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동차 사고 합의 문의드려요

자동차 사고 조회수 : 844
작성일 : 2012-04-26 15:33:09

뒤에 오던 차가 추월하면서 차선을 바꾸다 제 차를 들이받았구요

그 충격으로 눈깜짝할 사이에 핸들을 들이받아 눈과 눈썹사이를 8바늘 꿰맸습니다.

회사일이 제가 없으면 안되는 일이라 입원은 꿈도 못꾸고

통원으로 물리치료만 4번 받았습니다.

꿰맨 부위는 흉터가 생길거라네요..ㅠ.ㅠ

얼굴에 흉터가 생긴다고 생각하니 속상하기 짝이 없습니다.

보험회사에서 합의하자며 전화가 오긴왔는데

제가 얼굴에 흉터가 어찌될지 모르니 좀 기다리라고 한 상태구요

이런경우 합의는 어느정도선에서 하는지 아시는분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IP : 175.211.xxx.24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8바늘 이면
    '12.4.26 6:37 PM (39.112.xxx.188)

    큰 상처 아닌가요?
    원글님
    합의하는건 서두를 필요가 없어요
    보험회사에선 한시라도 빨리 합의하자고 하겠지만
    원글님은 최종 병원 방문일로부터
    2년안에만 하면 되는거니
    꿰맨자리에 흉터가 생기면
    그 처리까지 다 한뒤에 합의하시는게 좋겠어요
    합의금에 관해서는 인터넷 뒤지면
    교통사고 전문변호사들이 운영하는 싸이트가 나오니
    문의해보심이 좋겠네요
    쾌차하시길....

  • 2. 어휴
    '12.4.26 7:38 PM (125.128.xxx.42)

    8바늘이나 꿰매셨으면 피도 엄청 나셨을텐데 직장 때문에 입원 못하시고..TT
    저도 그랬거든요. 후방추돌 100% 과실인데 입원은 커녕.. 그 튼튼한 차가 수백 견적 나왔는데도 입원 안했더니 합의금도 말도 코도 안되게..
    어차피 돈 때문은 아니어서 병원 일년 다녔어요. 바빠서 꼬박꼬박은 안되고 그냥 짬짬이..
    흉 최대한 사라질 때까지 계속 통원하세요. 바쁘시겠지만.. 그리고 이년 삼년 있다가 합의 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핸들에 부딪히셨으면 지금 당장이야 찢어진 거 출혈 상처가 더 급하시겠지만
    목이나 어깨 머리 아픈 거 몇 달 있다가 또 와요.
    저희 언니는 사고나고 별로 안 아픈 것 같아 합의를 금방 했더니 삼개월 후에 후유증 와서 고생 많이 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1337 중고등 때 엄마에게 못되게 굴었던 분들 여기 계시나요? 8 엄마 2012/04/28 1,813
101336 롯데마트, 미국산 사흘째 판매 중단 6 샬랄라 2012/04/28 1,502
101335 변양균이라는 남자 26 떠오르네요 2012/04/28 9,054
101334 헤모글로빈 수치가 7이면 많이 안 좋은건가요 4 ... 2012/04/28 8,794
101333 스파티필름 키가 너무 커요 1 음지식물 2012/04/28 2,897
101332 코엑스에서 촬영하는 장동건 봤어요 3 ... 2012/04/28 3,075
101331 쿠쿠밥솥에 밥하다가 중간에 꺼졌는데 살릴 방법 있나요? ㅠ.ㅠ .. 5 도와주세요 2012/04/28 8,424
101330 노원구 치질수술 잘하는곳 4 병원추천 2012/04/28 4,146
101329 내 딸 꽃님이의 박상원씨요.. 10 이젠 할아버.. 2012/04/28 2,507
101328 가죽가방... 이럴수도 있나요 ? 3 부엉이 2012/04/28 2,149
101327 가사도우미 좀 물어봅시다 18 진짜 이상해.. 2012/04/28 3,471
101326 파업채널 서늘한 간담회 7회 - 정명자 특집[공개방송] 1 사월의눈동자.. 2012/04/28 909
101325 핸드폰 문자가 안 열릴때... 3 111 2012/04/28 2,131
101324 신정아 외모만 본다면요 68 ..... 2012/04/28 15,369
101323 늙은 남자 젊은 여자 23 허허허 2012/04/28 8,513
101322 입양 가능 나이 3 벗꽃 2012/04/28 2,494
101321 뉴스타파 13화 - 소가 웃는다 바로보기 1 네오 2012/04/28 815
101320 버려진 고슴도치 2마리 11 생명사랑 2012/04/28 2,645
101319 아이 아토피.. 유치원에서 매운음식을 강요하는데 샘께 말해야할까.. 12 .. 2012/04/28 1,451
101318 판교는 뭔놈의 국민임대주택들이 그렇게 많나요? 41 ... 2012/04/28 10,409
101317 포트메리온 그룻 사고 샆어요.. 12 궁금맘 2012/04/28 3,567
101316 카카오스토리보니 다들 포트메리온 쓰네요 10 ㅋㅋ 2012/04/28 3,870
101315 아이허브 의문점? 답 구해봐요. 15 다단계방식?.. 2012/04/28 2,973
101314 스마트폰에 pmp 기능이 있는지요? 2 갤럭시 2012/04/28 896
101313 "생명에 위협"… 최시중 왜 갑자기 수술? 7 세우실 2012/04/28 1,9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