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한석규 차승원 신하균을 다 물리치고
김수현이 최우수연기상이라니요???
ㅎㅎ
어이가 없어요,,
백상도 출석상으로 바뀌는건가요??
아니 한석규 차승원 신하균을 다 물리치고
김수현이 최우수연기상이라니요???
ㅎㅎ
어이가 없어요,,
백상도 출석상으로 바뀌는건가요??
그러게요.연기상이니..인기상이 아니잖아요.
물론 김수현씨가 연기 못했다는건 아니고..드라마가 하도 욕을 먹어서리;;
끝까지 욕보이는 드라마. 차승원씨 연기도 대단했고..한석규씨는 두 말 할 필요가 없는데...참 허탈..
시청율의 견인차는 아역들이 했는데.. 수상자 후보자 모두 엿 멕이는 꼴.
제가 김수현이었으면 좀 부끄러웠을듯ᆢ
과연 쟁쟁한 선배연기자보다 잘했을까요?
백상도 이름값 못하는 상이 되었군요ㅠ
저는 드라마 안본 사람인데 해품달 소설책은 읽었고 드라마 인기가 좋았다는건 알거든요
근데 김수현이 요즘 광고란 광고에 다 나오니까 지겨워요. 드라마에 대한 환상이 없는 저같은 사람은 김수현이 그리 멋있는지도 잘 모르겠는데 어른스런 정장 입고 화장 찐하게 해서 드라마 찍어 올드해보이는 느낌 나게 하면 유치해보이고 그렇더라구요. 너무 티비 노출이 많아 피곤해지던데..
안재욱이 주말 아침 드라마 조연으로 나오다가 최진실이랑 찍은 드라마 빵 뜨고 탑스타 대우 받았는데, 드라마 한번 안본 그때의 기분이 그대로 느껴지는 ㅎㅎㅎ
시대가 시대이니 만큼 공정성은 있을리가 만무하죠. 미리 짜 놓은 고스톱이에요.
어제 아이패드 tving 으로 우연치않게 찾아봤어요.. 마침 김수현이 울먹하면서 수상소감 말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인기상 탄줄알았어요. 시상해준 정보석도 좀 그랬는지 이 상을 타기에는 좀 이르다고 얘기하더라구요
그러고 나서 김수현을 보며 저 친구가 상탔다고 자만할 친구는 아니라는 식으로 쓸어덮더라구요..
종편에서 중계해서 안보고
아침에 결과 봤는데,,, 참 나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참 민망하겠어요..
쟁쟁한 연기파 선배들을 제치고 상을 타서
얼마나 자랑스러울까요~~
인기상이 따로 있는데 연기상을 주다니...
심사위원들은 정녕 한석규보다 김수현이 더 연기잘했다고 생각한걸까요?
원래 최고상은 내정되있는거 아닌가요?
최고상 준다는데도 안오는 배우도 있나요?
한석규.....sbs대상 참석햇었고(이거 이미 내정 아니었나요?)
배용준,이병헌,고현정,신하균 등등 전부 대상 내정자들 아니었나요?
전 분명 김수현이 최고상 내정자 아니었을까..하는 느낌이 드는데......
그러니까 제말은 받을 사람이 오는거지....
출석한 사람 주는게 아니라는 말씀....
정말 수긍할 수 있는 시상식 좀 보고 싶네요.
한석규님 받을 줄 알았었는데...
해품달 몇 번 봤는데, 김수현 특히 소리지르는 부분은 정말 보기 힘들던데....
뭐, 잘생기고, 연기도 그럭저럭 잘 하지만 소리치는 부분은 정말 많이 어색해서 더 이상 볼 수가 없어
채널이 돌아가더군요.
최우수상이라니... 한석규를 제치고????
한석규씨가 외국에 무슨 영화제에 참석하느라 출국했다는 소리는 들었는데, 그 자리에 없었더라도
한석규씨한테 최우수상을 줬더라면 모든 사람이 수긍할 수 있었을거라 생각합니다.
뿌리깊은 나무.. 한석규.. 정말 감탄하며 보던 생각이 납니다.
그러게요. 시상자로 나선 정보석님의 뼈아픈 말
자만하지 말고.....
그래도 백상은 공정성을 믿었는데 것두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상탄거가 잘못되었단 생각은 없지만
백상에 공정성 없어진건 오래죠.
인기상만 봐도 지들 돈 벌이에만 급급하게 짜놓고
괜히 올해부터 종편으로 간게 아니죠.
시청률도 0프로 1프로
정말 김수현은 아니었답니다.
이건 뭐..아이돌 몰아주기도 아니고
전 한석규님이 받을줄 알았는데 김수현 호명에 어이가 없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