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집주인이 잔금을 치뤄야지 집에서 나갈텐데, 잔금은 제가 현재 살고 있는 전세금을 돌려받아서 치뤄야 하고요. 수리가 1~2주 정도는 걸릴 것 같은데, 이런 경우 어떻게 하는 게 일반적인가요?
일단 이삿짐을 창고 같은데 보관하고 1~2주 다른 곳에서 생활하면서 수리를 해야하는지...
조언 부탁드려요.
한 달 정도 날짜가 안 맞아서 친정에서 잠시 4식구가 산 적 있어요.
만일 좀 비빌 언덕이 있으시다면 전 짐을 컨테이너 보관 하시고 편안한 마음으로 꼭 올수리를 하고 들어가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살면서 수리나 도배요....그건 이사보다 더 힘들어요.
고치고 싶을 때 꼭 원하는 만큼 고치고 들어가셔야 절대 후회가 없습니다. 그리고 주위사람 얘기 듣지 마시고 내가 꼭 해보고 다 하세요. 만일 1,2백 정도 더 들더라면 고민하지 마시고.
그리고 공사시 위,아래, 옆집 등에 살짝 선물 미리 해두시는 것도 좋습니다.
조언들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불편하더라도 보관이사하면서 각자 부모님댁에서 살든지 해야겠네요.
대출받는 것도 생각해 봤는데, LTV가 제한선을 넘어가고요. 조기상환수수료가 너무 비싸더군요. 통상 1.5%인데, 전세금X1.5% 너무 비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