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동생이 운전학원 강사예요.

..... 조회수 : 6,661
작성일 : 2012-04-27 05:46:41

한번씩 만나면 얘길하는데요...

정말 정말 해도해도 안되는 아줌마가 있데요..

감이라는게 전혀 없는...

어찌 저찌 면허는 땃는데 연수 해주다 보면...

정말 저런 사람이 소위 말하는 김여사가 되겠구나...싶은 아줌마가 있다면서...

이런 말하기 죄송한데...되도록이면 운전하지 마시라고..말해준답니다..

들을지 안들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나저나 강사한테 왜 그렇게 사생활을 풀어내고 외롭다고...하소연을 해댈까요???

전번 갈쳐주면서 술생각나면 연락하래나~

나중에 한번 보잰다나~

그리 잘생긴 외모의 내동생도 아니건만...아줌마들...왜 착실한 내동생한테 그리 찝적대는지...

그럴거면 나이트가서 부킹을 하시지...

IP : 175.124.xxx.15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27 5:56 AM (72.213.xxx.130)

    옛날 생각나네요. 전 십여년 전에 대학생때 면허를 땄는데,
    강사가 너무도 허술하게 가르쳐서 화가났던 기억이 나요.
    라디오 틀어놓고 옆에서 조는 겁니다. 시내 도로 주행에 그러니까 화나더라구요.
    아무튼 그랬어요. 면허 따자마자 바로 차 운전할 꺼니까 신경써 달라고 얘기했을 정도...
    옛날 생각나서 주절주절 합니다.

    아, 아줌마들의 행동이요? 나이 먹은 아저씨들 행동이랑 비슷하네요. 그냥 씹으라고 그러세요.
    나이가 들면 매너가 없어지나봐요 남녀모두 ...

  • 2. 흐음
    '12.4.27 6:19 AM (1.177.xxx.54)

    마지막 문장때문에 확 깨네요.
    원글님이 이 글을 왜 적었는지가 보이는글.
    운전면허 강사들도 문제 많아요.어찌보면 김여사를 양산해준데 일조를 했거든요.
    이번 사건으로 전체 여성 운전자에 대해 반감을 일으키도록 만들지 마세요.

  • 3. ...
    '12.4.27 7:56 AM (211.244.xxx.167)

    저도 잘 읽고 내려오다가...
    동생이 만만하게 보였나보죠
    냄새안나는곳에는 날파리 안날라들어요~

  • 4.
    '12.4.27 7:57 AM (121.55.xxx.158)

    그렇게따지자면 운전배우는 아줌마들보다 운전학원강사들이 훨씬 몰상식인경우가많죠ᆞ은근바라는것도많고ᆢ

  • 5. ...
    '12.4.27 9:00 AM (125.143.xxx.21)

    십년전 운전학원 다녔던 사람인데요. 막내 낳은 후인데 강사들이 어찌나 찝쩍대던지 묻지도 않는 사생활 얘기도 하면서 주행할때는 잠시 눈피해서 커피마시자고 하질 않나;;그걸 씹느라고 힘들었었네요. 면허따고 그 강사들 다신 안보게 되서 어찌나 시원하던지..운전만 가르치지 강사들 왜 그런데요?

  • 6. ㅇㅇ
    '12.4.27 9:05 AM (124.52.xxx.147)

    저는 남편이 소렌토 몰고 저는 마티즈 몰아요. 근데 전 남편차 안몰아요. 처음부터 마티즈 몰아서 그런지 소렌토 몰면 겁이 나고 또 시야가 높고 아무튼 불안해서 안몰아요. 남편이 자꾸 연습해서 소렌토도 몰라고 하지만 운전 잘못하면 큰일이잖아요. 조심 또 조심하는게 운전이에요.

  • 7. ..
    '12.4.27 7:19 PM (218.52.xxx.108)

    .제 지인중 한분 운전연수만 개인으로 세번( 3타임 아니고 횟수 다 채운 세번)받았는데
    강사들이 마지막 연수날 한결같이 하는말
    운전하지 마세요 했답니다

  • 8. ...
    '12.4.28 1:18 AM (115.126.xxx.140)

    어떻게 좀 들이대서 운전연수 공짜로 받고 싶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 9. //
    '12.4.28 1:22 AM (112.149.xxx.61)

    연수강사가 운전하지 말라는 사람도 있나보네요 --;
    저는 그런말은 안들었는데..면허딸때도 강사가 잘한다고 했는데
    저 스스로 왜이렇게 자신이 없는지..T.T

  • 10. 흠;
    '12.4.28 1:30 AM (211.172.xxx.11)

    저도 연수할때 남자보다 운전 잘한다는 소리들었어요.
    근데 제가봐도 제스스로가 가끔 나사풀리는 날이 있는데 그날은 되도록 운전 피합니다.
    핸들잡고 10m만 운전해도 아 오늘은 진짜 조심해야겠다 느낌와요.

  • 11. ...
    '12.4.28 1:44 AM (122.42.xxx.109)

    댓글들이 왜 이래요.
    원글님 동생분이 만만하고 냄새풍겨서 여자들이 들이댄거면 댓글단 여자들도 똑같이 냄새풍겨서 운전강사들이 찝쩍댔나보죠.
    저는 커피 한 잔도 사적으로 받아마시지 않는 학원에서 운전 배웠고 나름 운전센스있다고도 들었는데도불구하고 운전하다가 내 잘못으로 나 죽는거야 상관없는데 남한테까지 폐끼칠수도 있겠구나 하는 경험을 몇 번 하다보니 스스로 운전을 자제합니다.

  • 12. ㅇㅇ
    '12.4.28 2:35 AM (175.223.xxx.88)

    위에 냄새안나는 곳에 파리 안 달려 든단 분
    그 글 쓴 손가락 확 부러뜨려 드리고 싶네요
    향수냄새에도 날파리는 꼬입니다
    그리구요
    님에게는 그 날파리 안 꼬일것 같네요
    재수없어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716 고민상담)샴푸를 하고 나면 얼굴이 울긋불긋해져요. 11 고민상담 2012/05/19 1,671
108715 제주도까지 택배보내려면 비용은 어느정도 드나요? 2 제주도 2012/05/19 1,071
108714 양평이나 가평쪽 가족펜션 추천부탁드려요.. 펜션 2012/05/19 558
108713 공항 면세점에요.. 봄이다 2012/05/19 951
108712 수능영어3등급에서 2등급으로 11 쿠킹호일 2012/05/19 3,078
108711 장보러가야하는데요. 요즘 반찬 뭐해드시나요 12 팁좀 2012/05/19 5,410
108710 루이비통 에바클러치.. 8 가방 2012/05/19 2,723
108709 이 가방 어때요? 4 가방.. 2012/05/19 1,380
108708 에코슬림 물병 몸체가 트라이탄이라고 돼 있네요. 2 락앤락 2012/05/19 1,048
108707 한국산자전거 파는 곳이 있나요? 1 Jo 2012/05/19 808
108706 영업용 유리가게문이 한쪽으로만 열리는데요. 혹시 양쪽으로 열리게.. 사과나무 2012/05/19 455
108705 홍이장군 몇개월정도 먹어야 좋을까요 고학년 2012/05/19 1,214
108704 안경끼니까..러블리한 원피스?이런게 정말 안어울리네요.. 13 ... 2012/05/19 5,315
108703 아기가 변질된 약국판매용 화장품을 바르고 난 후 피부에 발진이 .. 1 ㅜ.ㅜ 2012/05/19 1,342
108702 분위기 파악 하기 싫어요 4 동대표 2012/05/19 1,081
108701 이석기 김재연 같은 간첩 법으로 처벌 못하나요? 4 ... 2012/05/19 1,656
108700 세준집 이사나가는거 확인 하시나요? 7 이사 2012/05/19 2,161
108699 크림스파게티를 걸쭉?한 느낌으로 하려면? 14 점심메뉴.... 2012/05/19 5,415
108698 강아지 디스크 치료기2 6 현수기 2012/05/19 1,869
108697 강아지 디스크 치료기 2 현수기 2012/05/19 4,459
108696 9일기도만 하면 다 들어주세요. 13 천주교분들만.. 2012/05/19 6,940
108695 대학교 1학년 남학생 용돈 좀 봐주세요. 6 용돈 2012/05/19 2,135
108694 동서 친정아버지께서 입원중이신데요 4 ?? 2012/05/19 2,402
108693 [원전]고리원전, 신형 부품까지 빼돌렸나 1 참맛 2012/05/19 988
108692 담주 주말에 엑스포 구경갑니다 5 엑스포 2012/05/19 1,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