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준다고 와서 가져가라고 하면 어떠세요
작성일 : 2012-04-26 16:03:57
1252865
오래전 일이에요 친구가 아이용품 챙겨달라고 해서 옷 책 정리해서 전화로 시간나면 와서 가져가라 했어요 나중에 다른친구한테 들었는데 그친구가 굉장히 기분 나빠 했다고..그 이후 남한테 뭐 줄일 있으면 무조건 직접 갖다 줍니다..음식이든 뭐든..
그런데 요즘 아는 사람이 뭔가 준다고 와서 가져가라고 전화오는데 그게 제가 필요한게 아닐때 좀 난감해요 어떻게 거절해야 할까해서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IP : 110.8.xxx.23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2.4.26 4:06 PM
(121.145.xxx.84)
목마른자가 우물을 퍼야지 원글님이 뭔 고생인가요
저런게 왜 기분이 나쁘지..;;;;;;;;;;;;
2. ..
'12.4.26 4:08 PM
(112.146.xxx.2)
필요한 사람이 와서 가져 가는 거지요.
인터넷 쇼핑몰도 아니고.......왜 직접 갖다 줘야 하는지.....친구가 참 못났네요.
두 번째는.....필요한 사람 주라고 합니다....불필요한 거는 그냥 거절해요.
가져오면 짐만 되고.....자칫 쓰레기 되기도 해서...
3. 그러면서도
'12.4.26 4:22 PM
(14.52.xxx.59)
김치 가져가라는 시어머니는 다들 싫어하시고 경비실에 맡겨놔야 좋아하시니 이것도 이중성이죠
4. ..
'12.4.26 4:25 PM
(112.146.xxx.2)
윗님..여기서 시어머니는 왜??? ^^;;;;;;;;
5. 음
'12.4.26 4:36 PM
(14.52.xxx.59)
친구가 육아용품 가져가라고 했다 --->기분나쁘다,직접 가져다 줘야지---->말이되냐,필요한 사람이 가지러와야지
시어머니가 김치 가져가라고 한다 ---->힘들다,경비실에 두고가셨으면 좋겠다---->맞다,그게 세련된 시어머니다
이런건 아닌가 해서요
6. ^^
'12.4.26 4:53 PM
(14.39.xxx.99)
본인이 필요해서 달라고 한거면 당연히 본인이 가져가는게 맞음. 정시간없어서 못가지러가면 착불 택배로 보내달라고하던지.. 근데 이것도 민폐.. 박스포장도 해야하고... 그 친구가 완전 얄미운스타일이네요. 지가 빌려준것도아니고.
두번째는 필요없으면 그렇다고 말하면 될일..
같은게 이미 있다거나 누가 줬다거나..
님네가 뭔 재활용 쓰레기장도아니고..
결론은 인생참 피곤하게.. 남한테넘 휘둘려사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101906 |
은교 보신분들, 어떤가요? 8 |
쩝 |
2012/04/26 |
3,150 |
101905 |
민주, 美 쇠고기 靑 반응에 "낮술 마셨냐" 3 |
세우실 |
2012/04/26 |
1,442 |
101904 |
잘해주고 사랑해주면 고맙다고 느끼는 남자도 있죠? 14 |
.. |
2012/04/26 |
9,012 |
101903 |
담주 월요일 초등 2학년이랑 나들이하기 좋은곳 추천해 주세요 |
봄향기 |
2012/04/26 |
746 |
101902 |
어이쿠 아들 의대이야기 나와서 말인데,, 12 |
양서씨부인 |
2012/04/26 |
4,523 |
101901 |
선보기 전에요 문자메세지가 왔는데요 좀 봐주세요 42 |
궁금해요 |
2012/04/26 |
13,821 |
101900 |
애견인들이 울 강쥐위해 중성화 수술시킨다는 말 참 역겹네요.. 21 |
뭐라고카능교.. |
2012/04/26 |
4,402 |
101899 |
디자인 북(?) 만들어주는곳 아시는분 계신가요? 4 |
스노피 |
2012/04/26 |
823 |
101898 |
양말에 샌들?? 9 |
흐미 |
2012/04/26 |
1,599 |
101897 |
크록스 칼리 플랫 애니멜 사이즈 문의드려요~ 7 |
사이즈 고민.. |
2012/04/26 |
2,026 |
101896 |
아들 의사로 키운 엄마들 보통이 다들 아닌듯. 8 |
캐리나 |
2012/04/26 |
5,274 |
101895 |
그래도 여기 사람들이 그렇게 싫어하는 오세훈덕에 7 |
... |
2012/04/26 |
1,247 |
101894 |
여자분들 하루에 화장몇번고치세요? 6 |
덥다 |
2012/04/26 |
1,704 |
101893 |
여자혼자 1박2일 갈만한곳이요~ 2 |
새가 |
2012/04/26 |
1,496 |
101892 |
성남 재개발 엎어지나봐요 10 |
아휴 |
2012/04/26 |
3,204 |
101891 |
여러분의 최고 한국 드라마는?(추천 부탁드려요) 67 |
궁금 |
2012/04/26 |
10,762 |
101890 |
애보다 똑똑해지고 있는 불편한 진실 엄마, 후기입니다;;;;;;.. 8 |
불편해 |
2012/04/26 |
3,006 |
101889 |
아들이 의대VS경찰대 에서 고민한다면,,어딜 추천해주고싶어요? 20 |
잠실아줌마 |
2012/04/26 |
7,418 |
101888 |
요즘 여행하기 좋은 곳 추천해 주세요 3 |
여행 |
2012/04/26 |
1,098 |
101887 |
박원순 “진실 밝혀지게 문서 검찰에 다 보낼것” 7 |
우리는 |
2012/04/26 |
1,577 |
101886 |
진보당 “美 쇠고기 수입 중단 안하면 장관 고발” 2 |
참맛 |
2012/04/26 |
853 |
101885 |
나물두부무침할때요.. 6 |
.. |
2012/04/26 |
1,357 |
101884 |
매트릭스가 현실로...뇌에 다운로드 '초능력' 2 |
호박덩쿨 |
2012/04/26 |
1,023 |
101883 |
저희아이 국어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2 |
국어 |
2012/04/26 |
1,100 |
101882 |
나꼼수 12회 업뎃 했나요? 1 |
업뎃 |
2012/04/26 |
1,1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