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키마우스라는 의류브랜드?요

멘붕 조회수 : 2,378
작성일 : 2012-04-25 21:47:18
백화점에서 쿠폰북이라고 해야하나 암튼 정기적으로 카다로그처럼 오는거 있잖아요 그게 몇일전에 왔는데 가방에 넣어뒀다가 지금 보고있는데요 진짜 깜놀해서요
어린이날이며 어버이날 스승의날이있으니 아이들관련한것도 여러개 있는데 그중에 미키마우스라는 상표로 옷이랑 모자가 코디 되어있는데 모자138,000원 티셔츠 248,000 바지 218,000원........ 제가보기엔 금액에서 0하나씩 빼면 딱 맞아보이던데.... 진짜 멘붕 깜놀했어요
이브랜드가 그렇게 비싼 브랜드예요? 솔직히 넘 촌스럽던데;;;;;
IP : 121.157.xxx.16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25 9:49 PM (122.32.xxx.12)

    그게 뭐 옷 몇번을 물려 입어도 옷 변형도 없고..뭐 그렇다고 하네요..
    저는 친정엄마가 이런거 전혀 모르고 일본 여행 갔다가..
    티를 한장 사오셨는데...
    일본 현지에서도 반 폴라 목티 정말 완전 기본형...
    한국돈으로 6만원 넘게 주고 사오셨더라구요..
    친정엄마 한 돈이만원 하겠나싶어서...
    하나 집어들었다가...
    티한장에 6만원이 넘더라고..
    뭐라고 하시긴 하셨어요..^^;;

    근데 막상 입혀 보니..
    솔직히 저는..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리 이쁜지도..
    옷이 질이 정말 뛰어 난지도..^^;;

  • 2. 미키하우스고요...
    '12.4.25 9:49 PM (222.109.xxx.113)

    비싼거 맞지만, 퀄리티 정말 좋아요...아이가 자라서 그렇지.

  • 3. 플럼스카페
    '12.4.25 9:50 PM (122.32.xxx.11)

    짱구(만화 아시죠?)에 보면 짱구 엄마가 미니하우스 세일이라며 옷을 샀는데 아빠 옷값보다 비싸다며 짱구아빠가 좌절하는 장면이 나오던데....그거보며 미키하우스 이야기군 했어요.

  • 4. 우와
    '12.4.25 9:51 PM (175.112.xxx.103)

    돈 많은 사람들 정말 많은가보다....
    어떤 브랜드인지는 모르지만....
    정말 원글님 말대로 0 하나는 빼도 되겠구만...

  • 5. ....
    '12.4.25 9:56 PM (220.82.xxx.138)

    미키하우스인데요..
    진~~짜 오래 입어요.
    저희아이 체구가 작아서인지 18개월쯤 입었던걸 6살까지 입었는데요.
    한번 입고 일반세탁기에 막 빨았으니(뒤집지도 않고,망에 넣지도 않고..) 100번은 빨지 않았을까 싶어요.
    그래도 색바램이나 늘어짐 올풀림이 없어요.

    아이 어리면 몇벌 사입히세요.사진발도 잘받더라구요.
    크면 어울리지도 않아요.ㅎㅎ

  • 6. 품질은
    '12.4.25 9:57 PM (218.48.xxx.114)

    정말 좋아요. 가격은 사악하구요. 운동화가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나와요. 그런제 초등이상은 입히기 그렇더라구요.

  • 7. ...
    '12.4.25 9:57 PM (220.82.xxx.138)

    아 그리고 미키하우스에 꽂힌 엄마들
    모자 티 바지 신발 모자
    다 미키하우스로 입히는데

    진짜..........촌발 날리는거 같아요.
    티 정도만 살짝 코디해주는게 이쁘던데...

  • 8. ..
    '12.4.25 9:58 PM (58.143.xxx.233)

    친정엄마가 사주신 몇 벌 있는데..전 비싸서 못사구~
    예뻐요. 입고 나가면 사람들이 어떤 브랜든지 많이 물어봐요.
    태가 나더라구요. 잘 고른건가.^^;;

  • 9. 품질은
    '12.4.25 10:01 PM (218.48.xxx.114)

    저도 일본 아웃렛에서 잠옷 사서 거의 4년을 입혔는데 후줄근해지지 않더군요. 솔기가 미어지고 작아서 버렸어요. 운동화도 좋구요. 그런데 너~무 비싸요

  • 10. ^^
    '12.4.25 10:06 PM (14.39.xxx.99)

    잘 어울리는 애한테 입혀놓으면 귀티나면서도 예쁘고 또.. 뭣보다 애가 너무 좋아하고 편하다해요. 버버리는 불편하다고 별로 안좋아함.. 전 둘째까지 물려입힐 생각에 종종 샀어요. 정말 막입어도 후줄근해지지 않아요

  • 11. ..
    '12.4.25 10:08 PM (122.35.xxx.25)

    품질이 좋아요
    몇년을 입어도 별로 낡은 느낌이 안나요. 디자인도 몇년째 안바뀌고 거의 그대로.. 그가격에 팔고요
    특히 니트류같은 경우가 좋아요. 하지만 너무너무 비싸긴 해요. 일본에서도 원래 비싼 브랜드라네요

  • 12. 헐...
    '12.4.25 10:11 PM (59.14.xxx.211)

    저 가격에 품질까지 안좋으면 살인날걸요?
    저도 아이가 어려서 폴로, 블루독 이런거 입히고 그랬는데...
    이것도 제 돈주고는 못사겠고, 양가부모님께 선물로 받고 그랬어요.
    아기옷이 아무리 오래입히려고 해도 길어야 삼년이고...
    국내의 보통 브랜드 옷도 삼년지나도 멀쩡해요.
    아가방이나 오시코시같은 저렴한 것도 요즘엔 질 좋아요.
    제눈엔 정말 유치뽕짝이고...저희 아이가 워낙 신생아때부터 덩치족이라 몇번 얻어 입혀놔도 어울리지도 않고...
    정말 어이없게 비싼 옷 중에 하나인 거 같아요...적어도 제 눈에 그래요.

  • 13. ..
    '12.4.25 10:26 PM (112.145.xxx.148)

    미키하우스 귀엽죠.. 엊그저께 딸아이랑 백화점 갔는데 미키하우스에 있는 분홍색 토끼모양 가방 갖고싶다고 떼써서 하나 사줬네요
    가방도 되고 인형도 되고 하는건데 4살이라 그런지 잘 갖고놀아요
    여기 옷은 엄마들보다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거 같아요... 남자아인 잘 몰라도 여자아이들은 귀엽고 땡그란 이런 동물캐릭터 좋아하잖아요
    이 가격이면 폴로에서 사주는게 더 나을거 같긴 해도 아이가 좋아하니 가끔씩 저도 사줍니다

  • 14. ...
    '12.4.25 10:27 PM (110.9.xxx.25)

    미키하우스에도 라인이 세가지인데요..
    그냥 미키라인은 두돌이후에 입히기엔...좀 넘 유치찬란 하다고 해야할까요..
    가끔 티셔츠 한장정돈 뽀인트로 괜찮구요...
    더블비라인이 젤 고가인데...청바지가 기가막히게 이쁘게 나와요..
    그냥 보기엔 시커먼 곰탱이가 그려진 청바진데....
    입혀놓으면...다들 저바지 이쁘다고 침을 질질 흘려요...
    애들옷이야 깨끗하게만 입히면 된다고 생각하시는 시어머니도...
    청바지 어디서 샀냐구 넘 이쁘다구...그러시길래..어머니 이게 버버리바지보다 더비싼거에요..
    하니..그럼그럼 나도 보는 눈이 좀 있다~ 하시네요..ㅋㅋㅋㅋ;;;
    근데 질이 가격대만큼 엄청 좋진 않아요..그냥 티셔츠는 티셔츠일뿐...
    보풀도 있구 색바램도 있구...
    근대 이제 미키 못입히겠어요..방사능 땜에..

  • 15. 운동화
    '12.4.25 11:48 PM (58.126.xxx.184)

    진짜 좋아요..편하게 신길수 있어요..
    좋긴해요.품질이나 디자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6244 중학생아이들 다 학원다니나요? 8 중1맘 2012/06/11 2,609
116243 체르니 30번 레슨비 궁금해요. ^^;; 개인레슨 받거든요 4 맨날질문 2012/06/11 3,753
116242 세안시 헹굼 얼마나 해야 하는지...... 1 피부 2012/06/11 1,811
116241 강용석 종편 고발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와 맞대결하네요. 3 ... 2012/06/11 1,536
116240 영어 한문장 해석 부탁해요.. 3 최선을다하자.. 2012/06/11 753
116239 여드름 생기면 곱슬머리가 심해져요 3 고민 2012/06/11 1,590
116238 드라이어 추천좀 해주세요 2 ㅇㅇ 2012/06/11 1,279
116237 초등1학년 줄넘기를 너무 못해요.. 7 걱정맘 2012/06/11 6,572
116236 운전 초보에요~ 2 왕초보 2012/06/11 1,719
116235 수건 인터넷에서 사보신분?? 2 모히또 2012/06/11 1,470
116234 현관문 두드리고 벨 누르고 가는 사람~ 2 ㄴㅇ 2012/06/11 2,367
116233 기력이 너무없으신 어머니 어떤것이 도움 될까요?.. 4 ..;; 2012/06/11 1,926
116232 무좀 환자 있는 집, 욕실 매트와 양말 빨래는 어떻게 해야 하나.. 2 무좀 2012/06/11 10,678
116231 디올스노우 펄화이트 썬크림에 필적할만한거 추천부탁드려요.ㅠㅠ 5 김은영 2012/06/11 2,633
116230 시원하고 아삭한 반찬.. 7 .... 2012/06/11 2,900
116229 외소한 아이 영양제 추천부탁해요 모모 2012/06/11 1,078
116228 웃지요 1 ㅎㅎㅎ 2012/06/11 645
116227 지성두피 ㅠ 제품 추천부탁드려요 3 ㅠㅠ 2012/06/11 1,221
116226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요~ 3 궁금 2012/06/11 2,667
116225 시원한 열무로 물김치 맛나게 담그려면 2 열무물김치 2012/06/11 1,713
116224 "29만 원 할아버지, 용서를 비세요"…개념 .. 4 샬랄라 2012/06/11 1,271
116223 부부동반 모임이요. 5 콩알 2012/06/11 2,430
116222 yes242*에서 이사해보신 분 계신가요??? 11 초보 2012/06/11 1,503
116221 레 미제라블 잘 아시는 분,한번 봐주세요 4 앞니를 어떻.. 2012/06/11 1,079
116220 급>지금 만들고 있는 마늘장아찌 식초에 안잠겨도 괜찮나요?.. 1 그린토마토 2012/06/11 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