 낫지 않나 싶더라구요.자동차건 화장품이건
    모든 제품들이 왜 그리 자주 바뀌어서 겉모습만 달라지고 가격만 확 올려나오는지 평소 불만이 컸는데..
    오늘 마트 갔다가 새삼 진간장이랑 양조간장들 보니 빨간 진간장은 정말 옛날에 봤던 기억 그대로라 반갑기
    까지 하더군요^^그런 부분에서도 믿음이 가요.

  • 113. 82여세를 몰아
    '12.4.28 9:50 PM (115.140.xxx.84)

    어제 댓글달고

    오늘 오후에 동네 슈퍼가서 국간장 701간장 간장 된장 고추장 사왔습니다.
    국시장국은 국수를 별로 안좋아해서 안샀구요.^^

    평소에 고추장은 생각없이 다른회사 상품 샀는데... 휴..
    앞으로는 절대 절대 샘표마니아가 될랍니당, ㅋㅋ

    샘표 삼양 두기업은 확실히 제마음속에 새길랍니다.
    이런 토종 착한기업들이 살아야 우리도 사는데 말입니다.

    이글 널리 널리 퍼졌으면 ,,,,,,

  • 114. 샘표
    '12.4.28 10:46 PM (211.201.xxx.156)

    국시장국 가쓰오부시?
    요걸로 요리하는 법 좀 링크해주심....
    샘표분들...

  • 115. 행복한생각중
    '12.4.29 1:21 AM (218.238.xxx.147)

    오늘 이 글 보고 마트에 가서 샘표쌈장과 간장을 찾아봤는데 없었어요.
    판매하시는 분이 다른 브랜드 제품 보여주시면서 쎄일 많이 한다고, 이것도 맛있다고 그러시는데 그냥 왔어요. 꼭 샘표로 사고야 말겠다고 다짐했거든요.
    저는 평소 정직한 사람과 정직한 기업이 성공해야한다고 굳게 믿고 있어요.
    제 소비가 정직한 기업이 발전하는데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다면, 조금 불편하고, 지출이 더 된다하더라도 그렇게 할 거예요.
    댓글 안 달고 그냥 지나쳤을텐데, 저 위에 직원분이 직접 댓글 다신 것을 보고 오랫만에 로그인했어요.
    앞으로도 계속 좋은 기업으로 발전해나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116. 파란하늘
    '12.4.29 8:38 AM (1.230.xxx.228)

    저도 자취할때 주변에 살림하는 언니들이 501있어야한다고 쓰기시작해서 결혼해서 지금까지 501이네요.
    한번은 어디꺼였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간장 큰병을 사은품으로 받아써보고 501에 대한 충성도가 높아졌어요.
    간장은 501외엔 쳐다도 안봤는데 701도 맛보고 싶네요.
    전 샘표에 대해 별로 인식 안했는데 이 글 보고 확인해보니 식초도 연두도 샘표네요.
    요즘엔 물 끓일때 우리아이총명차 애용하는데 요것도 샘표네요.

  • 117. 행복한생각중님
    '12.4.29 8:44 AM (115.140.xxx.84)

    뒤늦게 달아요. 보실라나?
    저는 시장이나 동네 슈퍼가니 있더군요.
    아쉬운건 사이즈가 너무작다는.....
    큰마트는 대기업제품마케팅때문인지 그제품들이 좋은자리나 매대를 점령해서 사각지대에 있거나 아예 없거나...ㅡ,ㅡ
    그런데 간장은 샘표가 오래되고 많이 찾아서인지 , 대형마트도 많이 보이던데요.

    저도 정직하고 우직한 이런 기업들이 좋아요.

  • 118. 행복한생각중
    '12.4.29 11:26 AM (175.117.xxx.56)

    윗님~ 적어주신 댓글을 지금 읽었어요.^^
    제가 어제 간 곳은 지역의 체인마트예요. 남쪽지방에만 있는.. 그래서 그랬나봐요.

    다른 글 읽다가 알게된 인터넷쇼핑몰을 구경다녀왔는데,
    소개된 상품들을 살펴보니, 옆 지역 대형마트에서는 본 것 같기도 해요.

    제가 평소에 물건 살 때는 단위용량당 가격을 십원단위까지 비교하는데, 앞으로 샘표물건은 제외시키려고요. 상대적으로 비싸더라도, 세일을 하지 않더라도 살 거예요.
    쌈장도 평소 만들어먹는데, 샘표쌈장 일부러 사 먹는 거예요.
    가족수가 적어서 매출에 큰 도움은 안되겠지만, 정직한 기업을 응원해주고 싶어요.
    회원 가입하는 것도 무척 싫어하는데, 역시나 예외가 되네요.^^

    댓글 주셔서 고맙습니다.^^

  • 119. 저도요
    '12.4.29 11:51 AM (112.149.xxx.154)

    간장은 그냥 샘표만 써요.
    저도 501.701 사다 먹어요. (둘중 마트에서 끼워주기 하는 걸로 제일 큰 사이즈 사다놓고 먹어요)

    저번에 어디서 사장님 인터뷰도 보고
    무슨 발효 연구 열심히해서 번외(?) 수입도 있다는 것도 본것 같아요.

    그냥 평안하지만 주욱 묵묵히 한길을 걸어가는 기업같지만
    요즘 같은 폭풍시대(대기업의 횡포가..)에 꿋꿋이 잘 살아 남아 주길 바래요.

    식초는 오뚜기 쓰네요 ^^::(현미식초. 과일식초 장아찌 할때 별로라서.)

    샘표. 오뚜기. 삼양 다 잘 되었으면 하는 기업이네요.

  • 120. 저도요 이어서.
    '12.4.29 12:00 PM (112.149.xxx.154)

    저 오뚜기도 한번 감동 받은적 기억나서 ..
    원전사고 때 미역 사재기 할때였는데.
    마트가니 오뚜기 미역 보이길래
    유통기한만 적혀있지 생산일이 없어서.
    봉지 뒤에 있는 오뚜기 고객센터로 핸드폰으로 바로 전화했었거든요 (제조일자 물어보려구)

    근데 점심시간이라도 안내 멘트 나오면서
    나중에 다시해달라고 하던가? 어쨌든 연결이 안되서 끊었는데
    조금 있다가 제 핸드폰으로 전화가 오는거에요.

    오뚜기 고객센터인데. 전화주셨는데 못받았다고 하면서.
    (아마 수신번호가 남겨져 있었던 모양이에요)
    그래서 제가 궁금한것 물어 보고 했었는데.

    일부러 전화까지 다시 해주는 오뚜기 완전 감동이었어요.

    샘표 아니어서 이런글 달면 안되려나? ^^::

  • 121. 저도요 이어서.
    '12.4.29 12:01 PM (112.149.xxx.154)

    오타 있네요. 점심시간이라도 --- 점심시간이라고

  • 122. .....
    '12.4.29 4:49 PM (121.130.xxx.128)

    주로 어머님이 주신 간장을 먹지만, 소스간장으로는 시판간장 아무거나 사다먹었는데
    이 글을 보니 샘표로 정해야겠네요. 좋은 정보 얻어갑니다...

  • 123. 샘대리
    '12.5.1 3:40 PM (203.251.xxx.251)

    혹시하고 글을 확인했더니 즐거운 덧글들이 저를 반기네요. 감사합니다. ^^

    저희 회사 게시판이 아니라서 한분한분께 답글달면 도배가 될것같아서 일일이 답글은 못달고, 질문해주신분들께만 답변을 할게요. ^^


    저도님&…님&…..님 샘표 국산콩간장이 있구요. 자세한 것은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http://bit.ly/ICa3Gb
    매장에 따라 입점상황이 다른데, 더 많은 곳에서 찾아보실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샘표의 모든 제품은 GMO프리입니다. ^^

    보노보노님, 샘표를 좋아해주시는 고객분들께서 알려주시지 않았다면 저도 모르고 지나갔을거예요. 앞으로도 고객분들께 더 잘하려구요. 헤헤~

    은행나무님, 으잉님, 샘표에서 국산태양초로 만든 고추장이 나오고 있어요. 하지만 입점현황이 매장마다 달라서 아쉽게도 찾기 힘드실수도 있어요. 자세한 것보시도록 링크 붙일게요. http://bit.ly/J8jDvQ

    글쎄요님, 하시는 말씀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샘표가 추구하는 것도 그런 것이 아닙니다. 장을 만드는 작업이 시간적으로도 오래걸리고, 발효가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집에서 장을 담그는 분들이 줄고, 가정에서 장을 적게 먹고, 장을 먹지 않는 아이들이 많아지는데요. 샘표를 비롯한 장을 만드는 모든 작고 큰 기업들이 노력해서 한국식문화를 이어갔으면 하는 것이 저희 마음입니다. 장이란 것의 맛은 한가지로 규정되기가 힘들기에 말씀처럼 지방 고유 브랜드들도 다양하게 있어야 하는 것이 맞구요. ^^

    글쎄요님, 말씀하시는 것을 제가 잘 못알아듣겠어요. ^^;;; 블로그에서 이벤트를 하는게 있냐는 얘기신가요? 죄송해요. 잘못알아들어서.ㅜㅜ

    샘표가조아님, 마침 사장님 모시고 스터디 중이라 사장님께 여쭤보니 현재 서울에 계시구요. 건강히 잘 계신다고 하네요. ^^

    ……님, 어느 간장이 절대적으로 맛있다는 것은 없는 것같아요. 자신이 만든 것처럼 믿을수 있는 회사에서 만든것이라면, 그 이후에는 자신의 입맛에 맞는 간장을 고르시면 되요. 남들이 다 맛있다고해도 자기 입에 안맞으면 소용없죠. ^^

    음..님, 우동국물로는 “국시장국 가쓰오부시”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간장님, 좋은 원재료를 쓰면서 가격도 낮으면 가장 좋겠지만, 원재료에 신경쓰다보면 제품가격이 따라서 상승할 수밖에 없는점 양해부탁드릴게요. 언젠가 전략기획팀 선배님이 그런 얘기를 하신적이있어요. 자기는 회사 그만둬도 샘표꺼 먹을거라고. 제가 우리께 맛있어서요? 라고 했더니, 맛은 주관적일수 있지만, 자기가 맡은 업무인 전략분석을 하다가 보면 원재료값이 다른데 비해 확실히 높다고. 다른 이유는 없고 자긴 그것만보고서라도 회사를 그만둬도 샘표꺼 먹을거라고 하셨어요. 그 얘기때문에 저도 엄마에게 친구에게 고객분들께 조금 비싸더라도 우리 회사 제품을 믿고 드시라고 권하고 있어요. ^^

    ^^님,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 공장견학 한번 추진해보겠습니다. 만약 하게되면 어디에 공지를 해야하나요? 게시판에 그냥 올리면 되나요? 제가 이 글 덧글단다고 82cook에 처음 가입해서 잘 모르네요. ^^;;

    행복한생각중님, 향신간장 등 몇몇 간장을 제외하고는 단량은 500ml, 930ml, 1.8L등 다양하게 나오고 있어요. 간장슈퍼에는 급할 때 조금 쓸 간장을 사러가는 경우가 많아서 슈퍼사장님께서 작은 단량만 갖다두신거 아닐까해요. ^^

  • 124. 샘대리
    '12.5.2 8:38 AM (203.251.xxx.251)

    제가 작성한 부분에 잘못된 부분이 있어서 정정합니다.
    샘표의 모든 제품에 사용되는 콩은 nonGMO입니다. ^^

  • 125. ......
    '12.11.25 4:02 AM (39.119.xxx.174)

    샘표간장 많이 드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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