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학학원 심각해요.

고민 조회수 : 2,427
작성일 : 2012-04-26 07:52:52
초등6아이 다니는 수학학원에
a반과 b반이 있어요.
유명한 학원이라 a반은 아주 우수한
아이들이 모여있구요.

제아이는 b반(T_T).
외국에살다와서 수학이 약해요.
그래도 수학을 좋아하는 아이라 b반에서는
제일 잘하는 편이었는데

거기서 단짝친구를 사귀더니
숙제도 잘안하고 수업시간에 산만하고
애가 최근에 너무많이 바뀌었어요.
이번에 학교시험도 못봤네요.

그동안은 어쨌거나 성적은 잘나오던터라
크게 고민은 안했는데
더 안좋아지기전에 변화를 줘야하나요?
수업시간에 둘이 떨어뜨려놓아도
눈짓발짓해가며 둘다 집중을 안한다고
선생님이 그러시더라구요.
어런경험 있으신분들 꼭 답변부탁드려요.


IP : 112.151.xxx.23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2.4.26 8:00 AM (112.151.xxx.233)

    그리고 단짝친구와 막 친해졌을무렵에는
    오히려 더 열심히 하기도했어요.
    많이 친해지고나서 저리 되었답니다.
    친구숙제 대신 해주기도해서 제가 혼냈구요.

  • 2. ㄱㄱㄱㄱ
    '12.4.26 8:00 AM (115.143.xxx.59)

    과외로 바꾸세요..학원은 아무래도 본인이 열심히 안할려고 하면...그렇죠..게다가 애들이랑 어울리는 재미 맛봤으면 더더욱..

  • 3. 원글님 아드님은
    '12.4.26 8:03 AM (222.116.xxx.180)

    분위기에 좌우되는 타입이군요. 학원을 바꾸든 과외로 돌리든 변화를 줘야합니다.
    이러다 친구 만나러 학원 가는 사태가 발생합니다.

  • 4. ....
    '12.4.26 8:31 AM (110.14.xxx.164)

    보통 애들이 학원에 갈때 친구만나는 재미도 한몫하지만 그 정도면 바꿔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4021 중국 유학에 관해 조언 구합니다 5 조언 2012/05/02 914
104020 같은 말을 해도 참 밉게 하는 우리 시어머니 7 밉다,, 2012/05/02 2,473
104019 요즘 날씨 김밥싸면 쉴까요? 5 냐옹 2012/05/02 1,540
104018 광우병 촛불 - 주진우 기자도 취재 2 참맛 2012/05/02 1,434
104017 난 왜 이렇게 조심성이 없을까?? 2 ... 2012/05/02 907
104016 베이비시터 글 보니까 생각난거 ㅋㅋㅋㅋㅋㅋㅋㅋ 4 ㅋㅋㅋ 2012/05/02 2,108
104015 Sm 여자아이돌 다 비슷비슷하지 않나요? 9 Sm 2012/05/02 2,486
104014 아들과 사이가 좋지 않은데.. 외국으로 덜컥보낸 아는 동생 11 아는동생 2012/05/02 2,572
104013 똥희재 왜그러는거죠? 3 아놔~ 2012/05/02 1,308
104012 상해사시는 분 1 ... 2012/05/02 756
104011 잊을 수 없는 택시기사님 1 쥐잡자 2012/05/02 1,223
104010 차사고 난후의 수리비 4 차수리비 아.. 2012/05/02 2,174
104009 아래 글에 궁금하신 분들... 3 미군속 직원.. 2012/05/02 671
104008 혹시 센타라 그랜드 카론 리조트 푸켓 가보신 분 계세요? 9 .. 2012/05/02 2,223
104007 인터넷으로 놋북사면 누가 쓰다남은것도 보내나요? 2 속았나 2012/05/02 954
104006 초 5여아인데요. 1 청담 2012/05/02 1,114
104005 신경외과의사, 마취과 의사 주변에 아시는분 도와주세요 3 급히 2012/05/02 1,906
104004 락피쉬 레인부츠 신어 보신 분.... 5 장화 2012/05/02 10,295
104003 아기 돌반지 반돈만 해도 되나요?? 4 공돈 2012/05/02 12,468
104002 지금 티비엔에 송호창님 나와요 2 ㅇㅇ 2012/05/02 1,048
104001 몰라서 그리고 답답해서 물어보는건데요.. 해산물..먹어도 되나요.. 16 정말... 2012/05/02 4,205
104000 박원순 시장, '관광객 위장'하고 바가지 단속 나서 4 밝은태양 2012/05/02 1,731
103999 큐슈 유후인쪽 전통여관 좀 추천해주세요 10 궁금이 2012/05/02 2,526
103998 가슴이 답답해서..이곳에 글을 남겨요.. 8 외국맘 2012/05/02 2,167
103997 통합진보당에 사퇴운운하면.. 3 마니또 2012/05/02 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