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살 아들이 김치를 안 먹어요..칸쵸만 먹어요..이걸 어쩌죠..

칸쵸엄마 조회수 : 1,608
작성일 : 2012-04-26 18:13:14

6살 아들 하나있는데요..

김치를 안 먹어요..

남편은 자기도 어렸을때,김치 안 먹었었다고..

크면,다 알아서 먹는다고는 하는데..

맨날 과자만 먹어요..

그것도 칸쵸.

칸쵸를 어떻게나 좋아하는지..

에효.

하루에 칸초를 2,3개씩 먹네요..밥은 안먹고.

뭐라해도 말 안듣고.ㅠㅠ

IP : 121.136.xxx.7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26 6:15 PM (1.225.xxx.120)

    사주니 먹죠.
    안사줘야 해요.

  • 2. ...
    '12.4.26 6:16 PM (14.46.xxx.153)

    칸쵸 안사주면 되고 김치는 울아이도 초등입학전까지는 안먹었어요

  • 3. 민영맘94
    '12.4.26 6:53 PM (125.190.xxx.124)

    좋은 방법이 있어요~저도 딸이 밥안먹어서 그랬는데요.밥먹기전에는 과자 안주는거예요,밥을 먹어야 과자준다고 해보세요~그러다 보면 이미 밥을 먹었기때문에 과자 덜먹게 된답니다.밥도 한숟가락은 안되고 정량~

  • 4. 초승달님
    '12.4.26 7:08 PM (124.54.xxx.85)

    아이와 거래를 하셔야겠네요.

    밥먹기전에는 절대 안사준다고 반복,반복,설명하고 또하고

    그래도 말안듯는 아이는 안들어요(저희막내가 막무가내파라서)

    그래도 반복하다보면 결국엔 아이가 어느정도 굴복을 해요.
    엄마한테 지는 순간이 와요.

    절대 기싸움에서 밀리지 마시고 일단 밥을 어느정도 먹인후에
    칸쵸도 한봉지 다주지 말고 굉장히 많이 주는것처럼
    호들갑떨면서;; 그릇에 반만 덜어주세요.

    마실것도 같이주면 아무래도 하루에 한봉지 이상 못먹을것 같은데요.

  • 5. ...
    '12.4.26 7:20 PM (110.14.xxx.164)

    김치는 안먹어도 되지만 칸쵸를 왜 그리 많이 주세요
    한번에 몇개씩 주세요

  • 6. 저도
    '12.4.26 9:25 PM (112.152.xxx.173)

    밥먹기전에 과자먹이지도, 먹지도 못하게했어요
    식전에 슬슬 배고파질무렵이면 뭐든 다 맛있죠
    그때 바로 밥을 먹어야 많이 먹는데
    과자든 쥬스든 아이스크림이든 단것 먹으면 밥 반도 못먹어요 애도 어른도
    과자 아이스크림 다 후식입니다 울집은 항상 그랬어요

  • 7. 아니
    '12.4.26 9:43 PM (211.48.xxx.252)

    김치랑 칸쵸랑은 완전 다르지 않나요?
    김치는 매워서 그렇다 쳐도 방법을 생각해보셔야지..
    어른인저도 과자 몸에 안좋다고 하루에 한개 이상은 절대 안먹으려 노력하는데
    애한테 그 설탕덩어리가 뭐가 좋다고 2~3개씩 주나요?
    애는 부모하기 나름 아닌가요?ㅠㅠ과자 사놓지 마세요.

  • 8. 칸쵸를
    '12.4.26 11:35 PM (116.36.xxx.72)

    그렇게 매일 사주세요? 식전에 군것질 시키면 안되구요. 식후에 간식주세요.
    반찬도 의무량을 정해서 덜어주세요. 그걸 다 먹어야 간식 주시구요.
    너무 강제성을 띠는듯해도 그렇게 먹다보면 음식의 맛을 알아가더라구요.
    너무 먹기를 힘들어하면 처음엔 양을 적게 해주시고 조금씩 늘려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8211 영화 돈의 맛... 상류층..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 10 추천 2012/07/15 4,573
128210 유럽 에르메스 매장 에르백 3 ... 2012/07/15 9,466
128209 지환인가하는 꼬맹이는 작은엄마(나영희)가 입양하지 않을까요? 2 넝쿨당 2012/07/15 3,406
128208 혹시 소주 못 드시는분 계세요? 26 .. 2012/07/15 3,370
128207 손톱끝이 두장으로 갈라지는 아이, 뭐가 문제 인건가요? 4 엄마 2012/07/15 2,271
128206 바람 피면서도... 10 ... 2012/07/15 5,583
128205 사망보험금 얼마정도 걸려서 나오나요? 1 사망보험금 2012/07/15 2,128
128204 씨디롸이터, dvd롸이터, 외장하드... 뭘 달까요? 6 노트북에 2012/07/15 1,274
128203 캐스키드슨의 패기 25 2012/07/15 6,175
128202 무쇠가 녹슬었어요 2 무쇠 2012/07/15 1,614
128201 獨, '어린이 포경 수술은 범죄' 판결 논란 3 ㄷㄷ 2012/07/15 1,833
128200 이런 콩가루 집안같은 사태를 좀 봐주시고 조언좀 주세요 10 .. 2012/07/15 3,841
128199 닭백숙 잘 끓이는법 6 2012/07/15 2,914
128198 뽐뿌 겔2hd lte가격이 9 2012/07/15 1,697
128197 그림공부 4 민이 2012/07/15 912
128196 대로변 상가건물 4층이 나을까요? 작더라도 1층이 나을까요? 7 상가때문에 .. 2012/07/14 2,537
128195 카페에서 왜 이렇게들 떠들까요... 26 시끌 2012/07/14 4,142
128194 박경리의 토지...다 보신 분??? 18 qq 2012/07/14 3,665
128193 신품에서 홍세라가 왜 큰 돈이 필요한 거에요? 5 저도요 2012/07/14 7,787
128192 5분도쌀 어디서 살수있나요.. 7 현미포기 2012/07/14 1,743
128191 장마철 제습기 11 바나나똥 2012/07/14 2,545
128190 주부습진 어떻게 해야 없어질까요? 13 ㅠ.ㅠ 2012/07/14 3,420
128189 쉬폰 브라우스인데요..이런옷 어디 있을까요? 1 옷 찾아요... 2012/07/14 1,769
128188 아빠나이 마흔이면 애들은 보통 몇살인가요? 7 그냥 2012/07/14 3,065
128187 세탁기새로사면 중고는 기사님이 가져가 주시나요? 2 세탁기 2012/07/14 1,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