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으로 로스쿨 졸업 변호사가 대거 배출된 가운데 6급 공무원(계약나급) 자리를 놓고 변호사끼리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경기도가 지난달 29일 변호사, 법학박사 등을 지원자격으로 하는 계약나급 공무원 채용 공고를 내고 지난 18일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1명 채용에 26명이 지원했다.
특히 지원자 26명 가운데 21명이 변호사 자격 소지자였다. 로스쿨 출신 변호사 19명, 사법연수원 졸업생 2명이다. 다음달 1일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될 나급 공무원 변호사는 최초 계약 2년, 최대 5년까지 연장 근무가 가능하다.
주 40시간 근무에 연봉은 4000만원 선. 합격자는 행정심판청구사건, 민ㆍ행정 소송 사건 실무, 자치법규 제ㆍ개정에 따른 입법 사무 등 각종 법률 사무를 처리한다.
http://news.nate.com/view/20120426n24528?mid=n0400
예전 선배들 같지는 않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