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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택배 기사님이 물품수거 거부하네요.

궁금 조회수 : 2,968
작성일 : 2012-04-25 22:11:41
아이베이비 사이트 통해서 가끔 CJ택배로 벼룩 물건 보내는데요.
어제 택배 예약했고  물건은 귤박스 정도 부피이고, 아이 옷이어서 무게도 무겁지 않았는데요.
(중량이나 부피나, 모두 규격 이내의 것이었어요)

방금 오셔서는 이거 규격 이내의 물건 맞냐? 개인은 이 가격에 절대로 이거  보낼수 없으니 
저보고 잘못 안거라며 다시 확인해보라고 하고서는 그냥 가버립니다.

늘 애용하던 곳인데 갑자기 정색하며 얘기하니 기가 막혔지만 다시 확인해보겠다고 하고 말았는데요.

아이베이비 택배로 물건 보내시던 분, 혹시 택배 기사님한테 수거 거부 당하신일 없으신가요?
IP : 121.169.xxx.7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25 10:15 PM (39.121.xxx.58)

    수거거부가 아니라 서로 생각하는 가격이 틀려서 그냥 가신거 아닌가요?
    업체가 아닌데 업체가격처럼 저렴하게 해달라고 하신것같은데
    개인은 그 정도박스면 4천원이상씩해요..

  • 2. sweet
    '12.4.25 10:18 PM (218.52.xxx.33)

    저렴하니까 한번씩 그러나봐요.
    저는 픽업 부탁하면 꼭 이틀만에 오더라고요.
    그래도 다른곳보다 많이 싸니까 어쩔수없이 마냥 기다렸어요.
    그러다 아저씨 바뀌고는 하루만에 오네요.
    아예 거부를 한적은 없는데.. 이제 슬슬 가격올리려나...
    대한통운도 4천원이었다가 올라서 거기로 바꾼건데...

  • 3. sweet
    '12.4.25 10:20 PM (218.52.xxx.33)

    아이베이비는 박스당 가격이 고정됐어요.
    개인이더라도요.
    귤박스 가득 채운 아이옷은 규격에 맞아요.
    그 택배 아저씨가 처음이신지...
    픽업하면서 선불,현금으로만 내는거라 저렴하기도 한거거든요.

  • 4. 궁금
    '12.4.25 10:20 PM (121.169.xxx.78)

    제가 사이트에 확인한바로는, 아이베이비 사이트에 대해 CJ가 제휴 택배사로 나와있었구요.
    일반적인 개인택배거라랑은 다른거라고 생각하는데요.
    가격이 합당하지 않다면 자기들끼리 다시 조정을 하던가 하지, 일반 개인에게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아니면 차라리 그냥 택배써비스를 없애던가 하지...

  • 5. 아베
    '12.4.25 10:30 PM (221.138.xxx.54)

    동네마다 아저씨마다 달라요.
    저희는 큰 선풍기 박스로 어마어마한 박스도 그냥 35에 가져가요.
    택배기사 재량이예요.

  • 6. ..
    '12.4.25 10:43 PM (112.146.xxx.2)

    우체국 택배 아저씨.....그릇 수거 잘 해 가시던데......오셔서....아이들한테 귀엽다고

    천원씩 주는 바람에 놀라긴 했지만...^^;;;;;

    그 택배 아저씨 좀 이상하시네요.

  • 7. ..
    '12.4.26 12:41 AM (119.194.xxx.7)

    저도 여러번 당했어요..
    더럽고 치사해서 아베이용안합니다..
    진짜 좀크면 절대가져가지 않고 장남감도 깨져서 안된다고하더군요..
    혹시 휘경동 아니신가요..
    저 미리무게 재보고 아저씨가 거부하면 체중계로 재서 보여주고 확인해줍니다..
    가로 세로도 미리재보고요..
    박스도 나눠보고 별짓다하다 포기했어요..
    그노무 택배기사 때매 중고거래안합니다..

  • 8. 우잉
    '12.4.26 2:25 AM (122.37.xxx.113)

    택배는 맨날 줄자로 사이즈 재고 무게 재서 홈피에 나와있는 운임표대로 돈 내는 건줄 알았는데 @_@
    전 개인적으로 물건 보낼때 늘 그렇게 했거든요. 수거해가는 분들도 하루이틀 아니니까 딱 보면 사이즈 나오고. 손뼘으로 재보고 아시고 그러더라고요. 근데 이용하시는 사이트(?)에서 가격책정은 통일되어있는 건가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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