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결혼 후 바로 임신하려고 했던 건 아니었어요.
그치만 제가 나이도 있고 요즘 하도 임신이 잘 안되는 케이스도 많이 보이고 해서
피임은 하지 말아야지..했는데 이렇게 한방에 할 줄은 몰랐어요..............;;;;;;
신행가서 바로 그렇게 된거 같아요.
오늘로 생리예정일 1주일 지났고 아침에 임신테스트 해보니 두 줄이구요.
근데 신행때 비행기 타고 오고 부터 해서 술을 계속 마셨네요.
신행 다녀와서도 회식있어서 새벽까지 어울리며 꽤 마셨구요.
남편이랑 저녁때 밥먹으며 반주도 여러차례 했구요...
아흑...이를 어째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