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체르니 100 정도 치는 아이 학원 보내시는 분 계신가요?

저기 조회수 : 1,130
작성일 : 2012-04-26 20:56:25

학원에 보내고 있는데요. 주 5회 가고 있어요.

 

체르니 100에서 10번정도 치고 있고, 소나티네 이번에 들어갔어요.

 

학원 다녀와서 얼마나 했나 보면

 

많이 나간 날은 반 페이지, 어떤 날은 두 줄, 어떤 날은 한 줄 나간 날도 있어요..ㅠㅠ

 

책 한권 마다 진도가 나간건 아니고, 오늘은 소나티네 두줄, 오늘은 체르니 반 페이지 이런 식이죠.

 

원래 이렇게 진도가 느린가요? 아님 제 아들이 피아노에 재주가 영 없는걸까요.

 

지금 초1이에요.

 

레슨 받을때는 한 번에 체르니 한 곡, 소곡집 두 곡 정도 나갔던것 같은데..

 

주5회 가는 것과 레슨 한번 받는 것에서 수업 시간만 비교해보면 거의 동일한 것 같거든요..

 

그런데 학원에서는 일주일에 곡 하나 완성하기도 힘들어보이네요..

IP : 115.140.xxx.16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4.26 9:21 PM (111.118.xxx.122)

    전문가는 아니고, 그냥 저희 아이 피아노를 가르치고 있는데요.

    매일같이 진도가 나간단 말씀이신가요?
    그렇다면 배우는 속도가 늦은 거 아닌데요?

    요즘 보면 엄마들 눈치를 봐서인지, 진도만 무작정 빼고 보는 학원들이 많더군요.
    전 그런 거 별로 좋지 않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아이가 피아노 시작한 진 얼마나 됐나요?
    지금까지 배워온 시간을 보면, 가늠이 될 듯 합니다.

  • 2. 아마도
    '12.4.26 10:33 PM (99.155.xxx.165)

    일단 초1아이가(지금 4월인데) 소나티네를 치면 빠른거죠. 아마도 1년반에서 2년은 배운거죠?
    일단 소나티네정도 치게 되면 곡이 어려워져서 매일매일 진도 그렇게 많이 못 나가요.
    일주일에 곡 하나 완성될려면 아이가 매일 죽어라고 연습해야할걸요. 물론 어느정도의 완성도가 중요하지만요.
    먼저 틀리지 않고 칠 정도가 되도 표현력이나 다른것들때문에 계속 그 곡을 칠수도 있어요.

    지금도 잘 하는것 같은데 엄마가 조금 천천히 가세요.

  • 3. ddd
    '12.4.26 11:16 PM (114.201.xxx.75)

    소나티네를 체르니 100번에 친다고요? ...아이가 너무 힘들어하겠어요..소나티네 굉장히 어려운 곡이에요...체르니 100에는 소곡이나 부르크뮐러같은 소품이 그래도 더 낳을텐데,,부르크뮐러 안하고 소나티네 들어갔나보네요...콩쿨준비 일찍하려고 그러는건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617 슈가크래프트 케이크 맛이 어떤가요? 5 궁금 2012/05/10 20,366
105616 사람이 생기면 예뻐지는듯.. 2 정말로 2012/05/10 2,029
105615 코스트코 커클랜드 커피 너무 맛없어요 ㅠㅠ 7 비형여자 2012/05/10 7,448
105614 사람들이 나를 너무 만만하게 생각하는거 같아요 4 -_- 2012/05/10 3,298
105613 허브차 냉침하면 어떨까요? 8 해보신분? 2012/05/10 1,705
105612 수원 살인사건으로 물러 났던 경기경찰청장이... 4 황금동아줄 2012/05/10 1,729
105611 체압측정이라는걸 해봤어요 ㅎㅎㅎ 은계 2012/05/10 728
105610 고영욱이 나쁜 놈인건 맞아요. 6 햇살가득 2012/05/10 3,569
105609 짭짤이토마토. 대저토마토. 그냥 토마토..어떻게 다른가요? 4 어렵네요 2012/05/10 3,090
105608 딸 키우기 불안해서 둘째도 아들 바라시는 분 계세요? 8 둘째계획 2012/05/10 1,733
105607 목에 걸 수 있는 물통?? 엄마 2012/05/10 469
105606 [원전]스트론튬 90 치바 바다 170km에서 1000km까지 1 참맛 2012/05/10 925
105605 엄마가 집에 오셔서는.. 3    2012/05/10 1,797
105604 진동 화운데이션기기 2 나무 2012/05/10 1,440
105603 이런사람은...뭐라고 표현해야 하나요? 9 정의가 안되.. 2012/05/10 2,330
105602 짜장면을 절대 안드시는 울 시엄니 18 울시엄니 2012/05/10 7,441
105601 매끈한 발바닥을 갖고 싶었는데.... 2 매끈한 2012/05/10 1,492
105600 지하철1호선된장녀..라는거 올린 인간 고소 당했으면 하네요 6 ... 2012/05/10 2,438
105599 서울로 취직안하고 지방으로 취직했는데 후회될까요? 2 지방취직 2012/05/10 2,014
105598 [추모광고]노무현 대통령 3주기 추모광고(5.10) 모금 총액 .. 4 추억만이 2012/05/10 1,229
105597 골반바지 궁금해요 2 바지 2012/05/10 1,083
105596 어린이집 소풍때 어떻게 보내야하나요? 3 우앙 2012/05/10 892
105595 가족에게 사랑받지 못해서 생기는 외로움은 어떻게 견디시나요? 5 고민 2012/05/10 1,859
105594 40대에 아이낳는거 괜찮을것같아요 17 hhhh 2012/05/10 3,522
105593 adhd 아이들은 키가 작나요? 6 질문 하나 .. 2012/05/10 2,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