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가 도대체 어느정도 인가요??
장난 아니라던데.
분위기가 도대체 어느정도 인가요??
장난 아니라던데.
대치동도 사람사는 곳이예요.
드라마에 나오는 사람 같은 곳도 있지만 학원 하나 안 보내는 아줌마들도 있습니다.
별다를것 있나요,
그냥 학원 열심히 보내고,시험때 공부 시키고 그렇죠
티비에 나오는 대치동엄마같은 사람도 분명 전교에 몇명은 있지만 대부분은 그런 드라마보면서 비웃어요
근데 전 행정구역상으론 대치동은 아니네요 ㅎㅎ
대치동 엄마네요.
여기 공부 잘 하는 아이들 너무 많고 ,경쟁도 만만치 않지만 언론속 대치동은 일부분이 너무 과장된 것 같아요. 제가 아는 엄마들이나 이웃들은 그냥 다 조용하고 지극히 평범하고 ..
같은 강남 안에서도 많이 다르긴하지만
실력이 다른건 아니죠
그럼 뭐 스카이 ,의대는 대치동에서만 가나요 ㅎㅎ
어차피 최상위 애들 가는 학원이나 정보통은 다 거기서 거기에요
그리고 모르고 사는 사람은 하나도 모른다는건 정말 맞는 말씀이구요
윗님 얘기 들어보면 초딩까지만 대치동 살고 중딩부터 다른 동네 가면 좋겠단 생각이 드네여 ㅎㅎ
맨날 공부만하고 그러진않아요
오늘 체험학습 다녀온 우리아들 ..
아직 친구집서 노느라 안들어왔어요^^;;
주말엔 친구집가서 서로 자고오기도하고
주중 놀이터에서도 놀아요
다만 분위기가 있어 공부 안시켜도 스스로 하는..뭐 이런게 강한 장점이라는 ^^
대치동 엄마는 시험기간에는 엄마도 시험기간이에요.
모임도 접고 미용실도 안가고...정말 열심히 뒷바라지 합니다.
대치동 학원 시간이 긑나는 저녁10시에는 대치동 일대가 혼잡하기가 엄청나구요.
대치동 러시아워는 밤 10시에요.
경시라도 준비하는 아이들은 12시 넘어서도 밤길을 아무렇지 않게 다녀요.
그런 아이들이 한둘이 아니니까요.
별세계이긴 합니다.
동네죠.
대한민국이 그리 만만한지......그런 세상 다시 없어야 아름다운세상이죠.
아 대부분의 대치동사람들은 아니란 말씀 꼭 드립니다.
그렇게 단련된 아이들이 주무르는 대한민국 정말 싫어네요.
뭐 그런 아이들은 다 미쿡물 좋아해서 미쿡에 가서 살겠지만...
제발 대한민국에서 벌어먹지 말기를 특히 공무원은 절대 하지말기를...
종훈같은놈 다시 보기 싫어니.....
근데 결과는 두고 봐야죠.
스스로를 스스로가 이룬 것이 아닌데...뭘 할 수 있을까 싶네요.
" 엄마 광우병 발병했데 어떻게 해야 돼? " 이런 정도는 적어도 아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