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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마아파트 31평 요즘 전세 어느정도인가요?
은마아파트 31평 요즘 전세시세가 어떤가요?
이년정도 살 예정이고 아이들은 초 6,2 남자아이들이예요.
1. 은마
'12.4.27 9:28 PM (211.246.xxx.38)그 정도인가요? 아직 가보지못했고 여기서 몇군데 정하고 가볼 예정인데 그 동네사는 친구가 학원도좋고 아이들도 순하고 학교다니기 편하다고 해서요. 근데 그 친구도 시세는 잘 몰라서 알아보는거고요. 낡긴했지만 수리해주면 살만하다고해서요...
2. ..
'12.4.27 9:32 PM (175.197.xxx.24)지난주에 지인이 34평 올수리 2억6천에 이사했어요
3. 난다
'12.4.27 9:40 PM (180.224.xxx.4)집만 수리했다고 괜찮지 않을거예요.
제 지인이라면 말리겠어요.4. ㅅ
'12.4.27 9:44 PM (211.202.xxx.71)은마는 한번 가보세요. 한번 보면 주거환경에 대해서는 말이 안나옵니다. -_-
5. 감사합니다.
'12.4.27 9:45 PM (211.246.xxx.38)말씀감사합니다. 고견 더 기다릴께요.^^
6. 은마 살었던 1인
'12.4.27 9:52 PM (125.131.xxx.142)주차때문에 미치는 줄 알았어요. 아파트 낡은 거는 참겠는데 주차전쟁에 결국 이사나왔어요.
7. 나 중학교때
'12.4.27 10:07 PM (180.67.xxx.23)에도 이미 낡아 빠졌는데..지금은 어떨까..상상도 않됨..나 마흔 중반...;;;
8. 은마
'12.4.27 10:10 PM (202.65.xxx.9)지나가다 보면 저 아파트는 사고가 나지...싶을 정도였어요.
그러나 막상 사는 분들은 이렇게 저렇게 적응하고 사신다고 합니다. 그만한 가격에 그만한 위치에 학원 편하게 보내는게 감사하다는 분도 있구요.
또 카더라 통신으로는 은마 사는 애들이 공부를 열심히 한데요. 애들도 보는 눈이 있는데...그 동네 나름의 헝그리 정신이 생긴다더군요.
절대 1층이나 탑층, 맨 가에 집은 피하셔서 들어가야 한다고 들었고, 바퀴가 세스코 불러도 박멸이 안된다는 집도 있고, 엘레베이터가 잘 고장나서 높은 층은 피하셔야 한다고 들었어요. 한 번 가서 둘러보세요.9. ...
'12.4.27 11:00 PM (112.214.xxx.73)그 주변을 비오는날 한번 걸어다녀 보세요 실감 하실꺼예요
어느날 우연히 그 경험을 한뒤로는 더윽더.....10. 역시82입니다.
'12.4.27 11:06 PM (211.246.xxx.38)역시..감사합니다. 갑자기 가야하는 상황이라 막막하기만 한데 큰 도움이 됩니다.근데 그러면 잠실주공5단지.혹은 개포주공5.6단지는 어떤지 알수있을까요? 그 주변에 집을 구해야하는상황이라서요.도와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11. 으잉
'12.4.27 11:14 PM (119.204.xxx.40)은마 상가는 좋던데... 수제비집도 맛있고...
개포 주공 가느니 은마가 나아요...
학원 보내긴 왔다 맞습니다..12. 시댁
'12.4.28 1:02 AM (125.187.xxx.41)시댁이 은마 상가옆동에사심 남편이 치를떱니다 주차할때마다. 서로 차긁어도 범인을잡을수도없고 흠집낸사람도 그냥무심합니다
저희어머님 설거지안하고 주무신적한번도없어요 씻어놓은그릇을 다시 물에담가놓습니다 왜?바퀴벌레가 늠늠많아요
신랑은시댁에다녀올때마다 짐검사합니다 바퀴벌레딸려서올까봐요 오바아님니다
수돗물틀면 녹물나와요 흐아...13. **
'12.4.28 2:25 AM (211.202.xxx.129)현재 은마 거주자...
저희는 바퀴 없어요...
녹물...나와요...정수기 사용하구요...녹물필터 사용해요
주차...요령이 생겨서 그럭저럭 괘안아요...단지 밖 상가 앞을 주로 이용해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고 편하게 생각하고 지내면 살만해요~14. 은마
'12.4.28 5:17 PM (112.170.xxx.109)애 교육이 뭔지,참. 각오하고 사셔야할 듯요. 친지 방문핬다가 주차에 한번 놀라고 에리베이터에사 두번 놀라고 전세로만 돌렸도는 집 내부가... 그게 벌써 칠팔년 전인데 요즘은 더하겠죠.
15. 저도 은마
'12.4.28 6:12 PM (203.226.xxx.61) - 삭제된댓글소독하는 분 오셔서 바퀴없다고 했구요
녹물은 수도 오래 사용 안했을때 온수틀면
처음에 나와요
주차가 불편하나 살다보면 윗님처럼 적응되어
별불편모르네요
십오년전 이사왔을때 못살겠다싶었는데
지금 애키우기좋구 모든게 ᆢ반경 삼백미터안에 다 있어요
이젠 남들이 뭐라하던 이사가기 싫으네요^^16. 저희언니는
'12.4.28 6:14 PM (203.226.xxx.61) - 삭제된댓글은마살다 길건너 미도로 갔는데
정이 그립다고 미도 팔고 은마로 다시 온다네요 이십년살다갔으니 정들만도해요ㅋㅋ17. 웬지 자신없어서..
'12.4.28 7:50 PM (221.162.xxx.208)살다보면 정들겠지만 저희는 회사땜에 길게잡아 2년 생각하고 가는것이라, 즐겁게 서울살이를 경험하고
싶어요.
그래서 은마는 힘들겠다..결정을 했습니다.
아직 가보지 못하고 검색만 하는지라, 지금은 잠실 리센츠에 많이 끌리네요..전세금이 좀 많이 부담되어서 그렇지...
댓글 달아주신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