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 빼는 덴 저녁 적게 먹는 게 최고인 듯.

자랑질 조회수 : 7,338
작성일 : 2012-04-27 19:23:26

아침 점심 든든하게 먹고 저녁만 적게 먹는 건 별로 힘들지도 않고, 살은 잘 빠지고. 완전 좋아요.

겨울부터 봄까지 살이 쪄서 늘 입던 청바지가 끼는 지경에 이르렀었는데

요 한달간 저녁 양을 확 줄였더니 싹 다 빠지고 제일 늘씬했던 몸무게에 거의 근접하게 돌아왔네요.

거울을 봐도 만족스럽구요.

히히히히 신난당

그리고

미란다 커가 뭐 막 먹고 싶을 때마다 거울로 자기 몸매 보면서 '이걸 잃고 싶지 않아' 말한다면서요.

그거 다들 해보세요. 다이어트 성공 후 유지에 실제로 효과가 있네요. 비록 말하는 내 입이 오글거리고 엄청 민망하지만

암튼 효과는 있어요 ㅋㅋ 안 먹게 돼요.

 

IP : 180.66.xxx.10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12.4.27 7:29 PM (118.40.xxx.102)

    미란다 커..그 아짐은 몸매가..넘 이기적이라는..
    규칙적인 식사가..이리 어려운건지..
    요즘 들어..확실히 느낍니다..또 한번 도~전합니다

  • 2. 오늘
    '12.4.27 7:50 PM (210.206.xxx.109)

    바지를 샀는데 당연히 딱 맞아야 할 치수가 안 들어갑디다...ㅜ.ㅜ
    열받아 저녁 포지게 먹고 지금 늘어져 있는 참인디...
    각성하고 낼 저녁부터 양을 좀 줄여야겠다 결심은 합니다만...글쎄요..ㅡ.ㅡ;;;;;

  • 3. 오늘
    '12.4.27 7:52 PM (125.177.xxx.151)

    님 같이 해요 낼부터^^

  • 4. 윗님...
    '12.4.27 7:55 PM (210.206.xxx.109)

    낼도 낼부터 같이 하자고 하실거죠?
    우리 여자들의 거짓말 몇순위에 꼭 들어가는 말이라면서요....ㅋㅋㅋ

  • 5. ..
    '12.4.27 7:59 PM (58.65.xxx.41)

    지금 한달째 저녁 굶고 있습니다...에구..이제 그러려니 하고 안먹게 되네요..
    4키로 정도 빠진듯 해요.. 찌는건 한순간 .. 빼기는 넘 힘드네요..
    앞으로 10키로정도 더 빼야 하는데 그날이 오긴 올까요...

  • 6. 매일 내일이야
    '12.4.27 8:03 PM (124.80.xxx.204)

    원래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하는겁니다.ㅎㅎ

  • 7. 매일 내일이야님!!
    '12.4.27 8:11 PM (125.186.xxx.77)

    정말 진정한 명언.을 말쌈하셨나이다. ^^

  • 8. Q쇼
    '12.4.27 8:15 PM (175.118.xxx.215)

    헐 난 거울보고
    이대로 살 순 없다...그러는데
    미란다 커

  • 9. ,,,,
    '12.4.27 8:28 PM (112.151.xxx.156)

    ?? 나이가 드니 기억력이..
    미란다 커 ?? 덩치컨 아짐으로 기억하는데..
    어쟀든 저도 내일부터 ㅎㅎㅎㅎ

  • 10. ^^;;
    '12.4.27 8:50 PM (78.148.xxx.220)

    요리 솜씨가 나날이 늘다보니 밥양이 두배로 늘고 있어요.
    양배추 스프라도 만들어서 살을 빼야하는 지...
    저도 저녁을 줄이려고 노력해야 겠네요.~

  • 11. ㅇㅇㅇㅇ
    '12.4.27 10:24 PM (121.161.xxx.90)

    저녁밥 아까 먹고 지금 간식까지 먹으면서 보던 중인데 ㅋㅋㅋㅋ 목에 걸리네요

  • 12. 분당 아줌마
    '12.4.28 4:20 PM (175.196.xxx.69)

    아는데....
    저녁 안 먹으면 뭐 합니까?
    저녁에 약속 많은 저는 항상 안 먹어야지 하면서도 안주의 유혹에 디저트의 유혹에 빠진답니다.
    좀 있다 나가야 하는데 어쩌나 ㅠㅠㅠㅠ

  • 13. 저는
    '12.4.28 6:05 PM (125.131.xxx.140)

    저녁스킵하면 아침에 똥이 안마려요...흑

  • 14. 미란이는
    '12.4.28 6:27 PM (125.176.xxx.188)

    좋겠어요. ㅠㅠ
    전 거울을 볼때마다 ..이걸 잃고 싶다.!!!!! 요래야겠군요.

  • 15. ...
    '12.4.28 7:43 PM (118.219.xxx.53)

    전 미란다 커하면 올랜도 블룸하고 요즘엔 플린이 생각나는데 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8458 뉴소렌토 얘기인데, 진짜일까요? 1 혹시 2012/07/16 1,830
128457 7월 1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2/07/16 773
128456 딸 마음과 며느리 마음은 다른가 봅니다. 19 2012/07/16 4,636
128455 정선 레일바이크 탈 만 한가요? 9 +_+ 2012/07/16 3,125
128454 하이원리조트 콘도 가보신 분? 3 궁그미 2012/07/16 2,626
128453 인도영화 <하늘이 내려준 딸> 보는 중인데용 3 ... 2012/07/16 1,911
128452 둘째 낳은 친구, 보러가는게 도리인가요.... 5 고민 2012/07/16 1,832
128451 춤추는 분들이 왜 허시파피를 많이 신죠? ... 2012/07/16 1,194
128450 휴롬 살까요? 7 얼음동동감주.. 2012/07/16 1,973
128449 셀프빨래방 사람 많네요^^ 2 빨래야~~~.. 2012/07/16 2,481
128448 내가 이래서 시어머니랑 가까이 지내고 싶지가 않아요. 17 며느리 2012/07/16 9,982
128447 일주일전 담근 김치가 흐물거려요 1 미쳐 2012/07/16 958
128446 겨드랑이제모 질문이요 3 마포공덕 2012/07/16 2,199
128445 "김문수 도지사, 사기 혐의로 고발" 충격 1 광교 2012/07/16 2,620
128444 허리 삐끗으로 어제 글 올렸는데요.. 3 ... 2012/07/16 1,578
128443 아파트 옆집 개가 유리집 앞에다 쉬를 해요 9 어째 2012/07/16 2,479
128442 미국소재 대학에 대해서 물어볼께요. 2 tangja.. 2012/07/16 1,398
128441 제습기 5 궁금이 2012/07/16 1,835
128440 부잣집 딸 스펙좋은 여자에 호감 많이 가지네요. 41 남자들도 2012/07/16 28,283
128439 스탠드형 딤채사려는데 2 고민중.. 2012/07/16 1,586
128438 부잣집에 시집간후 친정 무시하는 딸 얘기 읽고. 35 .... 2012/07/16 21,454
128437 어디서 물어보고 1 아르바이트 .. 2012/07/16 733
128436 뜬금없는얘기지만 왜 이렇게 불륜이 많은거죠??? 5 qkqh 2012/07/16 4,069
128435 디아블로에 미친남편 4 디아블로 2012/07/16 1,483
128434 20초반 남자대학생의 패션 3 평범한일상 2012/07/16 1,8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