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아들 왜 학년이 올라갈수록 태권도를 그만둘까요

......... 조회수 : 1,793
작성일 : 2012-04-27 14:43:06

4학년 딸아이가 품띠 딴지  좀 됐는데 

친구들이 하나둘씩 태권도를 그만둔다며 아쉬워하네요.

 

저학년때는 많이들 하던데 고학년되면 시간이 없어서 그만두는걸까요.

 

 

IP : 122.40.xxx.4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첫댓글님 저두요
    '12.4.27 2:51 PM (122.40.xxx.41)

    유치원때 몇개월 시켰다가 넘 힘없고 하기싫어해서 그만두고

    3학년부터 시켰는데 힘도 좀 생기고
    무엇보다 시간이 갈수록 자기가 신나서 하더라고요.
    그모습이 보기 좋아요.

    중학교때까지 4품 따겠다고 노래를 하는데
    친구들이 나가니 서운한가봐요.

  • 2. ...
    '12.4.27 3:01 PM (211.221.xxx.161)

    저희 아들은 유치원 때부터 다녔는데
    5학년쯤 되니 동갑 친구들은 거의 없네요.
    아이는 중학교 가도 계속 하고 싶다고...
    운동삼아 스트레스도 풀겸 다니라 했어요.
    사실 그 시간에 집에 있어도 공부만 하는 건 아니니까요.^^

  • 3. 시간이 없어서요.
    '12.4.27 4:20 PM (211.176.xxx.112)

    초 2인데 태권도는 아니고 검도 다녀요. 매일 다녀야 하니 올해부터 가는 영어학원이랑 겹쳐서 애가 힘들어하고 수요일처럼 학교에서 늦게 끝나는 날에는 검도 다녀오면 7시가 넘어요....ㅠ.ㅠ
    친구가 먼저 오래해서 같이 다녔는데 그 친구가 힘들고 지겨워서 못하겠다고 그만두고나니 우리애도 속상해해요.

  • 4. ...
    '12.4.27 5:05 PM (112.121.xxx.214)

    시간 없어서 그만두기도 하구요...
    나이대별로 유행하는 스포츠 종류가 다르다고나 할까요...
    한가지 운동을 쭈욱 시키기 보다는 지겨워지면 종류 바꿔가면서 시키는 사람도 있구요.
    태권도, 무용은 저학년이 주로 하고...고학년은 수영 많이 하고..
    친구네 딸은 중학생인데 복싱 보내는데 거기 중학생 많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2450 새누리당이 이자스민(다문화)을/를 내세운 진정한(?) 이유 1 2012/04/27 1,201
102449 스와로브스키?팔찌얼마나하나요~ 5 팔찌 2012/04/27 6,961
102448 우리가 눈감은 사이 말도 안되는 일들이 일어납니다. 3 다문화반대 2012/04/27 1,322
102447 대장내시경 약 역겨워서..어떻게 먹어야 하나요 노하우좀 (지금먹.. 17 흐악.. 2012/04/27 11,588
102446 임신복 어디서 사야할까요 8 .. 2012/04/27 1,421
102445 아토피에 정말 안좋은 음식.. 알려주세요 5 5살 2012/04/27 2,396
102444 갭 몰테일에서 구매대행 한거 환불가능한가요. .. 2012/04/27 1,090
102443 4월 30일부로 회사 그만둡니다. ^^ (고용보험 아시는분~~~.. 5 이젠백수 2012/04/27 1,701
102442 옷 안사기 힘드네요. 17 에효 2012/04/27 7,459
102441 82 벙커원 벙개 후기랍니다. 8 dma 2012/04/27 3,096
102440 강정마을 후원 시,노래 콘서트가 생중계중입니다. 1 라디오21 2012/04/27 730
102439 꿈해몽 1 빠빠빠후 2012/04/27 902
102438 고등학생 아들, LTE폰 사줘도 될까요? 23 요염 2012/04/27 2,315
102437 시간당 20만원 넘는 심리치료 비용 너무 이해가 안가요 10 미스테리 2012/04/27 48,960
102436 아래 눈썹이 마구 떨려요.. 5 왜이러나 2012/04/27 2,175
102435 시댁에 생활비 얼마나 드리세요? 4 djfaks.. 2012/04/27 3,461
102434 총떡..아세요?? 10 검색검색 2012/04/27 2,500
102433 살 빼는 덴 저녁 적게 먹는 게 최고인 듯. 15 자랑질 2012/04/27 7,523
102432 부모님 환갑,칠순때 100만원 드리면 넘 약소한가요? 1 2012/04/27 3,555
102431 눈 밑 당김수술? 3 하고 싶어요.. 2012/04/27 1,513
102430 자사 15일 이후 유심변경, 타사3개월 이후 변경이요. 폰에도 .. 00 2012/04/27 1,072
102429 빨래 주말에 몰아서 하는 것 비정상인가요? 11 김마리 2012/04/27 2,935
102428 25만원 잃어버렸습니다 빨리 잊는법 좀... 30 .. 2012/04/27 12,432
102427 이 요리 재료로 뭘 만들죠, 사다주고도 욕얻어먹는 신랑 8 ㅠㅠㅠ 2012/04/27 1,803
102426 삼성과 10년간 홀로 싸워온 조성구 벤처사장님, 청와대에서 5만.. 1 사월의눈동자.. 2012/04/27 1,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