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피스 경고 "후쿠시마보다 고리원전 더 위험"
이건 최소 수십만의 생명이 달린 문제입니다. 돈 몇 푼이 문제가 아닙니다.
후쿠시마는 평방 13만제곱미터정도, 경남은 10만정도됩니다.
지금 방사능검출 지역은 후쿠시마 인근 3개현 정도, 핫스팟검출 지역은 조금 더 넓지요.
즉, 편서풍을 고려하고 또 최소한도로 좁혀도 경상남북도는 대부분이 피해지역이 될 겁니다.
체르노빌처럼 폭발하면 경상남북도가 피해지역이 될거고, 후쿠시마처럼 폭발하면 경남에서 경북정도 되겠네요.
또 한가지는 고리에서 부산까지 거리가 후쿠시마 대피지역 반경내에 든다는 겁니다. 일시에 수십만이 대피해야 한다면 그 혼란은 어떻게 감당을 하나요?
아직 일어나지 않았고, 또 일어 나서는 절대 안되는 일입니다. 관련학자들과 민간단체들이 참여하는 고리원전 감사를 추진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