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아이 시력(좋은 안과 추천부탁드려요)

... 조회수 : 1,268
작성일 : 2012-04-27 11:35:29

초등 자녀들 시력이 어떤가요?

 

초등3학년 아이가 학교에서 시력검사한 결과를 가져왔는데

0.7, 0.2가 나왔어요.

작년만 해도 좌우 모두 1.0이었는데.

 

제가 눈이 나빠 고생(?)해서 아이는 좋길 바랬는데...

최근에 컴퓨터도 많이 하고 아이패드도 많이 보고 해서 그런지...ㅜㅜ

 

안과에 한번 가서 다시 측정하려고 하는데요.

가성근시면 다시 회복될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데....정말 그랬으면 좋겠는데ㅜㅜ

그러기는 너무 어려운 일이겠죠?  

 

서울이고요.

강북도 좋고, 강남도 좋고...

좋은 안과(특히 어린이를 위한) 아시면 추천 좀 해주시겠어요?

 

그리고 혹시 시력이 좋아지는 경우도 있는지......여쭤보고 싶고요.

부탁드리겠습니다.

 

너무 속이 상하네요...

IP : 203.249.xxx.2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엄마
    '12.4.27 11:41 AM (110.14.xxx.142)

    저희딸 지금 초등2인데 유치원때 안과가서 눈이 0.3인걸 알았네요..근데 6개월만에 0.1로 떨어지더라구요..
    안과가서 눈에 약넣고 검사했는데 가성근시 아니라고..ㅠㅜ 그래서 지금은 드림렌즈 끼고 있는데..일단 가성근시가 아니면 시력 좋아지는 방법은 없는듯해요..병원가보셔서 검사먼저 받아보세요..

  • 2. ...
    '12.4.27 11:49 AM (203.249.xxx.25)

    예...감사합니다...ㅜㅜ 아무 안과나 가면 가성근시검사받을 수 있나요? 좋은 안과 찾아가는 게 나을까요?

  • 3. 우리애
    '12.4.27 11:52 AM (183.98.xxx.52)

    우리집 아이도 이번에 안경 맞췄어요..
    성장하는 아이들은 계속해서 더 나빠지면 나빠지지 좋아지지는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한두달만에도 급속히 나빠질 수 있대요..나빠지는 진행속도가 빠르냐 늦는냐의 문제랍니다.
    성장과 시력은 관계가 있답니다. 성장이 멈춘 후에나 라식해 줄까 생각중이예요..
    시력이 얼마나 나쁜지 모르겠지만 그냥 받아들이시는게 더 마음이 편하실 겁니다.
    주변에 안경쓴 애들 너무 많아서 저도 덜 속상하더라구요..
    그리고 초3이면 그리 빠르게 쓰는 것도 아닙니다. 유치원부터 쓰는 애들도 있으니..
    집 앞에 있는 안과가 동네에서 유명해서 다녔어요..잠실입니다.
    님도 집근처 입소문 난 안과로 다니세요..멀리다니시는 것보다 그게 나으실거 같아요..

  • 4. 지금 보니
    '12.4.27 11:58 AM (183.98.xxx.52)

    학교에서 검사한 거로군요..학교검사 그닥 신뢰하지 마세요..
    안과가서 제대로 검사하시면 지금은 안경쓸 정도는 아니라고 나올겁니다.
    그래도 요주의 시력이니 꾸준히 정기검사 받으라고 할 거예요.
    관리 잘하셔서 눈 나빠지는 속도 늦추세요..그래도 결국은 나빠지긴 한다고 그러더라구요..
    자세, 조명 이런거 무지 중요하고, 스마트폰, 닌텐도, 아이패드 요런거 못하게 하면 일시적으로는
    좋아지더라구요...블루베리 우유에 갈아 꾸준히 마시게 하시구요..

  • 5. ..
    '12.4.27 2:46 PM (106.103.xxx.124)

    눈체조 검색하세요. 눈체조 관련한 책도 있어요. 안과에서는 시력이 한번 나빠지면 돌이키지 못한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좋아지면서 안경 벗는 케이스도 있어요. 주류 인과 이론과 마이너 이론이 다른 데 실사례들을 보면 마이너 승입니다. 돈 안드는 치료법이니까 아이에게 시력 향상에 이로운 습관을 몸에 밸 때까지 교정시켜준다고 생각하고 알아보세요.

  • 6. ..
    '12.4.27 2:47 PM (106.103.xxx.124)

    인과 - 안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4708 임신을 숨길만한 다른 병명은 뭐가 있을까요. 38 또 유산할까.. 2012/06/07 8,878
114707 홍콩에 살면 어떨까요 10 홍콩 2012/06/07 3,194
114706 고민하나 없는천국에서 사는사람들도 있겠죠.. 11 ... 2012/06/07 2,883
114705 근데 도대체 빵??? 은 무슨 사건 인가요???;; 47 ???? 2012/06/07 14,005
114704 살아있는 지옥 1 ........ 2012/06/07 1,778
114703 미국 만화 원시시대 부부 제목??? 3 진부령 2012/06/07 1,369
114702 매카시 광풍이 남긴것, 종북은 없고 박근혜 쌩얼만 드러나 2 장길산 2012/06/07 1,087
114701 뽐뿌에서 핸드폰 알아보고 있는데 질문요 5 옵뷰 2012/06/07 1,351
114700 아까 친정에서 해준 집빼서 시댁빚 갚는다는분 5 세상에나 2012/06/07 3,319
114699 "구도심에 제주 차이나타운 조성" 사요나라 제.. 2012/06/07 1,175
114698 냐햐햐햐햐 여자 5호때문에 원없이 웃었네~ 4 ㅋㅋㅋㅋ 2012/06/07 4,103
114697 중보 기도 제목 나눠주세요. 45 ... 2012/06/07 1,610
114696 쫄면 어디 제품이 맛있나요? 5 쫄면 2012/06/07 2,155
114695 나만 안보내면 손해라고 어린이집에 영아를 보낸다구요? 8 스미레 2012/06/07 1,686
114694 빌리부트 캠프 해 보신 분 계세요? 7 다이어터 2012/06/07 2,537
114693 요즘 제주도 날씨 해수욕 가능한가요? 6 제주도 2012/06/07 957
114692 짝 의사 남자3호 아무도 선택 안하네요 7 2012/06/07 5,148
114691 서울 교통이 잘 되어 있는거였네요 3 교통 2012/06/07 1,380
114690 시터 티비시청불가 외출불가 얘기 쓴 분! 41 이런 2012/06/07 10,163
114689 비오틴 제품 소개 추천 좀 부탁드려요, 꾸버억!! 7 ///// 2012/06/07 3,235
114688 현재 고등학교 시스템좀 알려주세요 5 고딩 2012/06/07 1,517
114687 짝 보고있는데 저 사람 너무 부담스러워요 66 ㅋㅋㅋ 2012/06/07 11,200
114686 남편이 부부동반 모임에 가기 싫어한다면요 6 .... 2012/06/07 3,494
114685 울 애들 어록 (싱거워요) 4 유치원생들 2012/06/07 1,072
114684 열무로 열무김치 말곤 뭘 만들수 있나요? 4 열무 2012/06/07 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