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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겨워요. 노처녀, 기혼녀.

.. 조회수 : 1,247
작성일 : 2012-04-26 22:39:12

 

전 기혼자이고.

 

아직 30초반이라

미혼친구들 많고.

기혼친구들도 많은데.

 

미혼이라서, 기혼이라서,  어쨌다저쨌다는 좀  아닌것 같아요.

 

 

기혼인데, 얌체고 싸가지없는 사람은

미혼이였더라도 그랬을것이고

미혼인데, 얌체고 싸가지없는 사람은

기혼자였더라도 그랬을거라고 생각해요~~~

 

 

학창시절 친했던 친구들이

30대 들어서면서

미혼/기혼으로 나뉘어지면서

일시적으로 관심사가 달라져, 잠깐 거리가 멀어질수는 있겠지만

 

정말 영영 멀어진다면..

그건 미혼/기혼이라서가 아니라

그 친구랑 나랑 서로 성격이 점점 변해서 안 맞아지게 된거라고 생각해요.

 

자꾸 누군가 이 사이트 들어와서

글 이상하게 써서

82회원들...편가르기 하고 이간질하는거 같아 기분나빠요

 

어떤 사람이 문제가 되는 행동을 한다면

그건 노처녀,기혼녀여서가 아니라

모든게 그 사람의 성격 문제라고 생각해요

 

일반화좀 하지말아요.

IP : 1.238.xxx.2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민영맘94
    '12.4.26 10:58 PM (125.190.xxx.124)

    저 자유게시판 온지 4일됐는데,이런거로 루저라고하는 사람은 처음봐요~자주 올라오나요?그럼 일본,미국같은 경우는 거의다 루저? 이 게시판에 남자도 많나봐요~직업이 요리사 아닌담에야 82쿡같은 싸이트 알지도 못할텐데 ...용케도 잘도 찻아와서 찌질대네요 ㅋㅋㅋ 웃음밖에 안나옵니다

  • 2. ..
    '12.4.26 11:01 PM (1.238.xxx.28)

    휴 ! 제가 하고픈말이에요!!!
    대부분 남자들은 여기 알지도 못하던데.. 용케 여길 어찌 알고 찾아와 찌질대는지. ;;;

  • 3. ..
    '12.4.26 11:01 PM (1.238.xxx.28)

    네.. 최근들어 노처녀/기혼녀 어쩌구 하는 글이 엄청 자주 올라왔어요.
    회원분들이 자꾸 그런 글에 낚여서..서로 비난하는게 보기가 안좋아서요..ㅠㅠㅠㅠㅠ

  • 4. 민영맘94
    '12.4.26 11:05 PM (125.190.xxx.124)

    그렇군요~ 낚이지 말아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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