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살 뺀다고..운동도 하고..
그 좋아하는 과자랑 아이스크림도 안먹었건만..
일주일전..나의 손이 의지와는 상관없이 아이의 과자하나를
입에 넣은후..
오늘까지..매일 하루도 빠짐없이..과자를 큰봉지로 하나..
어떤날은 두봉지를 먹습니다..
마트에 장보러 가서..
과일..야채코너가면 살게 없는거 같은데
과자코너가면..두눈이 뒤집히네요..
의지박약..
몸은 뚱뚱..
동생결혼식은 한달남고..
친척들이 마구 놀릴텐데..
아..괴로워서..
또 과자가 먹고싶어요..
아까도..큰봉지로 자갈치 하나를 흡입했는데..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