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간간이 올라오는 늙은엄마 이야기들 읽으면서 생각하는 건데..
진짜 한 10몇년 전쯤만 해도 좀 이랬었던것 같거든요.
20대 - 아가씨.
30대 - 젊은 애엄마, 새댁..
40대 - 중년 아줌마
50대 - 할머니
... 그런데
요즘은 이렇게 된 것 같애요.
20대~30대 초반 - 아가씨(관리하기에 따라서는 30대 중반까지도)
30대 중후반~40대 중반 - 좀 미시족(?) 젊은 애엄마
40대 중후반~50대 - 중년 아줌마
할머니 소리듣는건 60대쯤은 넘어서야... 그런데, 이건 아주 특수한 경우긴 하지만 삼성이건희 와이프 홍라희씨 그림사건으로 검찰 출두할 때 나이가 63살이었다는데 검찰청에서 찍힌 사진을 보니 전혀 그 나이대로 안보이더군요.
이런 식으로 된 것이.. 제가 꼽아보는 몇가지 이유는.
영양 상태가 좋아 짐.
미용기술이 발달함.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는 연령대가 달라짐. 요즘에는 30대 초중반이나 그보다 더 들어서 초산인 경우도 엄청 많아지는듯
모 대충 이정도쯤 되는 것 같네요.
옷도 백화점 영캐주얼브랜드 매장 매출이 4~50% 정도가 중년 여성들이란 기사까지 나오구.. 옛날같이 마흔, 쉰정도 됐다고 마담브랜드 같은데 가서 사입고 그러진 않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