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가 아프지않은데도 먹는양이 줄기도하나요?

튼실이맘 조회수 : 1,568
작성일 : 2012-04-25 18:33:47

50일정도 된 아기에요. 저체중으로 태어났지만 잘먹어 체중도 잘늘고 있었답니다.

이번주 들어 먹는양이 많이 줄어서 걱정이되서요...

열도 없고 평소와 행동도 비슷한데말이죠.

혼합수유중인데 먹는 우유의 양이 30%정도 줄었답니다.

젖은 비슷한 시간동안 먹기는하는데 예전보다 옷을 적시는 양은 줄었어요.

그게 아기가 잘먹어서인지 젖양이 줄어서인지는 잘 모르겠네요ㅜㅠ

참, 먹는양이 줄어든 시기와 맞게 토하는 게 늘었어요. 지난주까진 게워내는 정도였는데

이번주 들어 트림 이후 울컥 쏟아 내내요..울음소리도 수준이 달아졌어요.

예전엔 하루 두번정도 응가를 보더니 2주정도 전부턴 2,3일에 한번 보네요..

 

첫아기라 제가 아는게 별로 없고 혼자 아기를 보다보니 당황스러워서 눈물이 납니다....

이런 현상도 커가는 단계인가요? 아님 병원에 가봐야할까요?

IP : 39.113.xxx.9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도
    '12.4.25 6:45 PM (220.93.xxx.191)

    모르는 부분은 바로 소아과가서 물어보시는게
    나으세요.
    소아과가기전 무엇을 물어볼지 메모하시구요
    평소 궁금했던것도 적어놓았다가 물어보세요~
    변을 갑자기 오래참고 본다니 그게 원인일수도있고
    윗분얘기도 맞아요
    그치만, 계속된다면 가까운 소아과 가시라고하고싶네요

  • 2. 원글
    '12.4.25 7:32 PM (39.113.xxx.99)

    답글 감사합니다.
    열이 없으니 병원가기전에 여러 엄마들 얘기부터 듣고파서 글올렸어요.
    아기가 이유없이 울때 눈물이 안나는 엄마도 계시군요..
    위에 증세는 ...님이 언급한 책에 나와있지않는거 같아요.
    ...님은 모든걸 아는 엄마신가보네요. 대단하십니다.

  • 3. 중간중간트림하면서먹이시길
    '12.4.25 7:51 PM (115.143.xxx.81)

    트림하면서 게워낸다는걸 보니 .. 분유먹이면서 공기흡입을 많이 하나 싶네요..
    수유 중간에 트림 한번 시키고 더 먹이는 식으로 하시면 어떨까 싶네요..
    젖은 두어달 먹이다보면 양조절이 되서 예전보단 덜 흐르긴 해요...절대량은 잘 모르겠고..
    혼합하면 젖이 더 빨리 주는거 같아요...

    젖량 체크는 소변기저귀 갯수로 하시면 되는거 아니었나요...
    애들 크고나니 가물가물하네요....적정갯수가 7-8개였나 그랬던거 같은데..

    기저귀갯수체크 외엔.. 체중증가체크...해서
    해당월령대비 적정선이거나/적정수준으로 증가하면 걱정안해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체중의 백분위수(체중무거운순으로 나열한 등수)
    한달째 체중의 백분위수가 40인데..
    두달째 아기체중 백분위수가 40 언저리거나 그보다 크면..잘먹고 잘크고 있는것 같은..


    변은 어릴땐 소량을 자주 지리고..크면서 횟수는 줄고 양은 늘어나는거 같네요..
    이것도 개인차가 있긴 하죠...
    큰애는 신생아시절부터 응가는 하루한번 왕창..이었고..
    둘째는 신생아시절 지리다가..크면서 하루 두번 정도 했던거 같고..그래요..

    예전상황과 현재상황 종합적으로 잘 판단해보시고요..
    횟수도 줄고 양도 줄었으면...병원에 문의해보시는게 좋을것 같구요..
    횟수는 줄었으나 양이 늘거나 그대로고..아이가 특별히 불편해 보이는거 없으면..그냥 지내도 될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0463 아이 발톱 1 어느 병원 2012/04/25 1,001
100462 면역력 높이는 방법 없을까요? 6 봄비 2012/04/25 3,039
100461 아까 길에서 넘허진후로 발목이 너무 아픈데 2 아파 2012/04/25 617
100460 주변에 1억퀴즈쇼 당첨된 사람있나요 1 2012/04/25 1,448
100459 맥주라면 먹고있어요 8 oh 2012/04/25 2,405
100458 전업에 돌이전 아기 키우시는 분들... 얼마나 아기랑 놀아주시나.. 3 ㅎㅎ 2012/04/25 1,456
100457 중국에게 배워야 할 노인정책 하나 3 합리적인 노.. 2012/04/25 1,231
100456 집에 폐식용유가 많아서요.. 3 비누로 2012/04/25 955
100455 대학생 남자아이 정장 바지는 어디서 사야 하나요? 5 .. 2012/04/25 1,282
100454 적남에 나오는 폰 뭔가요? 3 ㅇㅇ 2012/04/25 1,098
100453 혼이 붙었다. 라는 뜻이 뭘까요? 3 ggg 2012/04/25 1,116
100452 아이허브 비타민제좀 추천해 주세요 3 ... 2012/04/25 1,238
100451 쌀에 돌은 아니고 까만데 으스러 지는게 뭘까요? 6 궁금 2012/04/25 1,551
100450 중고생들커피마시나요? 22 커피 2012/04/25 3,191
100449 택배 기사님이 물품수거 거부하네요. 8 궁금 2012/04/25 2,993
100448 출산후5개월 침맞는거 괜찮나요? 1 라이사랑 2012/04/25 707
100447 아기 돌잔치때 성장동영상 많이 트나요?(그 외 질문...) 22 싱고니움 2012/04/25 2,380
100446 잠꼬대하는 냥이 보셨어요? 12 야옹 2012/04/25 1,895
100445 홈피 관리는 하는지 물어보고 싶네요 운영자님들아 1 밝은태양 2012/04/25 664
100444 제 키 정확히 156 입니다. 35 문의 2012/04/25 13,456
100443 영화 킹메이커 보신분 계신가요? 4 이상타 2012/04/25 717
100442 “카톡으로 조사하지 그러냐” 네티즌들, MB아들 이시형 ‘서면조.. 4 베리떼 2012/04/25 1,577
100441 레이캅 어때요? 2 쾌걸쑤야 2012/04/25 1,333
100440 스텐냄비 질문이요~ 4 봄비 2012/04/25 1,074
100439 다 거짓말?… 일개 마트만도 못한 한국정부 2 세우실 2012/04/25 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