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은 오랜만에 맑고 쾌창한데...제 맘은 지옥이네요..
이번 고비만 이번 고비만 하고 힘들게 버텨왔는데....끝나질 않네요...
아침부터 여러분께 감히 부탁좀 드릴께요..
제가 아시는분이 낼 뇌수술을 하세요...
대낮에 음주운전자 한테 횡단보도서 교통사골 당하셨는데..
첨엔 괜찮을줄 알았는데...뇌에 문제가 생기셔서...막말로 열어봐야 안다네요...
미세한 상처일수 있어 한번에 찾기도 어렵다고 하고..아시다시피 뇌라는게...무척 예민하잖아요...
제발 수술 잘되서 건강 찾으실수있게 같이 기도좀 해주세요..
사실 이분이 굉장히 저희에게도 중요한 분이세요...
지금 현재 희망의 줄이나 마찬가지신 분이라....
저희 가족은 못되게 살지 않았다고 생각하는데...자꾸 일이 꼬여서...살 용기가 없는 판이예요..
제 기도는 정말 안듣더라구요...
간절히 바라면 된다던데...좋은쪽으로 생각을해도 간절하게 바래봐도...반대의 결과가 자꾸 나와요...
여러사람의 기도가 큰 효과를 발휘한다고도 들은거 같아
여러분께 도움을 요청합니다...
이분 내일 있을 수술 잘되게 해달라고 같이 기도좀 해주세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