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싼 딸기랑 우유 같이 갈아 드렸는데 안먹고 가셨네요 ㅜ_-

... 조회수 : 11,661
작성일 : 2012-04-26 19:45:05


세 놓는 집에 공사를 요즘 하고 있는데 다 되었구요 마무리로 변기랑 세면대만 설치하면 되었어요. 몇일 동안 비가 와서 안오셨던건지 월요일날 끝난 공사를 마무리 하시러 오늘 오셨는데, 오늘 오실지 몰라서 집에 먹을 것이 아무것도 준비가 안되어 있었어요. 원래 냉장고에 뭐를 넣어놓고 사는 집이 아니라서..

시원한거 마실것좀 드릴께요~ 했더니 달라고 하셔서

집에 올라가, 딸기랑 우유랑 얼음이랑 시럽 넣고 딸기 쉐이크를 만들어 두분께 드렸는데. 양도 많이 드렸거든요. 1000ml 우유가 반 이상 쓰였으니..

근데 아저씨가 자기는 이런거 싫고 커피가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저희집이 커피를 가끔 먹는데다가 지금 원두 글라인더인가 가는것도 안되어있어서 커피를 끓일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딸기 간거니까 한번 드셔보세요~ 이러고 올라왔는데

다 끝내고 가신 후에 집 정리하러 가봤더니 두잔 다 그냥 가득히 있네요. 딸기랑 우유랑 비싼데...버리면서 너무 아깝고

재료 다 꺼내서 블랜드에 갈아 드린 정성이 무시된것 같아 속상해요;;


거기다가 가장 문제는 공사 마무리가 제대로 안되었... 휴...기분이 우울해서 저녁 하기도 싫고 막 그럽습니다 ㅠㅠ


IP : 182.213.xxx.208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긍가
    '12.4.26 7:47 PM (119.18.xxx.141)

    그냥 캔커피가 제일로 좋아요
    그분들한데는 ,,,,,,,,,
    넘 잘해 주시려고 하다가
    되려 대접도 못한 꼴이 되어 버렸네요
    속상하시겠어요

  • 2. ..
    '12.4.26 7:55 PM (110.9.xxx.208)

    저는 접대용으로 믹스커피와 매실엑기스를 늘 준비해둬요. 매실엑기스엔 시원한 물만 타도 매실 음료가 되니까요.

  • 3. 마니또
    '12.4.26 7:58 PM (122.37.xxx.51)

    저라면 고마워서 다 마시고 왔습니다 재료도 그렇치만 정성이 고맙잖아요
    그분들도 그럴거에요.. 사람맘이 다 같죠

  • 4. 죄송한데요
    '12.4.26 8:01 PM (118.38.xxx.44)

    저는 안마신 분 맘이 좀 이해되요.
    우유도 딸기도 다 좋아하는데요.
    섞어서 갈아 놓은건 마시기 싫어요.
    누가주면 성의를 생각해서 한두모금은 마시는데요.
    그야말로 겨우겨우 마셔요.
    이런말 하기 뭣한데..... 좀 역하게 느껴져서요.

    그냥 특이한 취향의 사람이었나보다 생각하세요.

  • 5. 그런분들에겐
    '12.4.26 8:09 PM (180.66.xxx.68)

    밥값 하시라고 챙겨 주시는게 최고예요. 말끔한 처리 부탁드리면서요.

  • 6. ...
    '12.4.26 8:10 PM (110.14.xxx.164)

    그분들은 믹스나 냉커피 좋아해요
    각자에게 맞는 걸 주는게 좋죠
    공사 마무리는 꼭 해달라고 하세요

  • 7. ...
    '12.4.26 8:16 PM (182.213.xxx.208)

    그쵸 저도 안드신 분의 마음도 이해가 되요

    그냥 절 우울하게 만든건, 안드시고 가셔서 비싼 재료 성의가 거절되고 대접도 못했구나 이런 마음도 있지만

    사실 생각해보면 자꾸 제가 엄마를 닮아가는 것 같아서 이리 우울했나봐요.

    우리엄마도 센스있게 대접 못하고 맨날 뭐가 그리 분주한지 받는 사람 생각도 안하고 입에도 안맞는 음식 내놓고 고생은 고생대로 그 모습이 싫었는데

    오늘 저 한테서 그런 모습을 발견하고 우울한가봐요. 그냥 집 근처 가서 캔커피나 사올껄. 왜 생각도 없이 딸기손질하고 얼음 꺼내고 우유꺼내서 갈고 큰 컵 찾아서 담아서 내려간건지..너무 센스가 없어요.

  • 8. **
    '12.4.26 8:17 PM (121.145.xxx.125)

    제가 임대사업자라 집에 자잘한 공사하러 많이 오시는데요. 점심때 오면 식사 시켜드리고
    참으로 맥주켄 드리면 제일 좋아하시고 커피,빵 좋아하세요
    집에 없으면 일부러 나가서 사둡니다. 요즘 일하시는분 잘 보여야 일도 깔끔하게 잘되요
    이것저것도 안되면 마칠때쯤가서 음료수 사 드리사고 봉투에 작은 금액이라도 드립니다.

  • 9. 사람마다
    '12.4.26 8:20 PM (121.169.xxx.78)

    기호라는게 다르지요. 원글님은 원두커피, 과일쥬스를 좋아하시지만, 또 믹스커피나 캔커피, 음료수 등 몸에 좋지는 않지만 일반적으로 선호되는 것들이 있구요. 본인 기호가 아니더라도 집에 누가 왔을때를 대비해서 그런 종류를 어느정도 구비하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 10. 차차
    '12.4.26 8:53 PM (180.211.xxx.155)

    남자들은 과일쥬스 별로 안좋아하잔아요 커피 싫어하는 사람은 거의 없구요 사실 일하는 분들은 물이 최고던데 전 그래서 하늘보리같은 보리차 음료수 주면 일하다가 덥고 목마르고 하니 엄청 잘 마시더라구요

  • 11.
    '12.4.26 9:04 PM (211.41.xxx.106)

    너무 확대해석하시지 마세요. 딱 그런 음료를 싫어하는 사람과 맞닥뜨린 거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 생각해요. 아주 특이한 음료도 아니고요.
    님 수고가 제대로 효용 가치를 못 낸 것 같아 저까지 다 안타깝긴 하네요. 게다가 일마무리도 그렇다 하고..

  • 12. 센스
    '12.4.26 9:20 PM (39.115.xxx.80)

    모르는 거 배우면 되지 뭘 우울해 하세요. 오늘 하나 배웠네요 머...

  • 13. 정성 무시가 아니라...
    '12.4.26 9:54 PM (58.232.xxx.93)

    원글님 힘든일 안해보셨어요?

    힘든일하면 그냥 시원하게 목을 넘어가는게 좋아요.
    우유에 딸기 넣은거 저 좋아하는데 힘든일하고 나서 먹을때는 입안이 텁텁하고 갈증이 더 심해져요.

    차가운 다방커피에 얼음동동띄우셨으면 딱이었는데 ...
    아니면 차가운 보리차
    가볍고 깨끗한 목넘김의 음료가 일한후에는 좋습니다.

  • 14. ..
    '12.4.26 10:07 PM (116.120.xxx.242)

    저도 해보니...

    진짜 시원한 생수들..(병째로..)
    찬 다방커피
    박카스

    이렇게 좋아하시더라구요.
    진짜 박카스는 한박스 드리면 두분이서 다 드시더라구요.@@

  • 15. ㅋㅋㅋ
    '12.4.26 11:54 PM (101.235.xxx.24)

    우유랑 뭐 넣어서 만드는 음료 왠만하면,,손님한텐 접대하지 마세요, 우유안먹는 사람도 있고, 저처럼 유당불내증이라서 우유마시면 바로 화장실로 직행하는 사람도 있거든요, 전 어디가서 우유섞인 음료주면 안먹어요, 그리고 남자 어른들... 커피 젤 좋아해요. 젊은 사람들 생각에 특별하게 맛있게 만든 음료 별로 안좋아라 하는 경우도 많구요, 애써 만들었는데..속상하시긴 하겠어요.

  • 16. 윗님처럼
    '12.4.27 2:17 AM (221.146.xxx.33)

    우유 넣은 음료는 손님에게 좀 실례일 수 있어요. 어른들 중에 우유 안드시는 분이 얼마나 많은데요....
    너무 서운해 마시고 다음부터는 이런 것 좀 해올까 하는데 괜찮으세요? 하고 여쭤보시던지 그냥 시판 음료 몇 가지 사다 드리는 편이 나으실 듯 해요.
    우유는 안드셔도 베지밀 드시는 분은 꽤 되셔서 놀랐던 적도 있고...암튼 의견을 여쭤보시는 쪽이 낫지 싶어요.

  • 17. 우유.딸기.꿀. 바닐라
    '12.4.27 8:38 AM (99.108.xxx.49)

    아이스크림 넣고 갈아서 딸내미들 주는데....

    작은 애는 싫다고 난리..좀 두고 있으면 물은 아래로..건더기는 위로 떠서 뻑뻑해지고..
    사실 저도 큰 애가 좋아서 늘 갈아 주지만 저는 안먹어요..저도 블랙커피만 마셔요..아마 약주 좀 하시는 분이면 따뜻한 커피 생각이 났겟죠??

  • 18. ...
    '12.4.27 8:59 AM (1.247.xxx.244)

    속상하셨겠네요
    우유는 진짜 안좋아하는 사람이 많더라구요
    특히 어른들은 더 그렇구요
    저희집은 남편과 저도 우유 안 마시고
    애들도 싫어해요

    딸기 얼려서 요구르트 넣고 갈아주면 잘 먹는데
    우유 넣고 쉐이크 해주면 싫어해서 꼭 요구르트 넣고 해주네요
    공사하시는 분들이 좋아하는건 시원한 생수나
    드링크류 냉커피 등이더군요

  • 19. 검은나비
    '12.4.27 9:14 AM (125.7.xxx.25)

    정성으로 내놓은 음식을 드시지 않아서 서운하셨겠네요..

    하지만 제가 그래요. 우유를 소화를 못 시켜서 우유 들어간 음료를 못 먹어요.
    어쩌다 한 두 모금만 마시면 한 시간쯤 후부터 아랫배가 부글부글~~~
    그게 이틀은 지나야 가라 앉아요.

    달콤한 라떼종류 먹고 싶을때도 있지만 절대 못 먹는답니다.

    이런 경우였을거라 생각해 보세요...

  • 20. ..
    '12.4.27 9:32 AM (147.46.xxx.47)

    작업하시고 목이 엄청 마르셨을텐데도 안 드시고 가셧다면..
    텁텁한 과일쥬스가 드시기 싫으셨던거같아요.
    쥬스대신 물 달라고 하기도 미안하셨을거같고,
    싫은걸 억지로 마실순없잖아요.

    차라리 생수 한잔이 좋았을거같아요.
    아님 청량음료나....얼음같은거 띄웠으면 더 좋았을거같고;

  • 21. ,,
    '12.4.27 9:32 AM (124.54.xxx.73)

    전 뭐뭐뭐 있는데 뭘 드시겠냐고 먼저 물어봅니다^^;;

  • 22. 아 그거
    '12.4.27 9:54 AM (118.222.xxx.175)

    선호도 때문에 안드신게 아닐겁니다
    딸기 알러지 있으신분도 있고
    우유알러지 있으신분도 있고
    제가 젤 좋아하는 봄 음료라서
    저도 봄에는 손님들에게 거의 해줬었는데
    90%에게 칭찬받는 음료였는데요
    친한분 한분이 안드시드라구요
    그래서 제가 건강음료니 드세요 했더니만
    알러지가 잇다고 ㅠ.ㅠ 미안해 하시드라구요

  • 23. 에공
    '12.4.27 9:56 AM (203.247.xxx.203)

    원글님은 고생하셨는데...

    센스가 좀 없으세요....

    일하시는 분들에게 우유라니...

  • 24. ....
    '12.4.27 10:00 AM (123.192.xxx.114)

    원글님 마음 이해가 가네요.
    저도 집에 손님이 자주 오는 편이 아니라 설치기사나 다른 사람이 잠깐 방문하면 아주 고민되더라구요.
    집에 이것저것 놓고 먹는편이 아니라 쥬스나 매실이나 보리차등을 내는데 다 드시면 괜찮지만 조금이라도 남겨놓으시면 괜히 마음이 쓰이더라구요.
    그러게 저라도 한컵 다 남겨놓고 가셨다면 정말 또 생각나고 또 생각날듯해요. 워낙 태생이 소심과라..
    그래도 어쩌겠어요. 툭툭 털어버리고 다음에 안그래야지하고 말아야지요.뭐.. ^^

  • 25. 우유때문에
    '12.4.27 11:00 AM (211.224.xxx.193)

    안먹고 간듯. 저도 우유먹으면 화장실 직행이라 우유 주면 안먹어요. 집에서도 아니고 저렇게 일하러 돌아다니는 사람인데 길에서 설사나면 난감하죠. 거기다 얼음에 딸기까지 설사나기 딱 좋은 아이템이예요.
    전 캔에 들은것도 잘 알려진 콜라,사이다, 과일음료 아니면 안먹어요. 매실,알로에 기타 등등, 박카스나 그 비스름한것들 전부
    음식은 안가리고 잘먹는데 그러네요. 님이 싫어서 안먹은거 아니고 그냥 그 사람 취향이 특이해서 그런거예요. 자책하지 마세요. 그래도 남 대접을 열심히 하시는 분인거 보니 맘이 착하시네요

  • 26.
    '12.4.27 11:13 AM (175.209.xxx.180)

    우리나라 사람 대부분이 나이 들면서 유당을 분해하는 능력이 떨어지잖아요.
    먹고 설사라도 하시면 어쩌려고 그런 걸 주셨나요.
    차라리 만원 정도 드리고 뭐 사서 드시라고 하는게 나았을 듯.

  • 27. 키니
    '12.4.27 11:58 AM (61.79.xxx.163)

    차라리 딸기랑 우유를 따로 먹는 게 낫지.
    두개를 간 음료라면 여자인 저도 좀 역한 느낌에 안먹을것 같아요. ㅠㅠ

  • 28. 남자들은..
    '12.4.27 12:01 PM (218.234.xxx.59)

    우유 안좋아하는 경우가 많을 거 같아요. 그리고 믹스커피는 카페인+설탕 때문에 육체노동하는 사람한테는 필요하고..

  • 29. 그분들은
    '12.4.27 12:55 PM (14.52.xxx.59)

    즐겨 드시는 음료가 따로 있어요
    예쁘게는 차려주셨는데 코드가 안 맞은거죠 뭐..
    효재가 일하는분들께 연잎밥에 수육 세점 차려놓는거 보고 저걸로 육체노동 하시는 분들이 배가 찰까,,했어요
    근데 그거랑 별도로 원글님은 착한분인것 같아요
    마음쓰지 마세요

  • 30. 그렇군요
    '12.4.27 1:00 PM (121.147.xxx.151)

    여름에 오는 손님께 저도 생과일 얼린 거 우유 넣고 갈아서 슬러시 잘해드리는데

    우리집은 아이스크림 대신 이걸 잘 먹거든요.

    위에 딸기랑 우유 간 음료가 역하다는 분들도 있군요 -.-;;;

    황당하네요...정말 사람들 입맛이 다 다르니

    저희집 식구들이나 지인들은 너무 좋아하는 음료라 저도

    좀 더 대접한다는 생각으로 했을 거 같아요.

    원글님 고생하셨는데 안됐네요.

    사실 어떤 분들은 음료 대신 생수를 원하시기도 하시더군요.

  • 31. 저두...딸기우유는 싫어요
    '12.4.27 1:12 PM (175.255.xxx.84)

    기호에 따라 다르니 너무 신경ㅁ스지마세요

  • 32. 우유
    '12.4.27 1:38 PM (220.116.xxx.187)

    찬 우유 못 마시는 성인은 매우 많아요.

  • 33. ㅜㅜ
    '12.4.27 1:43 PM (175.199.xxx.61)

    저도 딸기랑 우유 간거 싫어해요.
    그래도 원글님 마음씨 고우신듯~~~

  • 34. 아이보리
    '12.4.27 2:11 PM (211.211.xxx.38)

    딸기우유는 두째 치고라도 공사 마무리가 안되서 속상하다고 하셨죠
    돈주지 마시고 공사가 마음에들때 돈주세요 저는 집공사를 부업으로 하는 주부입니다
    전후 사정이 어떠한지는 잘 모르겠으나 전화해서 다시 오라고 해서 마무리가 안되으니
    마무리를 확실하게 매듭짓고 돈받아 가라고 하세요 그렇지 안으면 돈주지 마세요
    혹시 돈을 미리 준것은 아니지요? 일을 하다보면 서로가 마음이 안 맞고 해서 언성도 높아지곤 하지만

    원글님을 무시하는 처사가 영 마음에 거슬려서 지나가다가 한만씀 올림니다
    딸기우유 아이고 아깝아라 .........

  • 35. ...
    '12.4.27 2:40 PM (182.208.xxx.23)

    저도 작년에 이사할때 이삿짐 아저씨들 비싼 과일쥬스 드렸는데 다 남기셨어요. 그중 한분이 냉커피 찾으셔서 레스비 사다드리니까 맛있게 드시더군요. 아저씨들 입맛이 비슷하신듯 ^^;;

  • 36. 가볍게~
    '12.4.27 4:37 PM (1.240.xxx.2)

    그냥 가볍게 넘기세요
    나랑 코드 안맞는 사람이었군. 다음엔 달라는거 그냥 줘야지~ 믹스커피 좀 사다 쟁여도 놔야겠네.
    그러고선 잊으세요
    내 할 도리는 했으니 그리고, 이미 지나간 일이니 잊으시곡 다음엔 점점 더 잘하게 되실거고 센스도 느실거예요

  • 37. 하나 배우셨네요.
    '12.4.27 5:31 PM (211.176.xxx.112)

    우유는 대접하기 적당한 음료가 아니라는것을요.

  • 38.
    '12.4.27 6:20 PM (180.66.xxx.100)

    댓글님들이 많이 가르쳐 주셨으니 전 걍 위로해드릴게요.
    그 비싼 딸기랑, 요즘 우유도 비싼데... 그대로 있는 거 보고 넘 아깝고, 무안하고, 속상하셨겠어요
    저희 신랑도 건축 관련 일 하는데 아마 저희 신랑이었음 반색을 하며 맛있게 마셨을 텐데^^
    우유 좋아하거든요^^
    아마 공사 마무리 제대로 안된 것 땜에 더 속상하게 느껴지실 거예요 잘 얘기하셔서 제대로 마무리 받으시고
    담부턴 어떤 거 드시겠냐고 미리 물어보셔서 맘 상하지 마시고 수월하게 준비하세요~

  • 39. ..
    '12.4.27 6:31 PM (218.50.xxx.136)

    지금 하신 대접은
    여자들에게 그것도 먹거리 따지는 분들에게
    하면 최고의 대접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0914 아이아토피 두달을 스테로이드 바르라는데 ㅜㅡㅜ 7 ㅡㅡ 2012/04/26 1,397
100913 마운*여행사로당일치기여행 3 다녀오신분계.. 2012/04/26 766
100912 옥탑방..오늘 잠은 다잤네요 ㅠ 24 2012/04/26 5,952
100911 토리버치 신발 사도 될까요? 8 토리버치 2012/04/26 2,659
100910 꺄~~ 더킹!! 환장하겄네~ 53 normal.. 2012/04/26 8,117
100909 새누리당 지지하셨던 분들 좋죠? 그렇죠? 8 이제 좋죠?.. 2012/04/26 1,526
100908 빠글파마 어떠세요? 3 40대초.... 2012/04/26 1,724
100907 농림장관 “미 대사관 사람에 물어봤는데…안전”하다고 했다는데.... 7 meacul.. 2012/04/26 1,044
100906 지겨워요. 노처녀, 기혼녀. 4 .. 2012/04/26 1,173
100905 염색하면 왁싱 서비스 해준다는데... 1 왁싱 2012/04/26 931
100904 초5학년 비만 남자아들이요, 9 고민맘 2012/04/26 1,247
100903 노처녀 이혼녀 여전히 루저일 뿐이죠. 26 근데 2012/04/26 5,975
100902 같은나이라도 옛날 3, 4, 50대랑 요즘의 그 나이대랑은 좀 .. 4 나이 2012/04/26 2,704
100901 부산분들 도와주세요 4 ㅇㅇ 2012/04/26 1,023
100900 소소하게 끊임없이 귀찮게 하는 이웃 2 아래층 2012/04/26 1,255
100899 아는 남동생이 롯데홈쇼핑 1치통과해서 면접을 보는데 면접 문의 .. 사과나무 2012/04/26 924
100898 어디서 잘못된 걸까요? 3 허걱 2012/04/26 813
100897 컴퓨터 산지 칠년 되었는데 4 ... 2012/04/26 932
100896 ##이 뭔지 밝혀졌나요??^^ 26 너무 궁금 2012/04/26 9,040
100895 명품과 메이커만 따지는 사람 6 아델 2012/04/26 2,333
100894 이지상의 사람이 사는 마을이 생방송중입니다. 라디오21 2012/04/26 380
100893 광우병 터지면 수입 안한다며?-그것은 옛날말 기린 2012/04/26 452
100892 나이 얘기보니..궁금해서...33살에 첫아이면 늦은건가요.. 31 ... 2012/04/26 4,276
100891 밤 10시 이후에도 카드값 빠져나갈까요? 3 .. 2012/04/26 1,505
100890 일본어 잘 아시는 분들 도와주세요//// 급합니다 2 음하하하 2012/04/26 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