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깥밥먹으면 힘드신분?

--;; 조회수 : 1,309
작성일 : 2012-04-25 16:54:03
원래 외식을 자주안하는 집이였는데 어느 순간부터 의도한건 아니고 그냥 외식을 끊었어요.
그 후론 귀찮다고 집에서 만든 젓갈 한숟갈이랑 밥만 디립따 퍼먹어도
오히려 밖에서 몇만원주고 한정식먹는것보다 속이 편해요..

처음엔 바깥밥 먹으면 졸리더니 어느순간 점점 심해져서 가래가 끼고
요즘엔 바깥에서 먹고오면 졸리고 가래끼고 물이 엄청 캥기고 하네요.--;쩝..

몸에는 좋겠지만 가끔 외식할일이 생기거나 뭐 시켜먹을때 피곤해요..
IP : 222.237.xxx.20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도
    '12.4.25 4:57 PM (121.130.xxx.57)

    저도 외식 하면 물 엄청 켜요.
    그게 다 조미료 영향, 알게 모르게 높은 염도, 이런 것 때문이겠죠.
    그래도 전 외식을 너무 좋아해서.....큰일이예요....ㅜㅜ
    얼마전에 그래도 물 안켜는 떡볶이집 발견했어요.
    동네에 먹쉬돈나가 생겼는데,
    요건 잔뜩 먹고도 속이 편하네요..ㅋ..
    비빔밥은 비비고가 속이 편하고요..소스량 조절이 되어서 그런가....

  • 2. 전,,
    '12.4.25 4:58 PM (118.223.xxx.109)

    평소엔 모르다가 다이어트때문에 저염식을 일주일정도 하고나면
    바깥음식 처음먹는 날 힘들어요
    그러다가 또 적응되구... 연속이네요
    그런거보면 바깥음식에 양념을 얼마나 해대는지 알만한거죠 ~
    맵고 짜고...느끼...

  • 3. 행복한 집
    '12.4.25 5:03 PM (203.226.xxx.51)

    저는 몸이 안좋아서 현미밥을 먹는데요
    그전에는 몰랐는데 도정된 음식을 먹고 돈가스같은거 몇점만먹어도 피곤이 확 몰려와요.
    이제 밖에 음식 못먹어요.
    몸이 피곤해요.

  • 4. 예전엔
    '12.4.25 5:16 PM (121.147.xxx.151)

    외식 좋아했어요.
    아주 자주 같구요.

    헌데 제가 다이어트하면서 식습관이 바뀌고 나니
    밖에서 먹는 음식들 정말 짜고 달고 맵고
    이젠 집밥 아니면 못먹겠어요.
    그래서 끼니때 밖에 있을 거 같으면
    미리 고구마나 견과류 과일 같은 거 챙겨서 나가요.

    차라리 배고픈게 낫지
    뭘로 만드는지 모를 그 음식들
    싫어요.

    회식이나 모임에서는 아주 약간만
    몇 젓가락 정도 골라서 먹게 되구요.

  • 5. 저요
    '12.4.25 7:41 PM (125.130.xxx.5)

    잘못 먹으면 하루종일 부대끼고 목마르고 피곤해요..

    그래서 잘 골라서 외식해야해요 ㅠㅠ

    긍데 잘 고르다보면 가격이 올라간다능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1659 사실 82에 유난히 독신찬양이 많은건 사실이에요 18 ........ 2012/04/26 3,400
101658 벙커원 82 번개 최종공지래요 9 전달 2012/04/26 1,885
101657 돌싱이 뭐죠? 8 ? 2012/04/26 1,336
101656 스마트폰.. 사용법어려울까봐 안바꾸시는분 계시나요? 10 머리터질것 .. 2012/04/26 1,302
101655 4월 2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4/26 721
101654 객관적으로 김지수씨가 연기를 잘하는 건가요? 4 ? 2012/04/26 1,777
101653 천하의 이건희가 급하니까 말이 많아요 ㅎㅎ 51 Tranqu.. 2012/04/26 13,662
101652 원글 지움 7 2012/04/26 1,310
101651 남자친구와 헤어진 후 미련을 못 버리겠어요 12 ... 2012/04/26 15,885
101650 태양 폭풍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과 긍정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 5 숨은 사랑 2012/04/26 1,481
101649 좀 희한한 얘기 해줄께요. 1 사랑~.~ 2012/04/26 1,501
101648 잔인하지 않은 심리 스릴러 영화 추천해 주세요 11 -- 2012/04/26 3,707
101647 수입 쇠고기 추적하겠다더니 허구였다!! 2 참맛 2012/04/26 866
101646 우리가 니네들 부부생활 왜 알아야 하는데..?? 1 별달별 2012/04/26 3,335
101645 서울에서 직장생활...너무 외로워요 5 m 2012/04/26 2,085
101644 [원전]후쿠시마원전 반경 5km내 어류와 조개류에서 세슘 최고1.. 3 참맛 2012/04/26 1,347
101643 배가 고파서 잠이 안 와요 -_- 3 쫄쫄 2012/04/26 1,430
101642 펑이오~ 32 ... 2012/04/26 5,914
101641 에휴,돈 받고 조카 봐주기 22 오늘도맑음 2012/04/26 5,274
101640 저녁굶기와 레몬디톡스다이어트 어떤게 나을까요? 3 다이어트 2012/04/26 3,311
101639 캠핑장비 사대는 남편때문에 미칠것같아요 19 초코우유 2012/04/26 3,879
101638 좀 도와주실수 있으세요? 17 플로라 2012/04/26 2,370
101637 디도스 공격범 "한나라당 일자리 제안 받았다".. 3 참맛 2012/04/26 974
101636 맥주 두 잔 마셨는데, 약 먹으면 절대절대 안되나요? 4 후회..ㅠ... 2012/04/26 2,620
101635 옥탑방왕세자 14 12 2012/04/26 2,938