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더킹보다 옥탑방 갔다 다시 더킹 본방을 사수하고 있어요.
입헌군주제라는게 현실적 배경은 아니지만 작가가 현실과 맞아 떨어지는 대사를
아주 잘 쓰는거 같아요.
어제도 대사중에
,몸통 숨기려고 꼬리 잘라낸다,라든가
,힘이 곧 정의라고 믿는다,라든가 하는 대사를 보며 전 왜
요즘 수사선상에 오르내리는 청와대 남자들이 생각나고
우리를 좌지우지 하고 싶어하는 미국이 생각나는지..
가카가 그리도 좋아하는 미국이
세계지도에 일본해로 쓰이는걸 지지한다고 냉큼 말하는걸 보며
언제까지...자기들의 기득권 유지를 위해 친미를 해야 하는지 한심했어요.
물론 반미를 하자는것도 아니에요.
언제쯤이면 우리나라도 우리나라만의 권리를 위해 목소리를 낼수 있을지...
아..
얘기가 딴데로..
어제 더킹에서 승기랑 지원이가 북한에서 남한으로 내려오는 기차탈때
지원이가 들었던 가방요.
흰색에 색색의 네모?마름모?모양의 보석인지 돌인지가 붙어있던거요.
가방 전체에 붙어있던데 전 예뻐 보이더라구요.
혹시 어디제품인지 아시는 분 계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