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슨꿍꿍이일까요

서울댁 조회수 : 582
작성일 : 2012-04-27 11:53:40

2년전에 남편이  바람을 핀다는걸알았어요

그래서 차안에 녹음도 해두었죠....때를 기다리려구요...애들 때문에 이혼은 쉽지않고

근데 몇일전에 이민을 가자하네요..회사일이 힘들고 명퇴하고 만날 사람도없고 할일도없다면서...

남편이48살이라 이제 퇴직 걱정이되나봐요...이민도 당장가자 하네요 애들어릴때..

무슨 꿍꿍이가 있는걸까요...저랑은 2년에 세월이 흐르면서 그냥 대면대면한 사이가됐어요

그애랑 끝났다해도..직장에 여직원이 많아요..또 남편도 어느 여자든지 자기여자 만들수있다고(신혼시절에..

한바탕 싸웠네요)..지버릇 개 못준다고...왜 이민생각을 할까요

IP : 125.134.xxx.19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심리학적으로
    '12.4.27 12:32 PM (14.50.xxx.48)

    보면 뭔가 일이 터져 도피심리가 작용하는 것 같군요.
    예를 들면 유부녀와의 부적절한 관계로 그 남편으로부터 협박을 당한다든가 아니면 거액의 협박을 받아 도저히 감당할 수 없다든가.....
    이민을 무작정 언급할 정도라면 일시적으로 얻을 마지막 도피처를 떠올린 것 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2338 [속보] 새누리 미국쇠고기 수입 즉각 중단하라 21 참맛 2012/04/27 3,152
102337 몇번 입은 아이옷 반품이 될까요~~~ 12 인나장 2012/04/27 3,783
102336 동양그룹 채권 괜찮을까요? 7 문의 2012/04/27 1,044
102335 유리대신 김소연이 했으면 어땠을까요 19 패션왕 2012/04/27 3,140
102334 저의 불치병, 정녕 치유방법은 없는 걸까요..ㅠ 1 아고 2012/04/27 1,107
102333 영화 어벤져스 보신분...3D???디지털??? 7 컴대기중 2012/04/27 1,366
102332 주차문제로 아침에 욕을 들었는데... 3 금요일이니까.. 2012/04/27 1,504
102331 전면 수입중단 요구는 좀 억지죠 6 freeti.. 2012/04/27 1,133
102330 급질)에버랜드에서 가격대비 먹을만한 식당은? 3 나들이 2012/04/27 2,032
102329 랄프로렌 블루라벨 원피스 사이즈 문의요~ 4 아기엄마 2012/04/27 2,573
102328 다문화정책의 숨겨진 비밀을 보고 4 수수엄마 2012/04/27 1,207
102327 오늘의 유머 - 노무현이 참모들에게 돈봉투를 돌린 사실이 드러났.. 8 참맛 2012/04/27 1,843
102326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무엇 2012/04/27 643
102325 메가토킹 전화영어 선생님요~ gg 2012/04/27 833
102324 엄마! 커피 드럽다고 버려요 3 알럽윤bro.. 2012/04/27 1,806
102323 세이펜활용잘되나요? 2 hhklk 2012/04/27 1,008
102322 산지 얼마 안된옷이 터졌어요^^; 3 .... 2012/04/27 849
102321 하와이대, 새누리 정우택 조사…프란츠 교수 “표절 명백” 5 참맛 2012/04/27 1,019
102320 양치 하루에 몇번 하며 식후 바로 하시나요 8 치과 2012/04/27 2,593
102319 신촌 잘 아시는 분? 궁금한거 있어요. 3 아기엄마 2012/04/27 894
102318 슬픈 82 를 보고 힘내시라고 2 irom 2012/04/27 1,030
102317 봉하에서 직접 버스로 올라온 대통령과 대통령 자식의 차이 16 사랑이여 2012/04/27 2,439
102316 왜 저는 된장찌게가 안되죠? 25 항상된장국이.. 2012/04/27 3,638
102315 저 3주만에 5kg 뺏어요. 20 ^^ 2012/04/27 10,853
102314 드라마의 폐해 6 사차원 아들.. 2012/04/27 1,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